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해양경찰청은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총 551회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모터보트와 요트 조종을 희망하는 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은 3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32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2020년 시험일정은 오는 3일 행정안전부 관보에 게재된 이후 수상레저종합정보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요트 조종면허 필기시험 문제가 수상레저기구 조종자의 안전운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제로 개정·시행된다. 개정된 공개문제는 국민 누구나 수상레저종합정보 누리집 내 ‘Cyber공부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시험을 통해 수상레저기구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지식과 조종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종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10여 년간 우기 때마다 물에 잠기던 김포시 고촌읍 김포대로에서 강서구 개화동로 도로구간에 대한 개선책이 마련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 김포시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7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원상담협의회를 개최해 김포-강서 구간 도로침수 피해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방안을 마련했다. 김포시 고촌읍 김포대로 55-12길에서강서구 개화동로8길 구간은 도로지반이 주변보다 낮아 물이 고이기 쉬운데다 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고속도로 건설로 노면수가 유입되면서 침수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해왔다. 더욱이 침수도로의 배수로에서 최종 방류로인 김포시 굴포천까지 5km 하천구간에 토사가 퇴적돼 물이 원활하게 빠지지 못한 것도 원인 중 하나였다. 강서구와 김포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수정과 우회배관을 설치하고 수중펌프를 이용해 강제배수를 실시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강서구와 김포시의 경계지역으로 도로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고 도로나 하천정비 시 국토교통부나 신공항하이웨이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 근본적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조달청은 3일 ’20년 대형공사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를 전담하게 될 제10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위원 5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 워크숍에서는 대형공사 설계심의 기준·절차, 주요 임무와 투명·공정한 심의 운영을 위해 도입한 평가 과정 실시간 공개, 청렴옴부즈맨 제도 등을 설명했다. 윤리행동강령에서 정한 ‘부당이득 및 이권개입 금지’ 등에 대해 강조하고 청렴이행 실천 의지도 다졌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공정한 설계심의 운영을 위해 심의 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3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로부터 관내 노후주택 밀집지역 및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위험 해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3㎏ 소화기 157개를 기탁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 기부’,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 보수를 위한 ‘경기도 G-하우징사업’,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소화기 전달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첫 번째 사회공헌사업이다. 조태성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화재위험 등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여성가족부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기관 연계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 이주 청소년의 입국부터 취업·자립까지 지원하는 가칭 ‘찾아가는 레인보우 스쿨’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기관 연계 시범사업은 외국인 주민이 1만명 이상 거주하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지역 내 관련 자원과 연계체계를 마련해 효과적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범사업에는 지난달 29일 안산시와 화성시 등 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2억3천900만원을 포함한 모두 3억6천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앞으로 2년 동안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점차 늘어나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해 입국초기부터 취업·자립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레인보우 스쿨’을 운영하며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모델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공동체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해 공동체 활동을 전담하는 ‘2020년 공동체 활동 지원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동체 활동 지원가는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한 컨설팅 보조역할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현황을 공유하고 만들어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우대정책으로 시행되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은 합격자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12~14일 사흘간 진행되며 지원자는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서류와 함께 신분증을 가지고 시청 자치행정과에 직접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살맛나는 행복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처리 과정 체험을 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 ‘2020 클린투어’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하며 안산시 청소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시설물 운영에 대한 해설과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매년 2천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클린투어에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명 이상 단체가 클린투어를 신청할 때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이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매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주의가 요구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잠정중단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클린투어 신청 접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사망자가 300명이 넘어선 중국의 국제교류 도시에 함께 잘 대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위로서한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중국 외에도 뉴질랜드, 독일을 포함해 모두 9개국 15개 도시 및 기관과 국제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는 랴오닝성 안산, 산동성 옌타이, 광시좡족자치구 바이써, 쓰촨성 러산, 장시성 상라오시 등 5개 도시와 국제교류를 통해 기업·문화·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달 31일 시가 중국 교류도시에 보낸 서한문에는 사스 및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 정부와 안산시도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관내 중국 동포 및 거주 외국인 등 시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상록수·단원보건소 방역대응반을 통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안산에는 현재 2개의 보건소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등 모두 5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특히 상록수체육관 인근 및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리브랜딩’과 ‘체크슈머’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상표 새 단장’과 ‘꼼꼼 소비자’를 선정했다. ‘리브랜딩’은 소비자의 기호, 취향,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기존 제품이나 상표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활동을 가리키는 말이다. ‘체크슈머’는 상품의 성분, 원재료, 제조 과정, 사용 후기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를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리브랜드’의 대체어로 ‘상표 새 단장’을, ‘체크슈머’의 대체어로 ‘꼼꼼 소비자’를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국민들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어 이 말들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부장관의 초청으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도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인도 공식 방문기간 동안 정경두 장관은 한·인도 국방장관회담 개최 등을 통해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인도 러크나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중 하나인 ‘DEFEXPO 2020’에 참석해 우리 방산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정경두 장관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인도 방문 계기에 6·25전쟁 당시 한국군 및 민간인 치료에 크게 기여했던 제60공정 야전병원을 방문하는 한편 참전용사 및 가족을 만찬에 초청해 보훈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도 공식 방문은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인 인도와의 국방 및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