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고령군 다산면, 재무과, 도시과 ,건축과는 감자 수확철을 맞이하여 6월 10일 호촌리 김영숙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다산면, 재무과, 도시과, 건축과 직원 33여 명이 고온, 강우 일조량 부족 피해로 인한 생육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영숙 농가를 방문하여 감자 수확 등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영숙씨는 “생육불량 및 인력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촌에 이렇게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도와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종백 다산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직접 농촌의 현장에 뛰어들어 힘을 보태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 기회를 바탕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독서의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기적의도서관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선생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독서와 친해지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1년부터 지역 교육 공동체로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5년 2월 25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홍보 강화 ▲독서 교육 프로그램 연계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 ▲독서 교육활동 정보 교환 등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제천기적의도서관 이명자 관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평생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 2025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36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철저한 평가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다. 재계약 대상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지난 1년간 학생 중심의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힘써 왔으며, 그 성과와 역량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왔다. 또한, 현장 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재계약은 대전시교육청이 실용 외국어 교육 강화와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가 지역 외국어 공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대전에서 공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이번 재계약을 통해 그들이 꾸준한 의사소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청사 대회의실, 11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2025. 학부모자치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학교교육의 자율적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학부모 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자치지원단은 학부모, 교직원, 학부모컨설턴트, 지역민 등으로 구성되며 매년 180여 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 학교 학부모회 운영 컨설팅 및 강의 ▲ 학부모-교직원 다모임 진행 지원 ▲ 지역학부모회연합회 활동 지원 등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및 학부모 자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학부모자치지원단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인식 개선, 학부모자치지원단의 기능과 역할,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운영 방법 등을 공유했다. 강사로 참여한 방주용 교사(순천이수초)는 “학부모는 학생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이라며, “학부모 자치가 건강하게 자리 잡기 위해 자치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치지원단이 교직원과 학부모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생활 속 ESG 실천 방안’이란 주제의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ESG를 알아?’라는 제목으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ESG 개념을 친근하고 실생활과 연계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ESG 영역별로 학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생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에서는 ‘E(환경)’ 실천을 위한 ▲ 텀블러 사용 ▲ 일회용품 줄이기, ‘S(사회)’ 실천을 위한 ▲ 안 입는 옷 기부하기 ▲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관심 갖기, ‘G(거버넌스)’ 실천을 위한 ▲ 학부모회 참여하기 등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후에는 ‘우드버닝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학부모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ESG 가치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성찰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함양군은 9일 동문사거리 일원에서 ‘2025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운동을 수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경남 도내 18개 시군 주요 번화가 2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고, 생명 존중 서약서 낭독, 서명 활동, 홍보물 배부 등을 펼치며 생명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오현석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아동 인권 보호 및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위기 아동 발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등 아동의 권리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대해,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국어와 수학 성적 평균이 낮은 편이고 전년도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 8·9등급 비율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평균이 낮은 원인으로는 경남은 타 시도에 비해 학생 수가 많아 성적 편차가 크고, 재학생의 약 80% 이상이 수능 반영 비율이 낮거나(최저 등급 반영),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에 수시 전형으로 진학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일반고등학교에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인 ‘학교 안 누리교실’을 통해 학력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모의평가 이후 문항 분석 및 정답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를 제작·배부하며 수능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수능 대비 마무리 자료집』도 개발해 현장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온·오프라인 학생·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해양경찰서 앞 및 죽림 일원에서 통영시가족센터 및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생명존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의 주요 번화가 23곳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에 발맞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예방인식 확산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통영시가족센터 및 유관기관이 함께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동참 서명 활동, 가두행진, 생명존중 퀴즈 이벤트 부스 운영, 마음위로약 처방 체험, 홍보물품 배부 등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서영룡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위원들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통영시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승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이 확산되고 아동학대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통영시가 추진 중인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이 기업과 기관·단체들로 확산되며 지역경제에 살리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추진했으며, 관내 점포(음식점 등)를 이용해 소비활동을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26일 첫 주자로 통영시장에 이어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금융기관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통영시를 포함해 통영교육지원청, HSG성동조선(주), 농협은행 통영시지부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농협은행 통영시지부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를, HSG성동조선(주)이 미부중공업(주)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 등 전 구성원이 일심동체가 되어야 소비위축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우리의 이웃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18일부터 청년 1인 가구의 고립감 완화와몸 건강,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동행과목은 △(6월)인문학강의“치유코드로 읽는 신화의 쓸모” △(7월)“1인 가구 건강한 밥상 만들기” △(8월)“반려식물 만들기”△(9월)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걸어서 남구 속으로” 4개 과목이며 월별 3회차로 진행된다. 신청일 기준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1인 청년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 회차별 15명 정원이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부터 매 교육일 2주 전부터 가능하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는 소외되거나 고립되어 가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