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대비해 어린이집 489개소와 교육청 관할인 유치원 92개소 등 모두 581곳에 마스크 11만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시가 관할하는 어린이집은 이미 전날부터 5만개의 마스크가 배포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4만개가 추가된다. 관할주체가 교육청인 유치원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교육청 및 유치원연합회 안산지회와의 수차례 협의 끝에 당장 지원할 여력이 있는 안산시가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5천857명이 등원하는 사립유치원 52개소에 이날부터 마스크를 지원하며 1천143명이 등원하는 병설유치원 40개소에도 향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원을 시작, 모두 2만개를 배분할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에 문제없도록 대응하겠다’는 윤화섭 안산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안산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또 어린이집·유치원 각 1개소 당 손세정제 3개씩 모두 1천740여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은 설 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0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157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1만2951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 등 최신 변동사항 전반을 확인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의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다. 동해시는 조사결과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매월 급여 확인 전까지 반영해 처리할 예정이며 부적정 수급자 발견시 환수조치를 진행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적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 등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쓴다는 입장이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조사와 관리를 실시해 복지재정 효율화 및 대상자의 권리구제에 힘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지역의 유일한 대학이었던 한중대 폐교 이후 창업보육센터 직영을 통해 창업자를 지속 발굴하고 창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입주기업의 창업성공과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사업,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연계 컨설팅, 전문매니저 1:1 멘토링, 창업 유관기관 직접 사업화지원 등 총 284건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입주기업 전체 고용인원 52명, 매출 약 45억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16건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사업비로 2018년 대비 약 40% 증액된 56,00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1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45건의 세부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과 자생력을 강화했다. 2020년 주요 계획으로는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청년창업 장려를 위한 열린 공간 조성 및 컨설팅 지원 지역의 창업 붐 조성을 위한 실전 창업교육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 상담회 개최 등이 있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시민친화형 보육기반인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는 2019년 하반기 노동상담 통계를 발표했다. 노동상담 통계기간은 지난 2019년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상담건수는 438건에 달한다. 센터는 상시 노동관련 전화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개소 이후 9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는 정왕동 상가지역, 배곧동, 취업박람회, 서해선 지하철역 등 시민 밀집지역을 찾아가 월2회 총 9차례 이동 상담을 추진했다. 월별 상담건수 통계를 보면, 9월 6일 공식 개소 이후 10월과 12월에 각각 107건을 기록했다. 상담분야별로는 임금체불·각종 수당·퇴직금 등 임금 관련 상담이 총 1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재 관련 상담이 58건, 징계 및 인사이동 관련 상담도 51건이 있었다. 특이한 점은 기타가 98건으로 통계항목에 표기되지 못한 직장갑질·생활법률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업장 수 상담통계에서는 100인 이상 사업장이 104건, 30인~100인 사업장이 24건, 5인~30인 사업장이 102건, 5인 미만 사업장이 36건, 무응답이 76건이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상담통계 중 임금분야를 비교하면 정규직 임금 상담 비중은 74건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본부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인턴제 참가 여성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성인턴제를 시행한다. 여성인턴제는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능력과 취업의지를 갖춘 경력단절여성과의 연계를 통해, 3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실시되며 올해는 80명을 모집한다. 경력단절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3개월 인턴기간동안 월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인턴은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계속 근무 시 취업 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인턴연계대상기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로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연계시점 기준 1년 이내 인위적 감원이 없어야 한다. 단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미래선성장분야 등은 1인 이상 5인 미만의 기업체라도 기준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인턴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미취업상태의 구직희망여성으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최근 도내 펜션 가스폭발 사고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 발생에 따라 미신고 숙박영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박, 펜션 형태로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현장 확인 조사에 나선다. 조사반은 8개동 직접 순회 확인 이외에도 인터넷을 활용해 업소를 파악, 숙박영업 신고여부와 안전기준 미 준수 등 법령 위반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3월중에는 강원도와 연계해 불법숙박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한 숙박시설 및 농어촌 민박시설 관계부처 합동 확인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영업신고 여부 이외에도 난방연료, 취사시설, 건축물형태 등을 조사하고 건축물 소방 상태를 확인해, 필요시에는 소방서에 소방점검 등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3월 13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13여 억원을 들여 철거 200가구, 지붕개량 140가구, 비주택 철거 40가구 등 총 380가구에 대해 철거 및 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까지는 슬레이트 주택까지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금년에는 슬레이트 건축물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되어 1,720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가구 3,440천원까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또,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4,000천 원,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하며 주택 증축 및 대수선일 경우는 슬레이트 처리 비용만 지원한다. 단,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측 등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지원 후 예산범위 내에서 일반가구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4693대의 모든 택시와 버스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택시와 버스 운수업체에 자체 소독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내 개인택시 2510대, 법인택시 1085대, 시내버스 818대, 마을버스 280대가 매일 살균 소독 중이다. 소독 편의를 위해 개인택시조합은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 개인택시조합 사무실과 성남종합터미널 택시 승강장에 각각 1대씩 모두 2대의 분무형 소독기를 비치했다. 법인택시협의회는 야탑역 1번 출구 택시 승강장에 방역 소독기 2대를 비치했다. 이 3곳에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차량 실내 소독 후 손님을 태운다. 버스는 업체별 차고지에서 살균 소독한다. 대중교통 수단 소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지속된다. 성남지역 운수 업체들은 또, 방역 마스크 6000여 개를 3978명 택시 운수종사자와 2014명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나눠줘 착용하도록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5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는 16명이다. 성남지역에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사례나 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자택 격리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긴급 생계 지원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재 성남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없는 상태이지만, 국내 감염환자가 16명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지역 내 감염증 유입 때 신속 지원에 나서려는 조처다. 자택 격리는 중국 방문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가 격리 대상자로 지정하면 14일간 이뤄진다. 이때 이들에게 지원할 즉석밥, 닭죽, 김, 라면 등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준비했다. 1대1 매칭으로 지정되는 격리 가구 담당 공무원이 자택을 방문 전달한다. 필요하면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생계비를 가구원 수별로 한 달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감염증 확산 추세에 성남도 방심할 수 없는 상태”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격리 대상자가 발생하는 즉시 물품과 생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와 강원국제회의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대관령홀 2에서 2020 평창평화포럼의 미디어 분야 동시세션 개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미디어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지속가능한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KBS 엄경철 보도국장의 ‘평화저널리즘과 한반도 정세’, NK News 올리버 호담 편집장의 ‘북한에 대한 국제 언론보도’ 주제발표에 이어 김영욱 카이스트 미래문술전략대학원 초빙교수를 좌장으로 연사들과 함께 전영재 춘천MBC 미디어팀장이 패널로 참가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에 대한 토의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국제회의센터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역주민, 대학생 등이 모여 관련 현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