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는 4월 30일 신음동 이마트사거리에서 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 및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깨띠를 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질서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많은 도민이 방문하는 만큼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보행자·운전자가 함께 참여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 백옥동 소재 노증리 경로당에 노랫소리가 울렸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9일 운영한‘찾아가는 가요 교실’에서 노증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잠재된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적인 노래교실 강사가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노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를 배우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어르신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신나는 노래를 부르니 즐거움이 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겁게 노시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나온다. 이번 가요 교실이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곡동은 노증리 경로당에 이어 내촌 경로당에서도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는 농업 경영과 농가 생계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관내 농업인 15,956명에게 약 96억 원의 농어민수당을 4월 30일부터 김천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시는 2024년까지는 농어민수당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만 원씩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60만 원을 한꺼번에 지급하여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지속하여 농업에 종사한 이들 중, 농업인 자격요건과, 소득, 거주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급되는 수당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29일 지좌동 ‘감천’ 일원에서 각 읍면동 환경 업무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됐으며, 수질오염사고 대응 전문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협조하에 진행됐다. 수질오염 방제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은 ▲ 수질오염사고 수습 체계 ▲ 수질오염사고 대응 요령 및 주요 사례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수질오염사고를 가정하여 ▲ 매듭 묶는 요령 ▲ 오일휀스 및 오일붐 설치 실습이 진행됐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질오염 방제 실무에 큰 도움이 됐을 거라 판단되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오염물질이 확산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동 환경 업무 담당자께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오는 5월 14일까지 수돗물 브랜드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수돗물의 원수는 매우 깨끗한 1급 하천수로 생산하고 있어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 이번 공모는 김천시 수돗물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더 친근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김천시의 우수한 수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김천의 특색과 정서에 잘 어울리면서, 친근하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수돗물 명칭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상금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응모하려는 김천 시민은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에 관한 동의서를 서식에 맞게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우수한 김천시 수돗물에 걸맞은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는‘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김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204명)과 장애인(44명)에게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교재 단독 구매나 재료비, 전자통신기기, 전자 교재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를 통해, 기초·차상위계층 대상자는 경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김천시평생교육원을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로 신고‧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성실신고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다. 개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개편되면서 종합소득세(국세)와 별개로 지자체에 신고‧납부 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 시민사랑방에 통합 신고 창구를 개설‧운영하여,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게 1:1로 전자신고를 지원해 주는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납세자는 홈택스와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 우편을 통한 서면 신고와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방문 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전국 시군구 세무부서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제주 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하여 종합스포츠타운 내 소방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전문업체를 통해 종합스포츠타운 내 모든 체육시설 대상으로 ▲소화전 이상여부 ▲화재 수신기 회로 및 작동 상태 점검 ▲소방펌프 작동시험 ▲유도등 점등상태 ▲불량 감지기 교체 ▲피난방화시설 파손 여부 등을 실시했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했으며 교체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경북도민체전 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경북도민체전 기간동안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상무가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2일 금요일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 원정경기를 치른다. 울산을 잡고 연패에서 탈출한 김천상무는 포항을 상위권 수성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포항전 3연승’, 내친김에 4연승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 울산을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10R 승리로 순위도 3위에 오르며 선두권에 진입했다. 선두권 수성을 위해서는 이번 포항전에서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2위 자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상황은 긍정적이다. 최근 김천상무가 포항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은 말 그대로 압도적이다. 상대 전적은 4승 2무 1패. 지난 시즌 맞붙은 4경기에서는 패배가 없다. 지난 3경기 맞대결에서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관건은 체력이다. 경기 일정이 빠듯하다. 지난 27일 경기 후 5일 만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포항전이 끝나고 3일 뒤 열리는 광주전도 생각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군위군 효령면에서 지난 29, 30일 양일간 공공근로사역을 활용하여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효령면 주민 및 방문객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효령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4,200여 주를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심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도로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하며“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름다운 꽃길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