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년 초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각 구별 열린대화를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대폭 수정해 진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1일 오전 10시30분 영통구청을 찾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2020 열린 대화’를 진행, 영통구의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원래 열린대화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지역현안과 각종 시책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연례행사로 추진됐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하면서 외부 초청 없이 ‘간부공무원과의 열린대화’ 형식으로 긴급 변경됐다. 올해 첫 열린대화는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올해의 영통구정 계획과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대화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통구에서는 광교지구 도로환경 개선, 수원가정법원 도로 개선, 광교 이의초교 통학로 환경 개선, 노후 공원시설 개선 및 정비, 원천동 저류지 환경 개선, 망포역 공공공지 본래기능 회복, 성죽공원 함양지 정비,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이 현안으로 논의됐다. 염태영 시장은 현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시청 잔디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이 지난 29일 자로 100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2월 4일 설치해 운영한 지 56일 만에 모금 목표액 달성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1천만원의 기부가 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눈금은 5도 기준으로 되어 있어 5천만원이 적립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계가 한 눈금씩 올라가는 방식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31일 자로 운영이 종료됐다. 총모금액은 30일을 기준으로 10억3천9백여만원이 적립됐다. 성남시 관내 및 관외를 포함해 2400여명의 기부자, 기부단체가 기부에 참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시민들에게 기부에 대한 관심과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매년 사랑의 온도탑 설치로 기부문화를 활성화 해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상돈 의왕시장은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월 업무보고에 참석해 부서별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디 음악인들을 위한 공정한 음악시장을 조성하고 도민들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조직위원장으로 가수 김종진 씨가 위촉됐고 서울여성공예센터 센터장 김영등, ㈜스타라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은강, 한양대학교 교수 김준희, MBC PD 남태정, 한겨레 신문사 기자 서정민, 스파크 프로덕션 감독 성준혁, 비엠컴퍼니 대표 소니아, 성균관대학교 교수 오진규, ㈜웨이즈비 대표이사 장현기, 미미시스터즈 큰미미, 인디뮤지션 허진 등 12명이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인디 음악활동가, 홍보 및 마케팅 전문가, 공연기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축제명 결정 및 개최지 선정기준 마련, 축제 발전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씨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최대 3년간 연임이 가능하다. 김종진 조직위원장은 1980년대부터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견인해 온 음악인으로서 기타연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환경부는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광화문 1번가에서 ‘녹색전환과 환경정의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환경약자 보호와 포용, 환경정의 실현방안에 대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영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전문가, 시민단체 및 청년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명래 장관은 환경정의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과 구상을 직접 청년들에게 소개했다. 그간 우리나라는 대기, 물 등 환경의 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왔으나, 그 혜택이 모두에게 공평하고 정의롭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지적이 시민사회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어 왔다. ‘환경정의’는 정의가 환경을 매개로 실현되는 것으로 크게 환경적 혜택과 부담을 공평하게 나누고 환경 관련 정책에 있어 실질적인 참여와 정보 접근을 보장하는 것이다. 또한, 환경오염 또는 훼손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공정한 구제를 보장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헌법에서 규정한 모든 국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의 보장을 위해 환경 관련 정책 전반에서 고려되어야 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영광군,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고 지난 17일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가 신고 되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1월 13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첫 분리했다. 올해 처음 신고 된 환자는 1월 8일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했고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 고혈압,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기저질환 있었다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예년 대비 3~4개월 빨리 신고 됐고 해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되고 있어,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 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행동요령 안내 등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국민 행동요령 포스터 2천 장을 병원 및 약국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했으며 민원인이 많이 찾는 기관에는 마스크 2천 개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기관 홈페이지 및 전광판 노출, 공공주택 안내문 부착, 현수막 게시 및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방한 마스크 1만 7천 개를 구입해 긴급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소방서와는 환자 발생 시 긴밀히 협조할 수 있도록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난 27일 음성 판정을 받은 여아 환자 이후 현재까지 추가 의심 환자 발생은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축소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2019년도 제4기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에 대한 결과확인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용극 실무위원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총 25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계획단계에서 설정된 것과 비교해 당초의 의도대로 집행되었는지 판단하고 수정 및 보안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양주시 연차별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들이 내실있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년 7월에는 2020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단 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손 세정제와 보건용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골목상권·전통시장 보호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 없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만들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우선 약 6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골목상권상인회 203개, 소상공인연합회 23개, 전통시장연합회 239개 등 총 465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 2만개, 손 세정제 1만개 등의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 및 각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방역 횟수 증대, 손 소독시설 설치, 상인대상 감염예방 수칙 교육 등 각종 자구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상황과 경제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 사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들을 마련·추진해 나갈 예정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은수미 성남시장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분당구 보건소와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은 시장은 분당구 보건소의 열화상카메라, 방사선촬영장비 등 시설을 점검하고 현재 관내 환자 발생현황 보고를 받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분당구보건소는 다음 달 3일부터 성남시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중 선별진료소로 기능을 전환하고 분당보건소 소속 의사 2명과 함께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군의관 2명이 파견되어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별 진료담당 의사 4명이 24시간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보건증, 건강진단서 발급 및 양한방진료의 일부 보건소 업무가 중단된다. 병의원·약국 등의 신고와 허가, 난임·임신·출산지원·예방접종 등의 보건소 고유 업무는 기존대로 지속한다. 은 시장은 보건소의 업무보고에서 “최일선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께 성남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