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의정부1동 소재 우리교회에서 운영하는 우리밥집에서 독거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로타리클럽 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설날인사를 드리고 불고기 등 식사를 대접해 외로움을 덜어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봉석 회장은 “명절에도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한 끼라도 따스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따뜻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긴급·무한돌봄 대상자, 차상위 단독가구, 주거취약가구, 단전 · 단수 · 단가스 가구, 공동주택 관리비 3개월 이상 체납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민·관 협력‘원스톱복지 상담데이’를 운영해, 보건·복지·고용·법률·금융 등의 원스톱 상담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보고 알려달라’는 관심서약 캠페인을 추진해 1,800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공공기관의 인력만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2018년 7월부터‘우리동네 수호천사’사업을 운영했고 그 결과 510개소의 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30일 결산 업무 및 사업 담당자들과 2019 회계연도 결산서 작성에 따른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맑은물사업소 교육장에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방공기업법 제35조에서 정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재무결산을 위한 조사서식 작성 기준과 작성을 위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관련 회계 감사인이 설명하고 교육자들과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은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순세계잉여금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이를 실무에 적용해 합리적인 공기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하수관로 누수로 인한 도로 싱크홀 발생 등 응급사항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미연 방지하기 위한 응급복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의정부시 일원의 하수도 시설물의 파손이나 배수불량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하기 위해 흥선권역, 호원권역, 신곡권역, 송산권역 4개 권역동 행정체계로 구분해 응급복구 전문업체를 선정한다. 또한 상황 발생 시 감독공무원 책임아래 권역별로 선정된 업체에서 처리계획을 수립한 후 응급복구 공사를 실시하고 사업량에 따른 정산을 실시하게 된다.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은 “권역별 전문업체 선정을 통해 동시 다발적인 응급사항 발생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예방과 대민행정서비스를 높이고자 지반침하 응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고산동 일대 빼벌마을과 장암동 일대 하촌마을의 군사시설보호구역 위탁고도 제한이 일부 완화된다. 두 지역은 의정부시의‘진입관문’임에도 불구하고 해방이후 현재까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지역발전이나 지역경제활동 등이 개선되지 않고 슬럼화 됐다. 또한 건물 층고와 관계없는 개·보수의 경우에도 매번 개별적으로 군 동의를 받아 하는,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상태였다. 이번에 완화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은 고산동 빼벌마을 5만4천73㎡, 장암동 하촌마을 8만8천745㎡로 기존 위탁고도제한 4.5m~8m에서 16m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군부대 협의 절차 없이 16m까지 주택·공작물의 신축 또는 증축, 조림 또는 임목의 벌목, 토지의 개간 또는 지형의 변경, 광물·토석 또는 토사의 채취가 가능해진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고도제한 완화를 반기고 있으며 향후 빼벌마을과 하촌마을 주민들의 재산권 및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근 균형개발과장은 “당정협의회 결과 7천709만㎢가 해제되는 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가 정책 기조인 만큼, 의정부시 내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모두 해제될 수 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1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들이 1억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임대차를 계약을 체결할 경우 주민에게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이 부동산중개 사무소를 통해 주택 매매 및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기준은 매매 및 전·월세 임대차 1억원 이하의 주택이며 월세의 경우 보증금+으로 환산하고 2020년 1월 1일 거래분부터 중개보수의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계약서 사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 및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의정부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는 매월 말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해 지원대상자의 적합여부를 검토한 후, 다음 달 초 신청인에게 계좌이체로 지원금을 송금하게 된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사업으로 국민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의정부경량전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역사 및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월 1회 실시하는 전동차 방역소독을 주 2회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15개 역사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손잡이 등 신체 접촉이 잦은 곳과 화장실 및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엘리베이터 버튼, 발권기 등도 수시로 살균 소독한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9일 의정부시 의사회·약사회 단체장과 대형병원관계자, 의정부소방서 현장대응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병·의원 및 약국에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유증상자를 진료 또는 처방할 경우에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사실을 문진이나 ITS 또는 DUR 조회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고 각 단체별로 의심되는 환자는 지체 없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하도록 전달했으며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의 진료 및 검사를 신속하게 실시하기 위한 선별진료소 설치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1곳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개정된 가칭 민식이법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1월17일 행정안전부와 국민안전처에서 안전정책 마련 및 시행에 경험이 풍부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해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활용한 시인성 강화 사업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담장 후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학교별 문제점을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불법단속과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을 운영하고 어린이 안전 골든벨을 개최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승하차 공간확보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토론을 진행하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2월 1일부터 의료 취약지 임산부의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임산부 동행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산부 동행서비스 지원사업은 임산부들이 산전·산후 정기검진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 임산부이며 도내 의료기관 및 의료생활권이 도를 달리 할 경우 편도 30km이내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병원 예약일자 15일전 보건소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신청·접수 후 소방서에서 대상자 일정을 확정하고 의용소방대에서 2인 1조로 동행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 동행서비스 지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배려하는 다양한 출산친화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횡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환경산림과와 9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47개 구역 17,827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8개산 13개 노선 34.8km에 대해서도 등산로 폐쇄구역으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예방중심의 효율적인 산불대책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진화헬기 1대 임차 및 진화차량 10대 전진배치 무전기 점검,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 태양광 자동음성 방송기기 설치, 기계화 시스템 19대, 등짐펌프 등 개인진화장비 1000점 등 첨단 진화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책본부는 산불감시원 1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을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35개 지역자생단체 및 마을이장들도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횡성군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