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천시 일심사과연구회(회장 배순호)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연구회는 지난 6월 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2011년 결성된 일심사과연구회는 김천 지역의 사과 재배 선도농가 15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다. 매년 성금 기부는 물론, 겨울철 사과농가 전정 봉사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순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심사과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는 6월 10일 신음동에 소재한 탑웨딩에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소통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관리 역량과 민·관의 소통을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을 통해 100여 명의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 환경 담당 공무원들도 교육에 직접 참여하여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점검 시 주요 위반 사항 전파 및 법 개정 사항 설명 ▲환경 분야 기업체 지원사업 안내 ▲사고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 등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기술인들의 실무 역량은 물론, 환경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정 김천, 안전한 환경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환경위생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6월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대덕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대덕면에 방문하여 면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천시의회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이명기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지용식 대산농협조합장, 박경범 이장협의회장 및 각 단체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덕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산청군이 은어 치어 방류 등 다양한 토속어 보존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10일 산청군은 경호강과 덕천강 일원에 은어 치어 약 1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 은어 낚시 관광객 유입을 위해 실시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10월 은어 수정란 3600만 알을 경호강에 방류한 바 있다. 산청군의 이런 노력은 경호강이 전국 최대 은어 서식지이자 ‘민물낚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는 경호강과 산청군을 대표하는 어종으로 담백한 맛과 비린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속이 빠르고 바닥이 돌로 이뤄진 이끼가 풍부한 강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토속어종으로 최대 30cm까지 성장한다. 비늘이 작고 등은 검으며 배는 회색빛을 띠고 주둥이의 턱뼈는 은빛이 돌아 ‘은구어’라고도 불린다. 특히 오이 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며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귀한 어종으로 평가받았다. 산청군은 은어 자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인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025 인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를 개최하여 총 2개 우수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콘텐츠는 ▲인천의 해양 관광자원을 연계한 ‘2025 인천 댕댕 썸머 비치’와 ▲원도심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2025 인천 상상 댕림픽’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원띵유닛이 주최하는‘2025 인천 댕댕 썸머 비치’가 7월 5일, 인천 중구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인천 해변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특별한 축제다. 특히, 전문 훈련사와 함께하는 1:1 반려견 수영교실은 수영이 처음이거나 물을 무서워하는 반려견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인천 강화 약쑥을 활용한 반려견 스파, 독(dog)스포츠 관람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정태흥)는 10일 여성회관에서 진천군 바르게살기회원,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자유로운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탈북과정의 어려움과 실제 경험담을 전달하며 북한의 생활상과 인권 실태를 설명했다. 해당 강의는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 확산시키고 지역주민들과의 통일공감대 형성, 지역통일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15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진천터미널 내 화장실을 찾아 열화상카메라,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불법촬영, 유포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알렸다.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해 군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최용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올해부터는 카페, 음식점, 상가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 신청을 받아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8명을 대상으로 그림을 통한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마음챙김 미술힐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매체를 활용, 내면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양육자의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스트레스를 비언어적인 미술 활동으로 표출하면서 자신의 감정 상태를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요즘 스트레스가 참 많은데 그림으로 마음도 차분해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고 다른 분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눠서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대처법 등에 대해 알게되어 참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양육자가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상태를 명확히 수용하여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남원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를 앞두고 실국소장, 공약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수립하고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이라는 비전 아래 적극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80%에 달하며,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목표인 85%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국가계획 반영과 국가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반기 공약사업의 추진 로드맵을 세부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시민이 직접 공약사업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경찰과 일선 경찰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연주 위원장은 “불철주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앙지구대 모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오는 6월 30일 정년퇴직을 앞둔 오승욱 지구대장님께도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앙지구대의 지역 특성과 주요 치안 이슈를 중심으로 현황이 공유됐으며, 익산역과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치안 수요가 높은 만큼 일선 경찰관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더 나은 근무 여건과 효과적인 치안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자치경찰의 정책이 현장과 더욱 유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