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산북3통 마을회관 앞 인도교 데크에서 샘내마을 사진전 개최한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마을 기록화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으로 추진한 기록화 사업에 따른 성과공유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샘내마을 사진전은 마을, 사람, 풍경, 이야기 등 4가지 테마로 구성,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유도와 함께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점차 사라져가는 샘내마을의 자원을 발굴·기록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화합과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주민운영위원회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을계획 수립, 추진체계 구성, 실행방안 마련 등 전략적인 준비로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가 생태교육 프로그램 ‘2020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에 참여할 학급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수원청개구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배워보고 자연환경 체험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 학급보다 20개 많은 160개 학급을 모집,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4개 구별 학교 수를 고려해 권선구 53개 학급, 영통구 47개 학급, 장안구 36개 학급, 팔달구 24개 학급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원청개구리에 대해 알아보는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 내부 체험’과 함께 수원에 사는 동·식물 등을 주제로 빙고 게임을 하는 ‘빙고를 외쳐라’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해 동·식물 모형을 만들어보는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 친구들’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생태계의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보는 컬링 게임을 하는 ‘생태계 컬링’ 수원시 환경교육 교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수원이 환경 이야기’도 진행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체험 중심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이동 환경교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찾아가, 버스 안과 교실 등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어린이 체험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어린이 체험실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는 공간이다.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들은 감염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3개 박물관은 어린이·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15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취소되는 프로그램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 ‘원리로 이해하는 수원화성 축성’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자연과 놀아요’ 등이다. 한편 수원박물관은 지난 3일 어린이 체험실을 비롯한 어린이교육실·전시실·문화교육관·자료실 등을 소독했다. 수원시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앞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체험실 폐쇄를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어린이·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박물관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 호매실지구 구도심을 가로지르는 매실로의 보행교통 개선사업이 진행돼 걷기 편한 구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올해 권선구 호매실동 매실로 일원 왕복 1.8㎞ 구간에 ‘보행교통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 구간은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통학하는 어린이 보행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동 편의 확보와 이용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앞서 지난 2016년 수원시의 보행교통 실태조사 결과, 매실로는 전체 도로 폭이 19.8~23.8m이지만 유효보도폭은 0.6~3.4m에 불과하고 보행자의 녹색 시야 확보를 위한 조경수 등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매실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해 경기도 주관 ‘보행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도비 4억512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 1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선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도로다이어트를 통해 차로 폭원 및 차로수를 조정해 유효보도폭을 확보하고 학교 주변 안전시설 설치와 보도단차처리, 횡단보도 설치, 보도 재포장, 횡단보도 재도색,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인 해당 구간의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해 속도표지판 정비, 차도폭 좁힘, 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계약 및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 원가산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계약 관련 법규에 기초한 적정 원가 산정 및 적법한 공사 발주를 통해 시가 체결하는 공사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계약 업무에 대한 담당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복잡한 계약 및 발주 관련 제도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원가산정 및 계약 분야 전문가인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교육원 김국현 교수를 초빙해 원가계산, 공사계약 및 설계변경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0년 경자년을 맞으며 수원시는 신년 화두로 ‘노민권상’을 발표했다.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들의 도시’라는 뜻의 네 글자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들은 서로 힘을 모아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원시는 전국 곳곳의 지자체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맏형’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도시, 수원시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봤다.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강릉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전문봉사단 40여명이 피해복구에 참여했다. 또 침수 가구를 복구할 때 사용할 수건이 많이 필요한 상황임을 알게 된 수원시는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헌 수건 1500장을 보냈다. 이에 앞서 4월 초 강원도 고성에 화마가 덮쳤을 때는 수원시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발생 이튿날인 5일 고성 산불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한 수원시 대표단은 이재민에게 지원할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월 이달의 원주작가로 ‘귀래일기’, ‘행복동행’, ‘미래자서전’ 등을 집필한 박현식 작가를 선정했다. 인물연구가, 사회운동가이기도 한 박현식 작가는 1964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서 태어나 흥업초, 육민관중, 원주고를 나와 강원대학교 일반 대학원에서 산업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귀래일기’는 국가기록원에 보존하게 된 원주시 귀래면 최영숙 여사의 오십 년 일기를 보고 쓴 소설로 일기가 곧 장르가 된 실험적인 소설이다. 박현식 작가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회 사랑의 일기 작가상’을 수상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오는 11일로 예정됐던 교육강사 대상 아카데미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교육강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면 보다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가축질병을 효율적 차단하고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10월 31일까지 축산업허가·등록제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으로 총 489개의 농가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위치 기준 준수 위생·방역관리 의약품·농약사용기준 준수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 시설 점검반은 해당농장·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장비·적정사육두수 등 허가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축산법 규정에 따라 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ASF나 AI 등 악성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으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2월부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신청을 받는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충전식 카드를 발급, 지원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신청은 전국 읍면동 또는 온라인으로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올해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1만원 인상해 1인당 연 9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발급자인 경우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해 보유한 문화누리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지원금재충전도 가능하다. 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하고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용 가능한 다양한 업종과 품목을 적극 홍보해 소외계층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