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오산시는 지역 특화형 메이커교육을 위해 지역강사 양성하는 ‘2020년 메이커 씨앗강사’ 2기 과정을 2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24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메이커 씨앗강사 2기 교육과정은 오산형 메이커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되며 16명의 씨앗강사가 참여했다. 관련 분야의 자격증과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상 중 서류심사,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해 검증된 강사를 선발한 1기 과정의 보수교육으로 1년 동안 교육봉사 40시간 이상 수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기 양성 과정에서는 1기 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전자출판 디자인 등 소양 교육, 디지털 제조장비 사용교육, 방문형 교육에서 활용할 콘텐츠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역할 수업’평가 및 교수법 코칭으로 학생교육 중심의 오산형 메이커 교육의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보수교육을 통해 양성된 메이커 씨앗강사 2기 수료생들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역할을 구분해 1년간 활동하며 평가를 통해서 각자의 역할을 부여 받는다. 방문형 수업 뿐만 아니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재청은 2016년 6월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서 도난당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3호 ‘권도 동계문집 목판’ 134점을 지난 1년여 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최근 온전하게 회수했다. 해당 목판은 2016년 6월경 경남 산청군 안동권씨 종중 장판각에서 보관되어 오다가 도난당한 문화재로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서는 2018년 11월경 해당 첩보를 입수한 후 꾸준한 수사 끝에 모두 회수할 수 있었다. 이번에 회수된 문화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동계 권도의 시문을 모아 간행한 책판이다. 권도의 자는 정보, 호는 동계, 본관은 안동이다. 1601년 진사시에 합격했고 1613년 문과에 급제했다. 인조반정 후인 1623년 6월 승정원 주서로 나간 이후 홍문관, 성균관, 사헌부 등에서 근무했고 64세 때는 통정대부에 올라 이듬해 대사간에 제수됐다. ‘동계문집목판’은 순조 9년에 간행됐으며 전부 8권으로 크기는 52×28×3.0cm 내외다. 해당 목판에는 다양한 글들이 실려 있어 조선 시대의 기록문화를 상징하는 유물로 평가되며 조선 시대 양반생활과 향촌사회의 모습 등 당시 사회사와 경제사 등 역사 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 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7번째 환자는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 방문 후에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2월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18번째 환자는 16번째 확진자의 딸로 격리 중 검사를 실시했으며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건축주들이 임대수익을 늘리기 위해 방을 여러개로 나누는 불법주택 개조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건축주들이 임대수익을 늘리기 위해 다가구주택을 불법 개조하는 일명 ‘방 쪼개기’ 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6월말까지 일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런 건축물은 주차난을 가중시키며 화재발생시 소방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의 주거환경 저하로 이어지고 불법건축물로 세입자들의 권리 보호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가구분할을 위한 무단 대수선을 포함, 불법용도 변경사항, 주차장의 불법용도변경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군은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원상복구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기재 등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앞으로 배출된 무색 폐페트병을 별도로 깨끗하게 모아 2022년까지 연 10만 톤을 의류용 섬유 등에 쓰이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향후 폐페트병의 수입을 제한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기존에는 국내에도 폐페트병을 활용해 의류용 섬유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가진 업체가 있었으나, 국내 폐페트병은 배출·회수과정에서 이물질 등이 섞여 재생원료로 활용이 어려웠다. 재생섬유 등 생산을 위해 연간 2.2만 톤의 폐페트병을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 환경부는 국내 폐페트병도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깨끗한 폐페트병 회수방법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서울, 부산, 천안, 김해, 제주, 서귀포 등 6개 지자체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과 거점수거시설에는 무색 폐페트병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고 단독주택에는 무색 폐페트병을 따로 담아 배출할 수 있는 투명 봉투를 시범사업 기간에 배부해 손쉽게 별도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2월 초부터 부산, 천안, 김해 등의 경우 별도 배출이 시행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은 국토교통부는 2020년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2020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482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함에 따라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표준주택은 전국 418만호 중 대표성이 있는 표준단독주택 22만호에 대한 가격으로 변동률은 전국 평균 4.47%로 작년 변동률 9.13%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표준주택 변동률은 전국 4.47%, 강원도 2.75%, 인제군은 2.39%상승했으며 작년 2.14%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인제군청 세무회계과에서 2월 21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표준주택에 대해는 재조사·산정해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20일 최종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표준단독주택가격은 모든 개별단독주택가격 산정의 기준과 각종 조세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을 통해 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2020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3억2,100만원을 투입해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0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이다.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폐차만 할 경우 최대 210만원이 지원되며 경유 차량을 제외한 신차 구매 시 90만원이 추가 지원돼, 최대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PG 화물차 신차구입도 지원된다. 군은 올해 15대를 지원 할 계획으로 1대당 4백만원 정액 지원되며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를 구매하는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인제군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신청자들의 폐차 후 말소등록증 및 청구서를 제출받아 보조금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차단을 위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 등 불법 의약품을 구매한 운동선수에 대한 정보를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유통·판매자 위주의 단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매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운동선수들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선수·지도자 자격정지 등 제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된 것이다. 식약처는 ‘약투’ 등 지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보디빌더 등의 불법 약물 복용 사실과 불법 의약품이 인터넷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판매 정황을 확인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했다. 그 결과,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불법으로 제조·판매한 자, 선수를 상대로 개인 맞춤형 약물 복용방법을 지도하고 판매한 일명 ‘스테로이드 디자이너’, 전문적으로 의약품을 밀수입해 판매한 조직책 등 16명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이번 결과를 포함해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약물 구매 운동선수 15명을 시작으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운동선수 명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등 관계 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배달마켓 및 배달 음식점 등 총 1800여 곳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집중 점검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및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과정 중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조리기계·기구 및 음식기 살균·소독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 업무 배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현장지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고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새롭게 마련된 잔류허용기준을 포함해 국내에 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농약 총 507종을 찾아보기 쉽게 정리한 ‘2020년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책자로 제작해 배포한다. 책자는 농약명으로 확인하면 해당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모든 농산물을 볼 수 있고 농산물명으로 확인하면 해당 식품에 설정된 모든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국내 및 수입 농산물에 총 1244개 잔류허용기준이 신설·변경된 만큼 식품 및 농약회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 잔류농약 검사자 및 식품위생검사기관 담당자 등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수출국 및 수입자도 농산물을 한국으로 수출입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약명·식품명을 국문과 영문으로 같이 표시했다. 식약처는 관련 업계와 잔류농약 검사기관 등의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이번 책자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전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