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교육과 홍보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미니 배너를 제작해 설치하고 예방수칙 안내 및 포스터 부착, 안전수칙 문자를 매일 발송하고 있다. 지역 경로당에 예방수칙 안내 및 포스터를 부착하고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운영홍보, 의료기관에는 진료협조, 의약단체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예방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지역음식점에 문자발송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하는 한편 9개 보건지소와 13개 보건진료소, 지역내 48개 학교에도 교육자료를 제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 신청자 가족의 조리원 및 담소방 출입제한, 영유아 예방접종자의 보건소 방문자제 요청을 맘카페에 게시 및 문자발송했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외국인식료품 판매업, 지역주민행사 및 집단시설에도 예방수칙 교육 및 포스터를 게시하고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0 전통지식자원 맥 잇기 교육’의 하나로 추진되는 규방공예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전통지식자원 맥 잇기 교육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지식자원을 발굴·대중화하고 전통문화를 유지·전승하기 위한 교육이다. 규방공예 강좌에서는 규방 문화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바느질로 조각보·주머니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각바늘방석 만들기 꽃잎 주머니 만들기 사각 조각보 만들기 양쪽 귀가 각이 진 형태의 귀주머니 만들기 연잎 다포 만들기 등이 있다. 교육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규방공예 초급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후 중급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규방공예 초·중급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지속적인 연구와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11억1098만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기는 성과를 이뤘다.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지난 1월31일까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0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원으로 0℃에서 시작해 11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갔다. 캠페인 기간 73일 동안 이웃들의 사랑으로 모인 성금은 총 11억1098만원으로 최종 온도는 101도로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도와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자와 구둣방을 운영하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여만원을 8년째 기부한 시민 등이 줄을 이었다. 시민들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 곳곳에서 소외이웃을 향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수원시 관내 4개 사회적경제조직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사회적경제조직은 4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방역·소독 전문 업체인 ㈜휴먼컨스, ㈜늘푸른세상, 이레산업과 수원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수원시 관내 전통시장·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방역 소독을 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방역 소독에 필요한 인력·차량·물품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홍순임 ㈜휴먼컨스 대표, 이욱자 ㈜늘푸른세상 대표, 신점순 이레산업 대표, 장미선 수원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안상욱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를 대표하는 시장 및 국회의원들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4개 대도시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4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를 위한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물론 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대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방 자치분권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수원 등 4개 대도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광역과 기초의 중간 형태인 특례시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도시 규모에 맞는 행·재정적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뜻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형 제조업 르네상스는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인 제조업 생태계를 공정하고 수평적인 협력적 생태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제조업 르네상스 추진전략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 제조업 현황, 경기도형 제조업 르네상스 사업방안을 제안했다. 제조업의 혁신과 부흥을 의미하는 ‘제조업 르네상스’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업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개념이다. 제조업은 본질적으로 경제 혁신을 이끄는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출산·고령화, 수출환경 악화, 신성장 동력 부재 등으로 인해 경기도 지역경제의 성장잠재력도 약화되고 있어, 경기도형 제조업 르네상스는 새로운 산업발전 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기도 지역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경기도 지역내 총부가가치 대비 제조업의 부가가치 비중은 2016년 39.7%로 다른 산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제조업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비중도 경기도 전체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대비 각각 14.8%, 26.3%를 차지해 높다. 경기도 제조업 기업 간 거래 네트워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올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몰 입점을 지원, 판로 개척 및 내수 판매 증진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분히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분기별 30개사씩을 모집, 총 1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에 입점하게 되며 상품 등록부터 채널별 프로모션, 판매 대행까지 지원된다. 입점 가능한 플랫폼은 경기도주식회사 자사몰, 종합몰 7곳, 오픈마켓 6곳, 소셜커머스 2곳, 온라인플랫폼 2곳, 폐쇄몰 2곳이다. 도는 1분기에 참여할 30개사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14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기도주식회사에 방문/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민선7기 경기도가 ‘청정계곡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천 불법행위 감시 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하천·계곡 환경 유지에 나선다. 경기도와 17개 시군은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을 추진, 지킴이로 활동한 기간제노동자 총 9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도내 17개 시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각 시군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시군은 고양, 용인, 안산, 남양주, 평택, 파주, 광주, 하남, 양주,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으로 각 시군별로 최소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천·계곡 지킴이는 각 시장·군수가 직접 임명하며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하루 8시간씩 각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감시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을 직접 주관해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 후에는 하천 감시·순찰활동은 물론,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하천환경정비 활동 등 하천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가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혁신기술을 갖춘 유망 창업기업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20’에 참가할 예비·초기창업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민선7기 경기도가 공정창업 생태계 활성화 실현을 목적으로 우수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온 창업지원 공모전이다. 참가 대상은 기술 및 지식산업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갖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도는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30개 팀을 선발한다. 이어 오는 9월 개최되는 결선대회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해 총 8,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진출 프로그램 참가비용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위 시상과는 별개로 대회 참가자 중 과거 6개월 이상 운영한 사업체를 폐업한 사실이 있는 재창업자는 대회 성적에 따라 별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 접속, 공지사항에서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20’을 선택하고 3월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비롯한 각종 제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무증상 기간에 방문한 장소, 접촉한 사람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상황점검 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가 15번 확진환자의 동선을 증상 발현 이틀 전부터 확진 판정 시점까지만 공개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무증상자의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확진환자는 귀국 시점부터 모든 동선을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지자체는 확진환자 동선 공개 권한도, 역학조사 권한도 갖고 있지 않다”며 “기초지자체에 이러한 권한이 주어지지 않으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15번째 확진환자는 장안구 천천동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시에서 1월 20일 4번째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다. 질병관리본부가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1월 29일 수원시에 통보했고 장안구보건소는 자가격리대상자로 관리했다. 확진환자의 가족을 비롯한 ‘밀접접촉자’ 7명은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7명은 앞으로 2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