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 최종 합격자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4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 합격자는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등 32개 분야, 29개 과목 총 1,543명이며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2.3%로 전년 75.0%보다 소폭 감소했다. 수험생 개인별 최종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별 최종 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세부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간 포천, 연천지역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왕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4일부터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기업들의 피해상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기업지원과에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두고 상황종료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피해사례 등을 파악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 피해상담과 관련한 문의는 의왕시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적극 수렴해 이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4일 오후 2시 황지연못 일원에서 태백시 안전모니터요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법 및 개인예방수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감염증 유입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 중인 태백시 보건소는 전통시장 상인과 인근 식품접객업소,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12번 확진자가 최근 강릉을 다녀간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강릉을 다녀오거나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자가 격리 후 의료기관 방문 전 보건소와 1339로 먼저 신고 및 상담해야 함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일 마스크 5만개가 더 확보됨에 따라 이를 추가 배부하고 태백역과 터미널에서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을 22개소에 게첨 한 데 이어 내일 오전에는 태백시 전역에 예방활동수칙 1만장을 신문 삽지로 배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서울특별시, 금융감독원, 한국감정원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합동조사팀’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지역 중심으로 차입금 과다, 현금 위주 거래 등 비정상 자금조달이 의심되는 이상거래 의심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10월 11일부터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1월 28일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1차 조사에 이어 2019.12월부터 ’20.1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 이번 2차 조사에서는, 1차 조사대상 1536건 중 소명자료·추가소명자료 제출 요구로 1차 조사에서 검토가 마무리되지 않은 545건과, 8~9월 신고분에서 추출한 이상거래 중 매매계약이 완료되어 조사가 가능한 187건, 그리고 10월 신고된 공동주택 거래 1만6711건에서 추출된 1247건의 이상거래 사례 중 매매 계약이 완결되어 현재 시점에서 조사 가능한 601건 등, 총 1333건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에게 매매 계약서 거래대금 지급 증빙자료, 자금 출처 및 조달 증빙자료, 금융거래확인서 등 소명자료와 의견을 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선제 대응 방안의 하나로 시청 4층 체력단련실을 4일부터 감염병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통한 지역 내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평소 시청 내 체력단련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하루 이용인원은 약 250명이다. 시는 이번 휴관 동안 체력단련실을 전면 소독하고 대청소를 실시한 뒤 감염병 사태 소강 시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맞이 문화행사 등 시와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와 회의의 취소와 연기를 결정했으며 지난 3일부터 관내 노인시설 391곳의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휴관을 권고한 상태다. 시청사 4개 출입구와 민원실에 손소독기를 설치를 완료했으며 청사 내 전 부서와 관내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등 감염병 확산방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부단체장으로 상향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월 4일 오후 5시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삼척경찰서 삼척교육청, 강원대삼척캠퍼스, 삼척보건소 등 관계자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삼척의료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24개소, 은행2개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4개소,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터미널2개소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지도·점검하고 동지역 전역, 터미널 및 중앙 시장 부근, 도계역사 인근 및 도계 전두시장 일대, 원덕읍내 및 시장일대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단 한건의 위기 상황도 발생하지 않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시약 1개 제품을 긴급사용 승인 했으며 승인제품은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민간의료기관에 공급되어 환자 진단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사용 승인제도’는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되어 긴급히 진단시약이 필요하나 국내에 허가제품이 없는 경우, 질병관리본부장이 요청한 진단시약을 식약처장이 승인해 한시적으로 제조·판매·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업체 신청자료, 성능시험,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의 진단정확성 등을 평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번 질병관리본부 시약평가는 민·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승인된 제품은 문서검토와 실제 성능시험을 모두 통과한 것이다. 긴급사용 승인에 따라 한시적으로 질병관리본부장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가 가능하다. 한편 신뢰성 높은 검사를 위해 긴급도입 기간 중 검사 시행 의료기관의 정확도 평가 또한 실시할 예정으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가 주관해 검사관련 교육 및 정확도 평가를 실시하고 이후 의료기관 자체 검사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7일부터 검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소재 한다헬스케어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주시는 4일 관내 삼숭동에 위치한 한다헬스케어에서 시청을 방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매월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선이 대표, 한길선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선한 움직임을 모범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한다헬스케어는 KF80, KF94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매월 5만장의 마스크를 양주시에 전달한다. 오는 10일 마스크 5만장을 전달할 예정으로 기부 물품은 마스크 구매비용 부담 등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이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모두가 동참해 함께 극복해야 하는 문제”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는 등 없어서 못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9년 겨울용품 안전성조사’에서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높았던 겨울 전기 난방용품에 대해 추가 안전성조사를 실시했으며 내부 전열소자 온도 기준치를 최대 35℃까지 초과해 소비자가 사용 중에 화상이나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요 3개 제품과 전기찜질기, 전기매트, 전기장판 각각 1개 제품 등 총 6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 조치를 했다. 또한,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으나, ‘저온화상에 대한 주의문구’ 누락, ‘정격입력’ 표시 부적합 등 표시사항을 위반한 2개 제품에도 개선조치 권고를 했다. 이번에 리콜 명령을 내린 6개 제품은 시중판매를 원천 차단조치하기 위해 2.5일자로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행복드림에 공개하고 제품안전 국제공조 일환으로 OECD 글로벌리콜포털에 등록했다. 이와 함께 전국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하면서 소비자·시민단체와 연계해 리콜정보 공유 등의 홍보강화로 리콜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수거되지 않은 리콜제품이 발견되면 국민신문고 또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으로 신고해 줄 것과 리콜제품을 사용 중인 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4일 한숲시티 3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40만원 상당의 라면 19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풍근 입주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됐으면 해 입주민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수지구 동천동 노인회 관계자들도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8만원을 전달했다. 신경혜 노인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26개 경로당 회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