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포천시는 2019년 시행된 ‘군장병 위수지역 폐지 및 평일 일과 후 병 외출 전면 허용’에 따라 지역 내에서 군 장병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군장병 할인업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작년 관내 34개 업소를 군장병 할인업소로 지정해 민·군이 상생하는 시책을 추진했으며 지정 업소에 대해 할인업소 지정현판 부착, 인센티브 제공, 영업점 홍보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시는 올해 60개 업소를 군장병 할인업소로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며 군 장병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용이 많은 PC방, 당구장, 민박형 펜션등의 업종을 확대해서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많은 업소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내 업소에서 군 장병들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및 접수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소, PC방, 당구장, 민박형 펜션 영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식품안전과 위생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포천시는 지난 3일 ‘2020 겨울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을 마치며 학생들과 진솔한 생각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체험은 지난 1월 6일에 시작해 4주간 진행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본청을 비롯해 14개의 읍·면·동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했다. 간담회는 학생들이 다양하게 진행되는 지방행정의 처리과정을 체험하며 느낀 점과 포천시의 미래발전 모습에 대해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은 시정업무를 체험하며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체험기간 동안 우리 시의 문제점 및 개선해야 할 점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포천시의 전철7호선 유치,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눈에 보였고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함께 근무했던 공무원들이 그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젊음의 특권은 도전과 열정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은 추후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포천시는 소흘읍 송우리 일원의 도시계획시설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전 ‘주민참여형 심의’를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20년 이상 재정집행의 한계로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및 ‘도시공원부지에서의 개발행위 특례에 관한 지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며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앞둔 5만㎡ 이상 도시공원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전체 면적의 30% 미만을 공동주택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 하는 제도다. 포천시는 특례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2019년 3월 26일 공원시설의 규모, 종류 등의 계획에 대한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했으나, 주민 이용이 잦은 공원인 만큼 공원조성계획에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에 따라 공원조성계획 심의 전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참여단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5일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와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는 민간영역의 평생학습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호 하남시장과 임은빈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 센터장은 지난 3일 시장실에서‘민·관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10월 29일에 개소한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는 미래를사는교회 부설 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코딩, 뮤지컬,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꿈트림 토요문화학교”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빛나는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지역 내 학습모임, 각종 평생학습 관련 워크숍 등 센터의 유휴공간을 무료로 활용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은빈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회공동체를 넘어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돌봄과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의 장으로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의 공간·시설 개방과 활용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이번 민·관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민간 영역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시민 모두가 곳곳에서 누리는 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자전거이용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전거 선진도시인 ‘독일의 뮌스터’시를 롤 모델로 삼아“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하남”조성을 목표로 언제·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남 지하철 개통 시점에 맞춰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대책과 자전거와 지역 상권과 연계방안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사업으로는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 자전거도로 정비 자전거 휴게소 설치 자전거이동수리센터 운영 한강변 자전거무료대여소 설치 등의 자전거 인프라 확대와 역사주변 자전거 보관소 설치 자전거이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자전거 시범지역 지정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자전거 이용활성화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여가활동 건강증진 도모로 일거양득 지속가능한 녹색교통수단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체납한 수도요금을 맞춤형으로 징수하기 위해 체납 특별반을 첫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반은 체납 횟수 5회 이상이면서 체납액 10만원 이상인 장기체납자 640명을 특별 관리하며 정리한다. 시는 수도행정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직원 22명을 8팀 특별반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시 전역을 4구역으로 나눠 관리한다. 체납특별반은 먼저 유선으로 수도사용자·관리인·건물소유자 등과 통화해 체납 사유를 확인하고 분납·완납하도록 유도한다. 유선 상담 후에도 납부를 하지 않으면 매월 둘째 주 직접 이들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에 따른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으면 예금·자동차·부동산을 압류하거나 단수를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다만 재산 조회 후 납부 능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결손 처분을 검토하고 수급자로 신청 상담을 받거나 각종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도록 복지정책과에 연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가면서 상황반별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과 주말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향후 지역 내에 발생 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할 계획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운영체계를 수립해두었다. 또한, 윤덕규 부군수 주재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일 실시할 예정이며 상황반별 추진계획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비상상황 종료 시까지 보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양군보건소는 이미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및 포스터 5천장을 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했으며 보건소 내 열화상감지 카메라 설치, 민원 대응 기관에 마스크 2천개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기관 홈페이지 및 전광판에 예방행동수칙 게시, 지역별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취약대상인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해 손소독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전담팀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해 양양군을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36만명에 가깝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양양군의 관광객 수는 전년도 681만 7,000명보다 35만 9,000명이 증가한 717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량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지역 5개 영업소의 지난해 통행량은 817만2,747대로 전년도 770만3,187대보다 46만9,560대가 증가했다. 시기별로는 휴가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7~8월에 전년 대비 39만명이 증가해 전체 관광객 수의 62%에 해당하는 444만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이 집중됐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낙산해수욕장으로 모두 277만 5천명이 방문했으며 명승지인 낙산사와 하조대에도 124만 4천명과 40만 3천명의 관광객이 찾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오색지구에도 35만 6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대형숙박시설 관광객 증가분이 전년대비 17만 7천명으로 눈에 띄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관광객들의 변화된 관광수요를 반영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보건복지부는 2018년 2월 4일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국민이 57만명을 넘어서고 8만 5000여명이 연명의료 결정을 이행하는 등 제도 이용이 증가 중이며 삶의 마무리에 있어 국민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고 본인에게 시행될 의료행위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는 인식과 문화가 정착 중이라고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시행 2년 동안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은 57만 7600명이었다. 전체 작성자 중 성별로는 여성이 40만 8108명으로 남성 16만 9492명에 비해 2배 이상 많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51만 1500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가 43만 2138명으로 제도 시행 첫해인 2018년의 10만 529명에 비해 약 330% 증가했다. 담당의사와 함께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환자는 3만 7321명이었다. 전체 대상자 중 성별로는 남성이 2만 3294명으로 여성 1만 4027명에 비해 1.6배 이상 많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2만 6783명으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201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이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30일 공고를 통해 ‘2020년 화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이차보전계획’을 공고했다. 대상은 법이 정한 중소기업 중 화천에 사업자가 거주하는 기업주와 소상공인들이다. 화천군은 대상업소에 대해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융자를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등 7곳의 지역 금융기관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융자추천 지원한도는 제조업과 건설업, 운송업, 도선업은 2억원 이내, 숙박업, 일반음식점업, 이미용업, 자동차정비업, 도소매업은 5,000만원 이내다. 군은 뿐만 아니라 융자금의 대출금리 중 3%를 보전해준다. 지원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은 12월까지 가능하며 융자추천을 받으면 3개월 이내에 대출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