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성 평등 제일 도시 성남’ 추진 방안의 하나로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성 평등 문화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땐 오는 4월부터 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지급한다. 지원 총규모는 1억원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관련 사업 실적이 있으면서 성남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공익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기타 성 평등 정책 등 4개 분야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나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공모 사업 지원신청서 성 평등 문화 조성 사업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여성가족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 양성평등위원회와 보조금심의위원회가 사업의 적합성, 효과성, 독창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의해 오는 4월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행복한 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양 대상은 단원농장, 초지농장, 유원지농장, 신길농장, 상록농장 등 5개소, 3천388구획이다. 단원·초지·유원지농장은 1구획 당 3천원, 신길농장은 1만2천원, 상록농장은 1만2천700원으로 유료로 분양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 시 세대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접수자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마감 후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문자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고지서로 사용료 납부를 완료하면 분양이 확정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책 정보를 숨기고 빌려주는 특색 있는 대출서비스 ‘세렌디북’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렌디북이란 ‘세렌디피티’와 ‘북’의 합성어로 ‘운 좋게 발견한 책’이란 뜻으로 서지 정보를 알 수 없게 포장한 책을 전시 및 대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편식을 해소하고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대출서비스다. 세렌디북은 도서관에서 건강·배움·치유·세계문화·고전 등 매달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를 서명, 저자 등 책의 직접적인 정보를 알 수 없게 포장해 전시하면 이용자가 포장지에 적힌 키워드나 책 속 글귀 등을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은 관산도서관 2층 문헌자료실 대출·반납데스크를 통해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사이에 한 사람당 1권까지 14일 이내로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렌디북은 항상 대출중이라 읽지 못했던 베스트셀러나 평소에는 읽지 않던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어느 책을 골라도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과 같은 좋은 기분을 시민에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소형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는 2일 이내에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화장실 규모에 따라 대여기간 조정도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대여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접수순서에 따라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대여 신청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진행되며 대여 시작은 10일부터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탐지장비 점검을 통해 대여 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직접신고제로 전환된 개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시민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개인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부가세 방식으로 소득세와 같이 세무서에 신고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지난 2014년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되면서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 전환됐지만 개인지방소득세는 6년간 유예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독립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홈택스에서 국세인 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에 자동 연결돼 별도의 입력 없이 할 수 있다. 시는 달라진 제도의 정착과 납세자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인 오는 5월에는 세무서뿐 아니라 구청 신고센터에서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국세인 양도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한 납세의무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해 기한 내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고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본인의 신고행위 없이도 구청에서 세액까지 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15년부터 안산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관내 중소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및 설치 사업비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1억4천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를 받아 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산시 환경보전기금을 통해 업체당 10억원까지 무이자로 시설개선자금을 융자해준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유해화학물질 관리로 해마다 업체 수 대비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안부·권익위 간 협업으로 평가의 실효성을 높여 국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과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외부 전문용역기관이 맡아 진행했으며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각 기관이 지난 1년 동안 처리한 민원서비스 처리실태 3개 분야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군 평균 67.59점 보다 5.79점 높은 73.38점을 획득해 우수 수준인 ‘나’ 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기관장 대외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원스톱민원창구 설치,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등에서 호평을 받는 등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윤화섭 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의 일환으로 3년여에 걸쳐 추진한 ‘권역별 미세먼지 대기성분측정소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원은 앞서 2018년 평택과 포천에 남·북부 ‘경기도 대기성분측정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이천과 김포 등 동·서부 2곳에 추가로 측정소를 설치했다. 경기도 대기성분측정소는 미세먼지 영향 3대 요인인 국내 배출, 국외유입 영향 및 기상상황을 종합 분석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미세먼지 샘플러, 중금속자동측정기, 휘발성유기화합물 자동측정기 등 최첨단 자동/수동 장비를 활용, 미세먼지, 중금속, 오존 전구물질을 포함한 총 100여 항목 성분을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저감 대책에 필요한 개선방안 자료를 생산한다. 연구원은 실제로 지난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평택과 포천에서 운영 중인 대기성분측정소에서 4회에 걸쳐 발생 전·후 성분을 분석하고 역괘적 분석기법을 활용해 국내외 오염물질 축적과 유입에 따른 원인을 규명하기도 했다. 또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 7개 시·도와 배출원 공동조사 및 고농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오는 2월 21일 까지 ‘2020년 경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제안공모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제안공모 사업’은 광역단위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자발적 연대·협력 활동의 지원을 통해 공동체 및 민간영역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10개 이상의 광역단위 마을공동체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공동체 모임 당 활동가 교육 및 멘토링 등 사업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는 광역단위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모임을 대상으로 활동가 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멘토링 추진, 지역 혁신 및 마을공동체 정책제안을 위한 광역적 공동체 활동 촉진 사업 등의 분야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광역단위에서 활동하는 영역별 활동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다. 사업비는 공동체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위한 홍보비, 강사료, 임차료, 소모성 물품구입비 등 각종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2020년
[65-20200130090425.jpg][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어린이들이 경기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궁금해?’를 주제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해 온라인 서비스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궁금해?’ 콘텐츠는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학습에서 활용하도록 초등학생 교재 중 하나인 ‘경기도의 생활’ 지역화 교과서의 구조를 반영해 설계했으며 ‘경기도메모리’의 디지털 자료를 연계해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 실제적인 지역의 모습을 공부할 수 있으며 ‘경기도메모리’에서는 학생들의 배움을 돕기 위해 1,300여개의 기록정보 아이템을 제공한다. 콘텐츠는 교과학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생활’ 학습단원별 보기 메뉴뿐만 아니라 경기도내 31개 시.군 지역별보기, 주제별보기, 참고기관 보기로 구성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콘텐츠는 ‘경기도메모리’ 홈페이지 온라인전시에서 서비스 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궁금해?’ 콘텐츠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스스로 학습내용을 탐구할 수 있도록 기록정보와 연계해 구성했으며 앞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