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5일 현장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내용은 아주대병원의 조직적인 외상환자 진료방해로 인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일시폐쇄 발생 및 당시 응급환자 진료 거부 여부 아주대병원 외상전용 수술실 임의사용 의혹 및 진료기록부 조작 여부 등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진 사안들이다.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해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등이 참여한 조사반이 5일부터 현장에 나가 조사를 진행중이다. 도는 이를 통해 병상현황, 수술실 기록, 내외부 공문 등을 수집하고 소방재난본부의 119구급활동 기록 등 관련 기관별 자료를 함께 받아 대조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의료법 제61조에 따라 관계 공무원을 통해 의료법 위반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며 도는 조사 후 결과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나 대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료법 제15조 위반시에는 세부 항목에 따라 의료인 자격정지 1개월, 해당자에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제22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온라인 농산물 마케팅을 위해 ‘2020년 농산물 홍보 마케터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보 마케터 운영은 농산물 출하시기에 전문 마케터가 농산물 및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농가에 제공해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돕고 영월군 종합 쇼핑몰‘동강애’의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블로그 포스팅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동영상을 제작해 우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다양한 SNS채널에 올려 홍보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전자상거래 ‘동강애’ 쇼핑몰 입점 농가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를 희망하고 마케팅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3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송노학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소셜네트워크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해 농산물의 온라인 및 직거래 판매를 확대하고 우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이 보다 적극적인 국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민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영월군 종합민원실은 2월부터 보다 적극적인 국·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국·공유재산 토지 활용 설명 자료 배부 및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이장회의 및 군정소식지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공유재산조사팀에 폐천 폐도업무를 전담하게 해 국·공유재산를 일원화 관리함으로써, 한 번 방문으로 국·공유토지의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해졌으며 현장 실태조사에 따라 변상금 부과, 대부 및 사용허가를 진행해 국·공유재산 토지의 적법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국·공유재산 토지 활용에 대한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한 주민 홍보와 토지 관련 민원 현장으로 발로 뛰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토지의 공익적 활용 가치 증대 및 군민의 효율적 재산권 행사에 더욱 힘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공익직불제 관련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익형 직불제 개편 내용을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선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구분되며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쌀, 밭, 조건불리지역직불제가, 선택형 공익직불제에 경관보전, 친환경 직불제가 해당된다. 세부 시행방안 및 하위법령은 4월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나 신청기간과 지원단가 등 주요내용이 변경되므로 농업인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직불제 개편자체에 대한 집중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영월군은 읍·면 마을회관에 포스터를 게첨하고 홍보 리후렛을 배부했으며 2. 5일부터는 이장회의시 농관원과 합동으로 교육하고 미방문 읍·면에는 동영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득지원과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공익직불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 현장방문지도, 언론보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변경되는 사항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지역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격적인 관광 유치 전략들을 발표했다.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의 관광객은 그동안 감소 분위기에서 반등해 지난해엔 전년대비 30만명 증가를 보이고 있어, 장기간 정체된 민간 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과 영월여행 전담여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도는 여행사 등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업체가 계획과 증빙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인원수만큼의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2019년 시행 시 좋은 반응을 보여 2020년에도 공격적인 지원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영월여행 전담여행사 제도는 영월 모객상품을 운영하는 관내 여행사만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여행사는 보조금을 받아이색 체험상품을 운영하거나 시티투어 같은 관광편의 서비스 사업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예상치 못한 악재로 인해 관광시장 전반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관이 치밀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지역관광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며 이 기회에 외부요인에 쉽게 영향받지 않는 경쟁력 있는 여행시장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군포시는 5일 노후화된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소재지가 군포시이고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통학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로 지원 규모는 19대로 지난해 4대에서 대폭 늘어났으며 대당 5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2월 7일부터 군포시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동시에 접수될 경우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취득한 차량, 차령이 오래된 차량 등의 순으로 결정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낡은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원대상 규모를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미세먼지 악화로 온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이 대기환경의 주오염원인 노후경유차에 대해 4억 2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적용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경과되고 양양군에 차량이 등록되어 있어야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야 한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차량, 사고 고장 등으로 폐차 상태이거나,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 등은 사업취지를 고려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지급 규모는 차량의 연식과 차종,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이나 3.5톤 이상 차량은 3,500cc 이하의 경우 최대 440만원, 3,500cc초과 5,500cc이하 차량은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 7,500cc이하 차량은 최대 1,100만원, 7,500cc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화합 및 마을자치기능 향상으로 주민주도형 기초생활자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3개 신규 마을공동체에 2억원을 투입,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립형 마을을 육성해 마을 공동체의 내적 성장 동력을 키웠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1월 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평가 및 우수마을 선정을 완료했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규모를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주민 제안에 의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1개 공동체당 2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 설치 등 하드웨어 사업은 최대한 배제하고 프로그램 및 활동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며 동일 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받거나 일회성 행사, 마을안길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은 제외된다. 또, 소득 창출 사업은 타 사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부단체장으로 상향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5시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삼척경찰서 삼척교육청, 강원대삼척캠퍼스, 삼척보건소 등 관계자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삼척시는 1월 10일부터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삼척의료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24개소, 은행2개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4개소,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터미널2개소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지도·점검하고 동지역 전역, 터미널 및 중앙 시장 부근, 도계역사 인근 및 도계 전두시장 일대, 원덕읍내 및 시장일대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단 한건의 위기 상황도 발생하지 않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주택 및 주택부속건물, 축사·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를 대상으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를 철거한 저소득층의 주택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월 2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하며 위탁기관에서 선정된 업체가 신청자 주택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면적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93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7억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29동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