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지난 3일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에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연구 및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기관은 연구원 간 공동연구 수행과 연구성과의 상호공유, 국내외 바이오 분야 심포지엄 공동 실시 및 기관별 보유 인프라 활용 등을 통해 강원도 바이오 분야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관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가 발생함에 따라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어 강원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2020년 강원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최초로 수립해 시행하게 됐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다루고 있는 지반침하의 범위는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지하시설물의 주변지반이 침하되는 사회적 재난에 해당되며 석회암이나 광산지역의 지질학적 요인과 지하수 거동에 따른 자연적 지반침하를 포함하지 않음. 본 계획은 지반침하 발생에 따른 단계별 공통계획이 수록되어 있는 공통대책과 지하시설물별 관리대책을 수록한 세부대책으로 구성되어 있어, 업무 담당자 외 누구나 지반침하 발생 시 상황관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립함. 공통대책은 지반침하 전후 및 복구까지의 이행사항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법정사무에 의거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로 구분지어 정리했고 국토교통부의 ‘제1차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인 “선진형 지하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하관리체계를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지자체의 지하안전 총괄부서 설치의 필요성을 추가했다. 세부대책에서는 지하시설물별 현황 파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4일 원주시청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원주지역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총회에서는 원주시 장애인체육회 설립에 따른 규약과 임원 구성, 사무국장 임명 동의 및 2020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원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임원진은 회장인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원창묵 시장은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통해 원주시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여가문화 조성 및 체계적인 지원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소독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요 버스 승강장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대상과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개인주택 내부 및 사유지 등은 방역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소독 의무 대상시설의 경우 법정소독 횟수에 따른 철저한 자체 소독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보물섬 장난감도서관이 신축 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월 22일 개관한 문막 장난감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장난감도서관이다 명륜동 보물섬 물놀이장 인근 248㎡의 면적에 10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보물섬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대여실과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6종 660점의 장난감을 시민들에게 대여할 예정이다.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회비를 납부하면 회원 카드를 발급받아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으며 1회 대여 기간은 최대 14일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막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보물섬 장난감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3월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등 다양한 보육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최근 강릉에서 열린 ‘2020년 도 및 시·군 감사협력 연찬회’에서 강원도 감사위원회 주관 ‘2019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강원도 정기종합감사를 수감한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기구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원주시는 2010년과 2013년, 2016년에 이어 4번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원주시는 총 7개 분야 가운데 자체감사 이행실태, 민원 처리실적, 도민감사관 운영, 공무원 범죄 발생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환 감사관은 “그동안 청렴 원주 실현을 위해 펼쳐 온 자체감사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감사 시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시는 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 여주 보통리 고택의 보수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여주 보통리 고택은 대신면 보통리에 대대로 살아온 창녕 조씨 하산군파의 고택이다. 상량문과 문중 기록 및 건축 기법을 통해 볼 때 조선 순조 13년에 이조판서를 지낸 조윤대와 그의 아들인 조봉진, 조용진이 건립한 건물로 추정된다. 또한 여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조성환과 춘천 의병 의병장인 이만응이 거주하였던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2017년 2월 ‘김영구 가옥’에서 ‘여주 보통리 고택’으로 문화재 지정명칭이 변경되고 2019년 3월 여주시에서 고택을 매입해 관리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여주 보통리 고택 종합정비계획’과 ‘청사 조성환과 보통리 고택의 역사성에 대한 학술조사’ 등을 근거로 해 고택의 보수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고택과 그 주변의 원형을 회복하기 위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시와 ㈜프로테옴텍이 공동연구개발해 출시한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가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박람회 ‘MEDLAB 2020’에 출품되어 전시·홍보를 시작했다.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는 젖소에서 나오는 초유의 면역물질 함량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키트로 여주시와 ㈜프로테옴텍이 공동연구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고 전국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다. 특히 2019년 11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 사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확보하게 됐다. 애니첵 제품의 전시·홍보는 ㈜프로테옴텍이 진행하며 이달 말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메디컬 재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장영실상을 수상한 알러지 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 큐’, 건강 진단키트 ‘이뮨첵’,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키트 ‘애니티아 Canine IgE’ 등 제품도 함께 전시되며 ㈜프로테옴텍은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김범종 주무관은 “여주시와 ㈜프로테옴텍이 공동연구개발한 ‘애니첵’을 활용해 고품질 초유를 한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봄소식을 알리는 복수초 꽃이 피기 시작했다. 매년 황학산수목원의 복수초는 2월 10일 전후로 꽃을 피웠으나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 날씨로 작년보다도 10일 이상 빠르게 꽃을 피웠다. 현재까진 꽃을 피운 개체가 많지는 않지만 날이 더욱 포근해지면 강돌정원 돌담주변을 시작으로 습지원 숲속 탐방로까지 차례로 개화를 시작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목원 난대식물원에는 서향과 동백이 만개해 온실 내 진한 향기를 뽐내고 있으며 새끼노루귀 꽃망울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라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시는 올해부터 2년간 19억원의 예산을 투입, 북내면 당우리 · 석우리 · 주암리 지역의 금당천 제방에 걷는 길 및 자전거 길을 발굴해 자연친화적 하천과 친수시설 설치로 명품 하천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금당천은 마을과 마을, 길과 길, 마을과 수계를 연결한 모세혈관과 같은 곳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수변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위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어, 양평군 일신역에서 여주시 북내면 금당천 자연생태길 18Km 구간에 억색풀과 어우러진 걷는 길 및 자건거 길 조성과 지역자원 등에 대한 안내판 설치, 자연석을 활용한 휴식용 의자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여주시 하천과 관계자는 “오는 2021년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친화적 하천과 친수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층 높아지고 금당천 억새풀과 어우러진 자전거 길 조성으로 우리시를 찾는 자전거 이용객 및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