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오산시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집합장소인 역, 환승센터, 취약시설 등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예방물품을 배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30일 09시 현재 확진자는 없으며 보건소에서 유증상자 등 5명을 관리하고 있고 지금까지 격리해제자는 8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제적 차단을 위해 보건소에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약자를 위해 경로당, 어린이집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장소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물품을 긴급 배포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에 대비해 오산시보건소 콜센터를 기존 1개선에서 4개선으로 증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을 방문 후 14일 이내 입국자 중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은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등과 같은 감염증 예방을 위해선 수시로 손을 씻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로 입을 가리는 등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개인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협의회는 지난 29일 경기도새마을회에서 개최한 2020년 직장·공장새마을경기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직장새마을은 지난해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을 주제로 다양한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 공동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 도 직장협의회 포럼 개최, 외국인근로자 양주시 문화기행, 농촌 일손돕기, 생명지식창고 교육 등 양주시 관내 발전을 위해 20여명의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선정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장 회원사들과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직장 새마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1월 30일 주요 사업부서 실과장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들을 만나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조속 착공, 태백선 고속열차 도입, 드론산업 활성화 등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조속한 해결 및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출범 후 그동안 추진해온 중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지속 추진의지를 보여줌으로써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군 핵심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명서 군수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서 설득하는 방법뿐이다”며 “중앙부처 뿐 아니라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직접 만나 발로 뛰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흥동은 지난 28일 여흥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정병국 국회의원 유광국 도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시의원, 여흥동 기관단체장과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주민자치위원회 3·4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여흥동주민자치원회 제4대 박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사에서“주민삶의 질 향상과 여흥동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윤 여흥동장은“이임하시는 제3대 여흥동주민자치원회 남기철 이임위원장님께 여흥동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박광섭 제4대 여흥동주민자치위원장님께 여흥동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오학동에서는 겨울철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여져 한 겨울의 추위를 녹이고 있다. 지난 29일 북여주 성당에서는 성당신자들이 정성을 모아 앱솔루트 분유 60개를 오학동에 기탁하면서 “신자들의 기도가 가득담긴 분유로 아기들의 건강을 챙겨보고자 분유를 준비했다”며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오후에는 구양리마을정미소에서 쌀떡 4kg, 100개를 “추운겨울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또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희망온누리 ‘1인 1나눔계좌 갖기’ 사업 전파 운동을 실시해 신규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김상희 오학동장은 “크고 작은 정성들을 모아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에서도 여러분의 정성담긴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발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동 관내 8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 내 위기상황으로 관리비 장기체납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거주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및 공과금이 체납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가 발생한 경우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최근 경기불황의 장기화 등의 여파로 사업실패, 실직, 중한질병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아파트 거주세대의 복지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높아졌으며 소외되고 방치되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시는 점동면 장안1·2리, 도리 지역의 주민 오랜 숙원사업인 장안천 정비공사가 금년 3월 착공해 2021년 상반기에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안천 정비공사는 청미천에서 도리까지 약2.586Km 구간에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자해 하천개수, 배수시설 교체 및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마을 취락지를 관통하는 소하천을 정비하므로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재해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장안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소하천 개수를 통한 사전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13일 예정되어 있던 제3회 도란도란 이천토크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이천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 공론의 장으로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다수의 시민들이 함께 토론하며 진행되는 만큼 부득이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추후 상황에 따라 계획 및 일정을 조율해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포천시는 지난 29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의 애로 사항 청취와 개선 방향 모색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계삼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단체와 나라별 공동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포천시에서 실시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과 세계인의 날 행사, 2020년 신규 사업인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과 ‘다문화 가족 교류·소통 공간‘다가온’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최근 관심사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손씻기·기침예절 실천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내실하게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포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8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포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대의원총회,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기가 끝난 제5대 김성철 회장은 “그간에 도와주신 기관단체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회원 간의 단합심을 키워 포천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제6대 이춘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시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어 조직의 발전과 살기 좋은 우리 농촌을 가꾸는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 경영에 분투하시는 농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