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총300대 482,400천원를 투입해 지원금을 보조한다. 대상자 선정방법으로는 1순위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 2순위는 연식이 오래된 차량순으로 선정한다. 지원조건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정상적으로 도로 운행이 가능한 차량, 공고일 이전부터 삼척시에 등록된 차량,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차량,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합격한 차량,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자동차 등 6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액산정은 차종, 차량제원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기준가액을 적용할 계획이며 대상자가 저소득층일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10% 추가 지원된다. 오는 21일까지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태풍, 대설 등 급증하는 각종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풍수해보험제도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등이며 자연재해 대상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이다. 보험료는 일반 52.5%, 차상위계층 75%, 기초생활수급자 86.2%, 소상공인 43%가 기본 지원되며 지자체 재정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개인부담 보험료 추가 지원이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삼척시청 재난안전과나 관련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삼척시는 주택 풍수해보험 우선가입 대상자 단체가입 및 농업인·소상공인 신규가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풍수해보험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물 제작·배포, 홍보캠페인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를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국회가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20대 국회의 임기가 오는 5월 29일 끝나는 만큼 법안이 자동폐기되지 않으려면 그 전에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3월 국회에 제출됐으나 법안소위에 계류돼있는 상태다. 이에 4개 대도시 시장들은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소위를 열어 이 법안을 논의하고 임기 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00만 대도시 시민들은 역차별을 받고 있고 이는 기본권인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국회가 조속히 지방자치법 정부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5일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 소속 이아란 선수의 ‘2020 설날장사 씨름대회’ 매화급 우승 봉납식을 열었다. 이아란 선수는 지난달 27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설날장사 씨름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부 60㎏급 이하인 매화급 결승전에서 한유란 선수를 2대 1로 꺾고 장사에 등극했다. 지난달 안산시청으로 이적한 이아란 선수는 조경덕 감독을 만나 기량이 급성장하며 매화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이아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은 환경정화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 일동 등 8개동·하반기 10개동에서 시행했으며 호응이 좋아 올해 상반기에는 11개동으로 확대하게 됐다. 시는 올해 청년 희망지킴이를 추가로 채용, 각 동에 배치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거리 쓰레기 정비와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복무·안전관리 등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어르신 223명과 청년 희망지킴이 6명이다. 모집규모는 일동 60명 이동 35명 사동 25명 해양동 4명 부곡동 25명 와동 20명 원곡동 10명 백운동 10명 신길동 16명 선부2동 8명 선부3동 10명이다. 참여대상은 다음달 1일을 기준으로 10개 동 참여대상 지역 거주민으로 어르신 만 65세 이상·청년 지킴이 만 18~38세다. 단, 원곡동은 단원구 거주 어르신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상담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지난달부터 대표상권 중 한 곳인 중앙동 로데오거리에서 운영 중인 ‘365일 상시 청소체계’가 청결한 보행환경 개선효과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동 로데오거리는 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야간시간에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차별 홍보전단 살포가 잇따라 시민 불편이 높았던 장소다. 시는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앞서 음식물종량제봉투 전용 배출함 설치를 통해 음식물 침출수를 예방하고 하루 두 차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중앙동 로데오거리 청결관리에 힘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야간 및 휴일에는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중앙동 로데오거리 상시 청소체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부터 전담 청소원을 배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2까지 근무함으로써 야간시간의 청결 문제 대부분을 해결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담배꽁초와 소량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등 쓰레기 배출장소의 환경을 개선했으며 시민과 상가의 청결문화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 등을 통해 눈에 띄게 개선된 청결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중앙동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시민 A씨는 “최근 중앙동 거리 일대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 모든 공사·용역·물품 발주 시 설계단계부터 관내업체 상품 우선구매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 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소상공인 및 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관계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관내 기업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만간 ‘안산시 지역 업체 보호 및 지원지침’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우선 안산시 홈페이지 및 시청 내부 게시판에 나라장터 등록 안산시 제품현황, 공장등록현황, 여성기업·장애인기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 지역 생산제품 알림창구를 개설한다. 또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발주부서의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실시와 함께 제품 구매율 등을 평가해 우수 부서에는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제품을 최우선으로 구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경기도 31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 75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89.07%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또 상반기에도 신속집행 실적이 목표액 대비 114.9%를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시는 대·내외 경기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는 중앙정부의 재정집행 정책에 맞춰 지난해 상반기부터 모든 행정력을 집중,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주요사업 집행카드 작성 및 집행책임관제 운영 등 신속 집행 로드맵 작성과 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고 지역내총생산에 영향이 큰 시설비·감리비·인건비 등 42개 예산과목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규 공직자와 소통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 및 각종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생생 What’s up Talk’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난해 9월 안산시에 처음 발령받아 근무 중인 21명의 새내기 공무원이 참석해 윤화섭 시장과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아무런 제약이나 형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소통의 시간에서는 노인을 위한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외국인 건강 지도사 배치 역과 터미널 이미지 개선 등 신규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윤화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 공무원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 인수인계 시스템 개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등 건의사항도 수렴해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시민의 눈높이에서 느껴왔던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공무원으로서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장님과 대화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시 핵심가치와 정책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안산시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김우승 한양대학교총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와 종합병원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안산시와 한양대는 상록구 사동 1271번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게 된다. 앞서 시는 고령사회 진입 등 의료수요 증가를 대비해 초지동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왔으나, 10년 이상 답보상태에 머물러 대체 부지를 검토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8월 한양대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생명공학, 의료기업 유치 등 종합병원 복합개발의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적극 추진하게 됐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인근에는 사동 90블록을 비롯해 대단위 주거지가 조성돼 있으며 안산선이 운행 중이다. 시는 올해 수인선이 개통되는 데다, 향후 신안산선, KTX과 연계한 철도교통망도 확충되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이자 의료산업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