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월 31일 산불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불의 과학적 예측 및 효율적 대응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불재해 주관 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하며 대형산불의 현장 상황과 정보를 빠르게 수집·분석해 실시간으로 산불 상황도를 제작하고 산불 확산의 방향과 속도를 시간대별로 예측해 산불 진화작업 및 대피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각 유관기관에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무인기·위성 영상 등을 활용해 산사태 등 2차 피해의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지역의 응급 복구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산불 발화원인에 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 검거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우리나라의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 등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겨우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낙엽이 극도로 말라있는 봄철에는 산림인접지역이나 논, 밭두렁 등에 불을 놓거나 쓰레기를 함부로 태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3일 고용노동부는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인정·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며 2018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가 세 번째다. 2019년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측면 모두에서 30인 이상 전체 기업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기간 동안 기업당 평균 110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고용노동부는 올해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의 질을 함께 고려해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도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기업규모 제한으로 으뜸기업 선정이 불가했던 20~29인 기업에 대해서도 후보기업 추천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아울러 고용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별·기업 규모별 균형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및 공단 취업전담조직인 재활지원팀 신설을 통해 지난해 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68.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가 치료 후에 안정적으로 다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초기부터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활인증병원에서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산재관리의사가 초기 치료단계부터 직업복귀까지 전 과정에 직접 개입해 최상의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주가 산재노동자 치료 중에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임금의 50%를 지원하는 대체인력지원금 및 산재 장해인을 원직장에 복귀시켜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직장복귀지원금을 통해 원직장 복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원직장에 복귀하지 못한 산재노동자에게는 공단 취업전담조직인 권역별 재활지원팀에서 직업훈련, 취업설명회, 취업성공패키지 및 민간취업전문기관 연계 등을 통해 일터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올해도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편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산재노동자 치료 중 대체인력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3일부터 노인시설 391곳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한 조처다. 대상 시설은 하루 평균 1만2820명이 이용하는 6곳 노인복지관과 이용회원이 1만3924명인 385곳 모든 경로당이다. 이들 시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휴관 기간, 이들 노인시설과 셔틀버스 11대에 대한 전체 소독이 이뤄진다.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12곳 카페와 6곳 구내식당도 임시 운영 중단한다. 다목적복지회관 20곳, 무료경로식당 28곳은 임시휴관을 검토 중이다. 민간이 운영하는 311곳의 노인 장기요양기관·시설은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입소자 가족의 시설 방문 땐 입·출 기록을 남기고 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현재 ‘경계’ 상태인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으로 격상되면 입소자 가족의 면회도 중지된다. 2월 3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지역 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호식이두마리치킨 강원지역본부는 최근 원주아동센터에 사랑의 치킨 1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하는 작은 家家호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주지역 9개 가맹점과 함께 총 9개월에 걸쳐 매달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민교 본부장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하는 작은 家家호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각종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3일부터 자동전화안내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전화안내서비스는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에 일정한 간격으로 자동 반복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를 ‘통화중’ 상태로 만들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함으로써 불법 광고 행위를 차단하는 동시에 불법 광고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광고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해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광고주 의식 개선 등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기은 건축과장은 “단속이 아닌 계도를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3일 오전 8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 확진자는 물론이고 조사대상자도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2일 4명을 포함해 지난 27일부터 현재까지 13명을 역학조사 의뢰했으며 이들 모두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상태는 아니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12명을 예방차원에서 능동감시하고 있다. 앞서 감시대상자 중 6명은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어 감시에서 해제됐다. 시는 관내 조사대상자는 없더라도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 안전을 위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오는 10일까지, 3개구 노인복지관을 오는 8일까지 각각 임시 휴관키로 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매일 정확한 정보를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전달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 보건소는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로비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객 누구나 평소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은 불편사항이나 직원들의 친절 여부, 개선 요구 사항 등을 카드에 작성해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한 뒤 담당자에 통보,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민원인들의 솔직한 의견들을 수렴, 이를 개선해 보다 질 높은 보건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에 대한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3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일 현재 사업장의 주소가 태백시에 있는 자로서 관련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또는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은 시청 안전재난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해당시설이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마감 자재를 불연 또는 준불연 재료로 개선하거나 스프링클러설비 및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소요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단, ‘강원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라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하나의 용도로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시설에 한한다. 시는 영업장 규모, 입소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월까지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안전재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초대 원장에 최인숙 교수가 취임했다. 최 원장은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첨단영상예술학 박사를 취득.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부학장, 디자인학과 학과장, 지식정보디자인혁신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TV애니메이션 광고의 리얼리티 연구 등 22편의 논문과 다용도 기능성 캘린더 등 지식재산권 13건, 문화원형사업-디지털민화원형 개발 등 34건 외 다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현재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추천디자이너,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학회장, 강원디자인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음. 최 원장은 13여 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쌓아온 학문적 지식을 활용, 도내 모든 산업군에 디자인 전문서비스를 접목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시장지향적인 정책 및 임팩트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자인산업이 지역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종합 디자인 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하며 디자인 접목을 통해 지역특화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진섭 도 전략산업과장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광주, 부산, 대구·경북, 대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