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16개국 8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설문한 ‘2019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이미지 조사는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과 우리 국민 모두 우리나라의 전반적 이미지를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비중이 더 높았다. 우리 국민이 스스로 평가하는 국가이미지는 전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상승해 외국인이 평가하는 이미지와의 격차가 작년에 비해 많이 좁혀졌다. 긍정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한국 대중음악, 영화, 문학 등 대중문화가 가장 높았고 경제수준, 문화유산, 한국 제품 및 브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문화 한류가 긍정적 국가이미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16개 국가별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 동남아, 중남미, 인도, 아랍에미리트에서 대한민국 이미지를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일본의 부정 평가 비율은 전년 대비 높아졌다. 작년 대법원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수출 규제로 인한 갈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대해 가장 많이 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부합동 일일점검 영상회의에서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및 특별입국절차 진행 현황 등을 보고했다. 4일 오전 0시부터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모든 여권 소지자의 입국이 제한되고 우한총영사관이 발급한 모든 사증의 효력이 잠정 정지됐다. 위 두 조치는 항공사·선사의 현지 발권단계에서 적용된다. 또한, 14일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며 항공사의 현지 발권단계에서 1:1 질문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입국 후 외국인의 허위진술이 밝혀질 경우 강제퇴거 및 향후 입국금지된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제주 무사증제도도 일시 정지됐다. 또한, 오늘 오전 0시부터 공항과 항만에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만들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검역을 통과한 이후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해서 현장에서 실제 연락 가능 역부를 확인해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입국절차가 도입된다. 대상자들은 특별입국절차를 거친 후에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제1터미널에 2곳, 제2터미널 1곳 등 총 3곳의 중국전용입국장을 만들고 특별입국절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1명의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6번째 환자는 태국 여행 후 1월 19일 입국했으며 1월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어, 2월 2일까지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 2월 3일 전남대학교 병원 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2월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지난 1월 31일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원들을 대상으로 한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공무직으로 전환되는 것을 축하하며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소속 자치행정국장과 13명의 공무직,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함께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365일 24시간 불철주야로 시민의 안전을 감시 하고 있는 관제원들은 이번 공무직 전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섬김과 봉사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안정적인 직장문화는 안전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관제원들을 격려하면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재인식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 비보이단 퓨전엠씨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해 비보이 문화를 전파하며 한국-탄자니아 간 문화예술 국제교류에 앞장섰다. 비보이 문화의 불모지인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문화부가 후원하고 탄자니아 ‘Joyful Academy’가 주최하는 비보이 대회인 ‘BONGO REPPIN’ 대회에 퓨전엠씨팀이 심사위원 자격으로 초대되어 대회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퓨전엠씨팀은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탄자니아 비보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댄스 워크숍을 이틀간 진행하며 비보이 강대국인 한국 비보이 문화를 전파했다. 이는 비보이의 2024년 올림픽 정식종목 잠정 채택이 이루어진 현 시점에 이들에게 비보이 국가대표 양성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황정우 퓨전엠씨 단장은 “비보이 문화의 불모지인 탄자니아에 한국 대표 비보이팀으로서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탄자니아 비보이들에게 희망을 주게 되어 너무 뜻깊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서 시와 한국을 대표해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월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총 13개의 건강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 사업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연계·협력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는 각 사업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0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보고와 건강핵심지표 선정 및 건강매거진 발간 등을 논의하는 등 시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13개의 건강사업별 특성에 맞추어 시민뿐만 아니라 연계 기관 및 단체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상시체계를 운영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이 13개의 건강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므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대한 정보가 시민에게 보다 밀접하고 빠르게 전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하는 등, 의정부 시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4일 오전 7시 30분 의정부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인 ‘G-스포츠클럽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518차 교육문화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건철 교육문화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조찬포럼에는 강경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을 비롯해 체육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체육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체육시설 지원, 효과적인 홍보 전략, 프로그램 전문 컨설팅 등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G-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는 2018년 배드민턴·테니스 2종목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8종목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2019 국제 주니어 1·2차 대회 복식 부문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특히 12월 13일 수원에서 열린 G-스포츠클럽 성과발표 및 정책설명회에서 의정부시의 운영사례가 발표될 만큼 운영 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홍보대책반을 구성해 각 동별 주민대상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 및 신고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각 동 통장 및 단체회원들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상 및 예방법, 선별진료 과정, 개인위생 관리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앞서 위생과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 수칙 및 신고요령이 담긴 전단지 16,600매와 포스터 400부, 손세정제 400개와 마스크 등을 의정부시내 숙박업소와 각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국내외 확진환자 증가로 인한 주민 불안에 대응하고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방지에 주력하자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목표로 주요재정사업에 대한 평가를 추진한다. 평가대상은 지난해 추진했던 2억원 이상 투자사업 77건,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 160건 등 총 237건 사업이다. 시는 2월까지 사업부서 자체평가를 거쳐, 6월까지 전문연구기관 용역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재정사업 중 행사성 사업은 의정부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사후평가도 병행한다. 이후 최종평가 결과를 확정해 10월 중에 사업별 제도 개선 권고사항 등을 사업부서에 통보하고 2021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평가는 계획, 관리, 성과·환류 단계로 구분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성과계획의 적정성 사업관리의 적정성 성과달성 및 사업평가 결과의 환류 등 4개 항목 11개 지표로 실시된다. 시는 평가 점수에 따라 사업별로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5단계로 등급화한다. ‘우수’ 이상 등급 사업은 예산 증액 또는 유지하고 ‘미흡’ 이하는 예산 10% 이상 삭감 원칙을 적용한다. ‘매우 미흡’은 재평가를 통해 등급 개선이 없는 경우 사업 자체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 측면에서 주요재정사업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지난 1월 29일 호주 멜버른시청을 방문해 국제협력위원장과 멜버른시와의 스포츠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과 함께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MCG, 호주오픈 운영본부 및 대회 주요 경기장 Rod Laver Arena, National Tennis Center 등 스포츠시설을 둘러보고 대한테니스협회장, 홍콩테니스협회장, 요르단테니스협회장, 호주오픈 시설운영이사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의 테니스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이 발달된 멜버른시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현재 추진 중인 의정부 국제테니스장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체육시설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