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하천 유로 폭이 좁고 제방이 낮아 하천범람으로 인근 농경지에 피해를 유발하는 옥촌천에 대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여주시는 농경지 침수 피해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해 대신면 옥촌리 지역의 옥촌천정비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옥촌천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419Km에 대해 하천개수, 배수시설 교체 및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안의균 하천과장은 “옥촌천의 빠른 정비를 통해 하천의 치수 안정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3일 여주시는 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9지역 로타리클럽과 건강안전관리 장비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해진 총재, 최관준 여주9지역 대표 등 로타리언 23명이 참석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장비 기탁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9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으로 여주시가 기존 추진하던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과 연계된 건강안전관리 장비 53대를 기탁했다. 또한 작년에 협약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1,400만원 상당의 건강안전관리 장비는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차상위의 홀로사는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건강안전관리를 하게 되며 관내 거주하는 총 201명의 어르신이 건강안전관리 장비를 이용할 예정이다여주시장은 “로타리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해 여주시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주시와 로타리가 공생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재청은 문화유산과 디지털기술이 만나는 신개념 체험·휴식 공간인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4일부터 국민에게 선보인다. 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공간 안에 마련된 나눔방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실감콘텐츠를 활용해 관객들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고 정보도 나눌 수 있게 세 구역으로 꾸며졌다. 문화유산을 3차원 입체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과 창덕궁을 디지털 기술로 담은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체험구역, 수원화성과 고인돌·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만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체험구역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의 경우 벽면에 최신 기술로 제작한 창경궁·한국의 사찰·소쇄원·하회탈·프랙탈 아트 등 5편의 디지털 영상을 제공하는데, 직접 가보지 않고도 3차원 입체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산들이 준비됐다. 비치해 놓은 디지털기기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전송받아 확인할 수 있게 꾸며졌다.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은 창덕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여러 면에 걸쳐 디지털 기술로 담았고 ‘가상현실·증강현실’ 실감체험은 특수제작한 기술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문화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왜곡된 성 문화에 대한 가치관 전환교육으로 올바른 성의식 교육을 확대해 폭력 없는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교육대상에 맞는 예방교육 실시로 각종 여성·아동폭력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천시는 지난해 총 6,824명에게 177회 126회, 성매매 4회) 교육을 실시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초·중·고 교직원, 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이주여성, 군부대, 이통장단, 부녀회장, 일반시민 등 폭력 예방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등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무료교육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한반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인 제주도의 초령목이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일찍 꽃이 피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모니터링 결과, 1월 25일 초령목의 개화가 처음 발견됐으며 이는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이른 개화라고 밝혔다. 제주도의 초령목 개화시기는 3~4월로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낮은 일본과 대만지역은 2~4월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초령목의 개화가 시작된 날은 2009년 3월 3일 2013년 3월 6일 2015년 2월 24일 등으로 일반적인 범위 내였다. 그러나 올해는 1월에 꽃이 피면서 현재까지 가장 이른 개화를 기록했던 2015년에 비해 한 달이나 일찍 꽃을 피웠으며 약 10년 전인 2009년과 비교해보면 개화가 40일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과거에 비해 포근했던 올해 겨울 기온이 초령목의 개화를 앞당긴 원인으로 판단된다”며 “개화를 결정짓는 세부적인 요인을 발굴하고 이처럼 빠른 개화가 초령목의 종자 결실과 집단 유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증포동 명성태권도는 지난 1월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774개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명성태권도장을 다니는 학생들이 지난 1월 한달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씩 모아 온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규준 명성태권도 관장은 “라면 나눔은 우리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튼튼한 몸도 기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인성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5년 전부터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원선 증포동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그것을 항상 행동으로 실천해주셔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기운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최근 강원도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 화재사고 관련, 2월 중 관내 불법 숙박영업시설을 철저히 지도·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신고 숙박영업행위에도 불구하고 숙박업 운영으로 행정기관의 지도·점검을 받지 않는 등 단속 사각 지대 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관내 우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미신고 숙박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영업행위 여부를 확인해 불법 행위를 주지시키고 관련법에 의거 농어촌민박, 숙박업 등 신고를 촉구하며 적법한 영업신고로 투숙객 안전에 지속적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왜곡된 성 문화에 대한 가치관 전환교육으로 올바른 성의식 교육을 확대해 폭력 없는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교육대상에 맞는 예방교육 실시로 각종 여성·아동폭력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천시는 지난해 총 6,824명에게 177회 126회, 성매매 4회) 교육을 실시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초·중·고 교직원, 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이주여성, 군부대, 이통장단, 부녀회장, 일반시민 등 폭력 예방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뇌병변장애를 가진 저소득층 가정의 기저귀 구매 부담이 한층 줄어들게 됐다. 안양시는 경기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신변처리가 불가능한 뇌병변장애인에 대해 신변처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서 25개월 이상~만64세 이하인 뇌병변 장애인으로서 장애정도가 심해 기저귀 등 일회용 신변처리용품을 지속해서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대상이다. 시는 2월 중 각 동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 3월부터 월 5만원 한도에서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증 뇌병변장애로 평생 일회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저소득층에게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사업은 타 지자체의 경우 만 44세까지 지원하는데 비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형편에 뇌병변장애로 평생 신변처리용품을 써야 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오는 5일부터 축사를 이전·철거하는 농가의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축사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 철거 시 소유주와 협의해 물건의 가격을 보상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악취관리구역으로 지정된 포곡·모현읍 일대 축산 농가에 한해서 보상 신청을 받았으나 올해는 가축사육제한구역 내에 있는 축사로 대상이 확대됐다. 사실상 모든 축사가 가축사육제한구역 내에 있어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허가 소유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엔 악취관리지역 내에 있는 축사나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축사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는 총 10억원을 투입해 10개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하는데 보상금은 가축을 사육하는 용도의 축사, 관리사, 돈분장 등의 건축물을 2인 이상이 감정 평가해 산출한 금액으로 정한다. 감정평가 후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철거 및 이전을 완료한 축사에 선착순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축사 이전명령에 따른 보상금 신청서 가축분뇨배출시설신고 증명서 건축물대장, 신분증 등을 가지고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