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의왕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지난 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공원, 관광지 등 다수가 이용하는 36개소의 공중화장실과 10개소의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렌즈-전파 탐지형 장비를 사용해 정밀탐색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46개소의 화장실 중 불법촬영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여성안심 화장실 및 몰카 점검구역’이라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점검을 통해 훼손된 스티커를 교체했다. 방경미 청소과장은 "앞으로도 몰래카메라 설치에 따른 악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구역 홍보 스티커 부착으로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는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시설에 설치된 화장실에 대해서도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요청 시 점검 장비제공 및 점검지원을 위한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홍천군에서 활동하는 무궁화 전문화가 김종희 작가가 산림청 정부포상 공모에서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나라 사랑을 무궁화 그림으로 표현하는 무궁화 전문 화가이자 무궁화 아트 선양회 회장인 김종희 작가는 한국예술문화 명인으로 학교, 지자체, 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전시·봉사 활동 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한서 남궁 억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과 무궁화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한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무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착을 두고 무궁화 전문 화가로서 20여 년간 활동 중이다. 김종희 작가는 “한서 남궁 억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에서는 오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저탐험전’ 기획전시를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바다생물에 대해 사진 관람, 애니메이션 시청, 모래놀이, 퍼즐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체험은 1일 5회, 시간대별로 운영할 계획이고 소요 시간은 1회당 1시간이다. 전시 관람 및 체험은 유료를 원칙으로 하되 미취학아동, 만 65세 이상인 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해저탐험전’ 기획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한 정보를 보고 듣고 이해하며 바다 생물과 생태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에 따르면 쌀고정·밭농업·조건불리, 친환경, 경관보전 등 기존 9개 분야로 지급되었던 각종 직불제가 올해 5월부터 전국적으로 농업·농촌공익기능증진직접지불제로 통합·개편 운영된다.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인 공익직불제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며 관련 예산도 1조 원 증가한 2조 4천억원을 올해 확보했다. 농지를 기준으로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일정 직불금을 지급하는 ‘소농직불제’와 면적을 기준으로 역진적 단가 체계를 적용한 ‘면적 직불제’로 분류해 운영한다. 그리고 선택형 공익직불제는 경관보전직불제·친환경직불제·논이모작직불제 등이 그대로 유지되어 농업인 선택에 따라 중복으로 지급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제는 모든 작물 대상으로 동일 금액을 지급해 논·밭 동일단가 적용으로 쌀 수급균형 회복을 도모하며 논·밭작물 재배 농업인 간 형평성을 높여서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이바지하는 등 농업·농촌의 안정적 발전의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홍천 희망에핀 아파트’ 입주가 2월 한 달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홍천 희망에핀 아파트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되어 홍천군과 강원도 개발공사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8년 3월 공사 착공해 2019년 12월에 준공했다. 홍천 희망에핀 아파트는 50세대로 사회초년생인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주거급여수급자를 입주 대상으로 건축됐다. 홍천 희망에핀 아파트는 대지면적 1,884㎡, 연면적 4,106㎡의 규모로 건축됐으며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등 공공임대아파트 신축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행복주택은 앞으로 입주민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삶, 균형적인 삶을 지속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2020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개 모집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0명 모집에 37명이 신청했으며 지난해 대비 8명이 증가하는 등 청년창업에 대한 열기와 관심 뜨겁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청년창업가의 신규 창업을 지원하고 장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해 제1기 청년창업가 11명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10명을 추가 선정해 2년간 시설개선비와 임대료를 지원할 방침으로 총예산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오는 2월 10일 오후 1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2기 청년창업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홍천군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가 가속되는 가운데, 청년 창업 지원 연령을 47세로 상향하는 조례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10월 전통시장 인근에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창업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에서는 빈 점포를 활용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 창업가를 지속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에 따른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9억7,00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 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제거해 처리하고 이로 인한 지붕 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지역 내 소재 건축물로 지원 규모는 총 300동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 외에도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도 지원하며 취약 계층은 자부담이 없다. 지원액은 주택 지붕 철거·처리의 경우 동당 344만원, 지붕개량 비용은 취약계층 사업 완료 후 예산 가능 범위 내 지원, 비주택 지붕 철거·처리 비용은 동당 172만원이다. 주택 지붕 철거·처리 비용은 지난해 보다 8만원이 늘었다. 신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연중 가능하며 신청서와 현장 사진 등을 갖춰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으로 많은 슬레이트를 철거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 내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소방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춘천시정부는 3,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제정한 ‘춘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주택화재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대상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총 400가구다. 지원 내용은 가구당 소화기 1개와 단독감지기 2개, 투척용 소화기 2개다. 사업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화재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화재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4년까지 생활 폐기물을 절반으로 줄이는 ‘Zero-Waste 춘천, 2450 플랜’을 추진하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자원 순환 개념 교육에 나선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자원 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쓰레기 없는 춘천, 자원 순환 사회조성을 위해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에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교육을 한다. 민간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춘천시 쓰레기 현황과 실태,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와 함께 자원 순환 시설 체험과 견학 행사도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음식 폐기물 자원화 시설과 환경 공원 견학 행사를 실시하며 청소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행사를 신청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 사업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UCC&웹툰 공모전, 자원순환 정책토론회, 환경이슈 토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시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재난대응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대책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편성됐다. 상황총괄반과 현장대응반, 인력지원반, 자가격리자관리반으로 구성했다. 현장대응반의 경우 2개팀 각 4~5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비상근무는 2인 1조, 현관 근무는 1명이며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총 6명이 근무한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체계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이 직접 강원대 병원을 방문해 음압병실과 선별진료소 운영, 장비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기도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에 지역 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 춘천에는 자가격리 2명, 능동감시 14명이며 선별진료소 진료 실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