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다양한 시민들의 학습참여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정규과정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단기, 봄·여름·가을학기 12주 운영에서 학습공백을 최소화해 학습자들의 학습욕구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계·동계 단기특강과 상·하반기 16주 운영으로 29개 강좌가 함께할 예정이다. 정규과정은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평생교육 6진 분류체계를 토대로 분야별 균형 잡힌 강좌 운영을 한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근기관과 중복되는 강좌는 지양하고 평생학습관만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강좌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정규과정은 상·하반기 16주 운영과 여름단기특별강좌 운영으로 개편됨에 따라 학습자들이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참여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에는 ‘다문화’, ‘장애인’과 관련한 동계특강을 각 1회씩 운영해 다양한 평생학습 대상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학습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상록구는 발렌타인·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과 캔디류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7일부터 관내 제과점 8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해 제과점 종사자 개인위생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여부 식품 보관 관리상태 조리기구 청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한다. 상록구는 현장을 방문해 ATP 측정검사를 통해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특정식품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위해요소 차단 및 식품 사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께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정일에 자주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각종 재난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위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2015년부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개선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올해는 2월17일부터 4월17일까지 2개월여 간 관내 공사장·의료기관·숙박시설 등 299개소를 민·관 협업체계로 점검을 실시한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관리자문단 10여명이 참석해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과 관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 가스·소방 등 분야별 중점점검 항목 및 검증방법 등 기술적 사항과 위험요소를 완벽히 개선토록 하는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에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적용해 전국 상위수준의 지역안전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 중인 공공도서관과 시 지정 개방화장실에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3천여명이 이용하는 중앙도서관 열람실과 자료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손소독기와 비상용 마스크를 곳곳에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각 층에 있는 화장실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해놔 손을 씻은 뒤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감골도서관과 관산도서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도서관에는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시민이 해야 할 행동수칙과 대응법 등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홍보배너를 설치했다. 특히 각 도서관은 월 2회 정기휴관에 진행 중인 소독을 도서관 시설물 전체로 확대해 강화하는 한편 고열 감기환자 등 호흡기 질환자의 도서관 출입을 일부 통제하는 등 이용객의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안산시 전역 개방화장실 80개소에 시민의 개인위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손세정제를 비치
[미디어라이프(medialife)]안산시는 31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집중모금을 위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 100도 달성 기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황준구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성금 1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이 1도씩 오르는 방식으로 이날까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운영돼왔다. 시는 이미 지난 22일 10억4천244만5천 원을 모금하고 목표를 조기달성 했으며 지역 내 기업 및 단체, 시민들의 성금이 이어지면서 전체 모금액은 이날 기준으로 11억584만원이 모여 지난 캠페인 기간에 달성한 성금 5억6천만원의 2배 가까이 되는 금액을 달성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시민들과 각계각층에서 나눔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모금 목표를 조기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작년보다 더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학봉 경기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오는 2월 18일까지 정원 꾸미기의 노하우를 배우는 ‘성남 가드너 6기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모두 14차례 진행된다. 금요일반과 토요일반으로 나눠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교육한다. 정원문화, 식물의 생리,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나무 심기와 물주기, 식물에 거름 주고 가꾸기, 월동관리, 실내 정원 만들기 등을 배운다. 1인당 65만원의 교육비 중에서 40만원은 성남시가 지원한다. 수강생은 2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하려는 성남시민은 교육 신청서를 시청 5층 녹지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협약을 맺어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성남 가드너 236명을 배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어린이 통학용으로 운행하는 노후 경유차를 액화천연가스 차량으로 바꾸면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분량은 30대다. 이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조처다. 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LPG 차 전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15인승 이하의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다. 공고일 현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에 주소지가 성남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 기간 2년이 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을 받으려는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서 통학버스 신고필증 사본, 차량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 차령 등의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도내 환경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0년 동계 환경분야 측정·분석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관심이 있고 관련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측정·분석 실무교육 및 현장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교육은 ‘수질분야 분석장비 교육’과 ‘대기분야 분석장비 교육’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건환경연구원의 각 실무부서에서 GC/MS, ICP, IC 등의 다양한 분석 장비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을 둘러보는 현장체험의 기회를 갖고 현장에서 환경실무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취업 및 환경업무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이 향후 환경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2020년 다문화 디지털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 디지털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은 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나 고려인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다문화가족·고려인 크리에이터 90명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등 영상콘텐츠에 대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민간사업자로 경기도에 주 사무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 가운데 최근 3년간 영상산업 또는 유사분야 수행실적이 있으면 된다. 위탁내용은 다문화가족·고려인 크리에이터 선발과 교육, 멘토링, 이들이 매월 제작한 경기도의 공공정책과 도내 명소 등을 소개하는 영상 심사, 해당 영상의 아카이브 구축 등이다. 위탁기간 12월 31일까지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시민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예정인‘삼척정월대보름제’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적으로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상향되면서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를 개최하는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액운을 쫓고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제례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 개최를 취소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