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농촌진흥청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2월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콩, 깻잎, 요거트로 영양과 맛 모두를 잡은 ‘키즈 메뉴’를 소개한다. 콩은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릴 정도로 영양적 우수성이 알려진 식재료이다. 용도에 따라 장류용, 두부용, 두유용, 콩나물용, 밥용, 풋콩용으로 구분되며 장류용·두부용으로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품종을 선호한다. 두유용·밥용은 식미가 중요해 당 함량이 높은 품종이 사용된다. 콩나물용은 발아력과 저장성이 좋아야 한다. 장류용·두부용 품종으로는 대원콩, 미소, 새단백, 선풍 등이 있으며 미소는 비린내가 없는 특수한 품종으로 두부나 두유 가공용에 적합하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의 주요 질병인 골다공증, 유방암, 자궁암과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콩 단백질에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이외에도 항암효과가 있는 피트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미디어라이프(medialife)]안산시는 공동주택관리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정착을 위해 ‘2020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관내 전체 113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사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93개 단지의 감사를 진행하고 공동주택관리법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등을 중대하게 위반한 5개 단지에 대해 고발·수사의뢰 및 20개 단지에 7천7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시정 63건, 행정지도 876건을 실시 등을 통해 자체개선토록 유도했다. 시는 이달 24일부터 20여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형 정기감사를 진행하고 민원발생 단지 등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30% 이상이 감사를 요청할 경우 요청감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부 민간전문감사관을 추가로 투입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대한 법률위반행위는 강력한 조치를,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처벌보다 지도와 자체개선을 유도해 입주자 등의 권익보호와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이달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간이 계약체결일부터 30일로 단축·시행됨에 따라 법률 개정 사항 미숙지로 과태료 부과 등 시민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존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은 기존 계약체결일부터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며 거래계약이 해제 혹은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로부터 반드시 30일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 관할 구청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야 한다. 이는 부동산 거래신고를 통해 신고제도의 효과성을 강화하고 거짓신고로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반할 시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거래당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법 개정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변경사항을 시청 및 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등에 집중 안내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 미숙지에 따른 과태료 발생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건전한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체납액 242억을 징수, 징수율 44.3%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연도별 지방세 체납세 징수율은 2014년 42.1%, 2015년 35.9%, 2016년 42.0%, 2017년 44.1%, 2018년 42.2% 등으로 지난해 징수율은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 운영 현장 중심의 능동적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 맞춤형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을 실시해 왔다. 특히 세외수입도 지방세 못지않게 납부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자체의 주요재원이라는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성실 납부자가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도 전개했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이용한 강력한 금융 제재, 실생활과 밀접한 급여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부동산 압류 후 1년경과 체납자 실익 판단 후 공매 의뢰 등 세외수입의 체납·과오납 축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조치로 체납액 징수를 높였다. 이런 노력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안산소방서와 함께 구축해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으로 소방서 긴급차량의 1㎞당 이동시간은 2.6배 빨라졌으며 평균통행속도는 2.7배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안산시에 따르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운영된 12월과 1월 동안 소방서 긴급차량의 1㎞당 이동시간은 평균 95.7초로 지난해 12월 비교를 위해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았을 때 측정했던 1㎞당 평균시간 250.7초보다 61.8%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평균통행속도는 37.7㎞/h로 기존 14.0㎞/h보다 169.2% 늘어났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구축됐으며 안산시 교통정보센터가 소방서 긴급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무전 내용과 지도, 도로CCTV 등을 확인하며 예상 경로에 있는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으로 연장해준다. 이를 통해 소방서 긴급차량은 도착장소까지 ‘프리패스’로 도착할 수 있게 되며 위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들은 보다 빨리 소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도권지역에서 안산시가 최초로 구축한 시스템은 신호운영 소프트웨어 기능개선과 신호제어기 통신모뎀 설치로 구현되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대표적 감정노동자인 민원콜센터 상담사를 악성·강성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산시 민원콜센터 상담사 보호에 관한 업무 지침’을 마련해 시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안산시 민원콜센터는 26명의 전문 상담사가 대표전화로 걸려오는 하루 평균 1천480여 건의 민원을 응대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민원안내부터 세금, 수도요금, 행사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일선에서 시정전반에 대해 시민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2018년 4월 산업안전보건법에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 장해 예방조치’ 조항 신설과 지난해 약 1천여 건에 달하는 악성·강성민원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침을 준용해 접수된 민원을 분류해 단계별로 조치하는 내용의 대응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30일부터 시행중인 지침은 접수된 특이민원 유형과 조치사항으로 구분됐다. 악성민원은 욕설·폭언·협박·모욕·반말 등의 언어폭력과 성희롱을 대상으로 1∼2단계의 경고조치 후 7일간의 이용정지를 거쳐 최종 단계로 고소·고발 등의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 강성민원으로 분류되는 민원요지 불명, 동일내용의 반복·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4일 안산시 섬유·염색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구홍림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섬유기업 지원 및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섬유기업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을 통해 안산분원 설치·운영 지원을 맡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섬유기업 현장지원돌봄이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 배치·기술정보 제공을,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은 사무실 공간·관내 섬유기업 정보를 제공 등을 각각 맡기로 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에코 융복합 섬유 전문 연구기관으로 상온에서 염색하는 친환경기술로 표면 광택이 우수한 고감성의 니트 제조 기술과 고성능·고부가가치의 나노섬유, 메디컬섬유 등 융복합 섬유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비롯한 섬유관련 주요 인프라가 경기북부에 편중돼 안산시와 접근성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5일부터 5개월간 YTN 라디오 ‘생생경제’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시행한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을 알리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해당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신 유통을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수요일 ‘생생경제’ 2부에서 진행하는 ‘신명나는 경기도 사장님들과의 만남 경사났네, 경사났어’를 통해 경기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인터뷰, 아이템 개발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미처 담지 못한 상세한 제품 정보 및 사용 후기 등을 경기도주식회사와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제품은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미디어의 시너지를 통해 중소기업 홍보와 신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최초의 시도”며 “미디어커머스 신모델을 구축을 위한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5일 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첫 방송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 중 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열효율이 12% 정도 높고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을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으로 저감하는 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시는 총 6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반가구 20만원, 저소득가구 5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일반가구 3,020대, 저소득가구 30대로 총 3,050대이다. 지원 신청은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지원대상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한 양주시민으로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보일러 구매·설치에 관한 사항은 보일러 대리점, 보일러의 환경표지 인증 확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지원사업 신청 절차는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환경관리과 미세먼지 대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는 대기오염물질 감소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증대로 연료 절감효과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지난달 27일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의 조사대상자 1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일엔 강화된 기준에 따라 5명의 유증상자를 정밀검사했는데 이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4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관내에선 확진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지는 않더라도,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이날 현재 10명을 예방차원에서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명에 대해선 정부의 강화된 기준에 맞춰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앞서 감시대상자 가운데 12명은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어 감시에서 해제된 바 있다. 시는 관내에 조사대상자가 없더라도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10일까지, 3개구 노인복지관은 오는 8일까지 계획대로 임시 휴관토록 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매일 정확한 정보를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시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용인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