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내린천변에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부터 홍천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사업비 4억6,300만원을 투입해 국도 31호선인 인제읍 고사리 한석산 전적비 일원에 래프팅 구조로 개설과 국도변 졸음쉼터, 전망데크 등을 조성하는 경관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여름 휴가철이면 인제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즐기기 위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 구간에‘래프팅 구간 구조로’를 설치해 여름철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린천 래프팅 안전시설인 전망데크를 설치해 국도31호선을 지나는 관광객들이 인제 내린천의 비경과 청정 자연 속 확 트인 대자연에서 볼거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변 졸음쉼터를 조성하고 야외화장실 설치, CCTV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피해예방은 물론 운전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개선사업으로 국도 31호선을 지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내린천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전한 학교 급식 공공체계 구축을 위한 점검이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춘천시 보건소는 주 1회 불시에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이 안정권에 들어갈 때까지며 점검반은 1개반 2명이다. 점검반은 썩거나 상해 건강을 위해하는 식품과 불결 또는 다른 물질이 섞이거나 첨가된 식품의 판매 여부를 살핀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또는 그 원재료 판매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장과 창고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그 밖에 집단 급식소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시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생 취급 기준이 향상될 때까지 지속해서 계도할 방침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 급식 공급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인‘은척면의 뽕나무’를 ‘상주 두곡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승격 지정했다. 경북 상주 은척면 두곡리 마을의 끝자락에 있는 농가 뒤편에 자리한 이 뽕나무는 1972년 12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됐다. 나무의 수고는 10m, 가슴높이 둘레는 3.93m, 수관 폭은 동-서 12.7m, 남-북 16.2m, 수령은 300년으로 추정된다. 상주 두곡리 뽕나무는 뽕나무로는 보기 드문 노거수로서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양의 오디가 열릴 정도로 수세가 양호하다. 또한, 의복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등 민속·학술적 가치도 높을 뿐만 아니라, 삼백으로 유명한 상주지역이 양잠이 번성했음을 알려주는 지표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 받았다. 주민들의 전언에 따르면 상주 은척면 두곡리는 1980년대 초기까지 마을 농경지 대부분에 뽕나무 묘목 수십만 그루를 생산해 양잠산업이 활발해 주민들의 주 소득원이 됐다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세종대학교 박물관 소장의 조선 왕실 복식 7점에 대한 보존처리 전 과정을 담아 ‘직물보존Ⅰ-Insight for Textile Conservation’보고서로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조선말기 동궁비가 입었던 동궁비 원삼, 전 왕비 당의, 광화당 원삼과 사도세자의 장녀 청연군주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황색 명주 저고리 등 이름만 들어도 귀한 왕실 복식 유물에 대한 보존처리 전 과정과 유물 소장 경위, 문화재 관리 이력을 정리해 담았다. 청연군주: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사이의 장녀, 고종대에 공주로 추존됨 참고로 동궁비 원삼은 1906년 순종이 황태자 시절, 두 번째 가례인 병오가례를 올렸을 당시 동궁비가 입었던 원삼으로 추정되며 전 왕비 당의 역시 순종비의 것으로 두 벌의 당의를 함께 끼워 만들었다. 모두 금사를 넣어 봉황을 시문한 직금문단 직물을 사용했으며 오조룡보가 가슴, 등, 양 어깨에 달려있어 유물로서 가치가 높은 것들이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왕실 복식의 약한 부분을 보강하고 구김과 직물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맞춤형 충전재를 직접 제작해 복원했으며 이러한 복원과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병무청은 2020년도 병역판정검사를 3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1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8만 5천여명이다.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병역판정검사의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자체 위기대응팀을 가동해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중국을 방문한 사람은 사전에 파악해 연기조치 하고 병역판정검사장에 방문한 사람도 입구에서 전원 체온을 측정해 의심자는 귀가조치 한다. 병역의무자들은 질병 및 심신장애 정도의 평가기준인 ‘병역판정신체검사등 검사규칙’에 따라 판정된 신체등급과 학력 등 사항을 고려해 병역처분을 받게 되며 병역처분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하게 되는데 기본검사는 모든 수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혈액·소변 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측정 등을 검사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의정부시, 환경NGO단체와 함께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의정부시 소재 미군기지 2곳 주변 지하수 관정 13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한미군 기지 지하수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도 차원의 조치다. 실제 해당 언론에서는 미 국방부가 2018년 3월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 국내 미군기지 5곳의 지하수에서 기준치의 최대 15배를 초과하는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됐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중 도내 소재 미군기지는 의정부에 위치한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2곳이다. 이에 따른 조사 대상은 해당 기지 100m 이내 관정 18곳 중 실제 생활용수나 음용수로 사용 중인 것이 확인된 10곳과 100m 밖 관정 3곳 등을 포함해 총 13곳이다. 특히 객관성·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양동 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2개 환경NGO단체와 공동으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는 해당 관정으로부터 시료를 채취,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과불화화합물 농도를 분석할 예정이다. 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보건소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이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지역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및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입국 이후 14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외활동을 피하고 반드시 보건소나 지역콜센터,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의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홍천군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국민 행동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홍천군보건소 소장 김정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질병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사 환자 선별 및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보건소는 농한기 ‘모두가 희망하는 건강백세’라는 슬로건으로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만성질환 교육 등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주기적으로 지역별 경로당을 방문해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초검사 및 이론교육으로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 초기증상 교육, 심장질환 발생 시 응급대처 요령, 골든타임 잡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결과적으로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홍천군 노령인구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만성질환 중 암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큰 심각한 질환이지만,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합병증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때 이사업을 통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에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창업을 도와주기 위한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에 20명이 신청했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 4명을 선정했으며 교육 이수 후 2월 말까지 서면 평가를 하고 강원도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인 중 최연소자는 23세이며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최대 3,2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받아 소득이 불안정한 영농 초기를 극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으로 잠재력이 풍부한 청년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농촌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사회안정망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영세한 1인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일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고용원 없는 1인 자영업자이며 사업주의 특수관계인은 고용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민연금보험료는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하며 국민연금법에 따른 지역가업자,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15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 등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고용보험료는 기준보수등급별로 실납부액의 40%~70% 차등지원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재보험료는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대상 사업장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 게첨, 언론홍보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연중 수시 최초 1회 신청하면 되며 전년도 소급신청이 가능한 신청기간은 2019년도 4분기 신청마감일인 2020년 2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기업유치지원과 일자리창출담당부서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1인 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