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5일 에이제이스틸에서 3백만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임충빈 이사장을 비롯해 이재호 이사장, 배진록 대표, 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나눔을 위해 2017년 공기업발전유공 장관표창에 이은 2019년 지방공기업학회 우수사례 발표 시상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기탁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진록 대표는 “매년 장학기금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국내외적 어려운 상황에 매년 양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많은 기관·기업에서 물심양면으로 기부하시는 만큼 더욱 내실있는 장학재단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해 김대순 전 양주부시장이 1백만원, 올해 양주 송추가마골에서 1천만원 등 장학기부로 현재 106억원의 기금을 적립, 오는 2월 말 제14기 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40여명을 대상으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5시 기준 하남시 내 관리대상자는 총12명으로 대상자 인원이 증가할 경우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알리고 관리대상자 증가 시 1:1 전담공무원의 행동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정된 1:1 전담공무원은 위생키트 전달 및 지정기간동안 매일 2회 관리대상자의 체온, 증상 등을 유선전화로 확인할 예정이며 특이사항 발견 시 즉각 보건소에 보고해 대응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제찬 부시장은“현재 보건소는 앰뷸런스 추가 배치, 자가격리 공간을 위한 캠핑카 마련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양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하고자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확대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제품이다. 연소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여 줌으로써 저녹스 보일러라고 한다. 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은 대기질 개선과 시민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와, 매년 145대~370대 수준으로 지난해까지 총 715대 보급을 지원했다. 올해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사업과 신축 개인주택·공동주택 저녹스 보일러 신규 설치 등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해, 총 5,550대에 대해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각 보일러 대리점에서 구비서류를 모두 제출한 경우에 한해 선착순 선정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좋다. ?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면 난방비를 아끼면서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다”며 친환경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출원인이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특허서류를 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24시간 비대면 무인접수시스템’을 상반기내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출원인은 근무시간이 지난 후에 특허서류를 온라인이 아닌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특허청(또는 특허청서울사무소) 당직자를 대면해 제출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야간에 접수되는 서류의 접수시간 관리가 어려워 당직자가 제출 기한이 지난 서류를 접수하는 사례가 발생해 대면 업무에서 오는 비효율을 줄이고 출원인의 편의를 제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허청은 앞으로 무인접수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한이 임박한 서류를 당직자에게 서면으로 제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비정상적인 접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온라인 장애가 발생하거나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환경에 있는 출원인에게 365일 24시간 특허서류를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허청은 이 무인접수시스템을 특허청 본청과 서울사무소 민원실 2곳에 설치하고 노약자 등 시스템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출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강릉방문에 따른 도내 접촉자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를 방문해, 음압병실 및 선별진료소 시설 등에 대한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관계자와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강원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한 강도 높은 접촉자 관리 및 예방홍보 활동 추진으로 현재 도내 확진환자는 없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태로 지역 관광·경제·여행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강원도가 끝까지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부터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관련 제도도 정비해 예술인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폭넓은 안전망을 마련한다. 예술인 창작준비금 사업의 규모를 작년 5500명에서 올해 1만2000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지원에 필요한 소득과 재산 심사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로 축소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득이 낮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부모 혹은 자녀의 재산으로 창작준비금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도 최대 12종에서 3종으로 대폭 줄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불규칙한 소득으로 일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예술인을 위한 안전망도 강화한다. 2019년에 85억원 규모로 시범 운영했던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올해부터 19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정식 운영한다. 주요 상품인 전·월세 주택 자금 융자는 주거 부담을 고려해 상한액을 1억원까지 높인다. 경제적 위기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책도 확대한다. 예술활동 중 심리적 불안·우울증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예술인이라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휴가조사’ 등, 문화·여가 관련 3가지 국가승인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9년의 100만원 미만 소득가구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2016년 대비 20.8%포인트 증가한 51.7%로 통계 조사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2019년 월평균 여가시간은 2016년 대비 평일 휴일 각 0.4시간 증가해 평일 3.5시간, 휴일 5.4시간으로 나타났다. 2018년 연간 근로자가 사용한 연차휴가 사용일수는 9.9일로 2017년 대비 1.4일이 증가하는 등 국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이 확대되고 ‘일과 삶의 균형’이 전반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1년에 통계청의 승인을 받은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와 2007년에 승인을 받은 ‘국민여가활동조사’는 2019년부터 조사주기가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2018년에 국가승인통계로 작성된 ‘근로자휴가조사’는 2017년 조사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의 세부적인 내용은 향후 문화셈터 누리집 및 문화예술정보시스템에서 공개한다. 지난 1년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도산업의 도약을 위해 철도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중견·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철도분야 중견·중소기업 지원 부처 합동 설명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철도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가 각각 추진 또는 추진 예정인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부처 합동 설명회를 오는 6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철도분야 중소기업들이 부처별 주요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로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 및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철도차량·부품·시스템 분야의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벤처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진행하며 기업 관계자 외에도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토교통기술진흥원과 철도산업의 수요처인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철도운영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 내외가 참석한다. 먼저, 한국철도협회에서 철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실시 중인 ‘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어제에 이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은 한파 주의보·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20년 1월의 평균최저기온은 영하 1.1℃로 평년보다 4.3℃ 높은 온화한 겨울날씨를 보였고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현재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22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 수는 27% 감소했으나 한랭질환자 발생 특성은 예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 중 1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질환별로는 저체온증이 20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발생환자의 76명은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가 173명으로 많았고 발생시간은 하루 중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나, 특히 기온이 급감하는 새벽·아침에 7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남자가 153명, 여자가 76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배 많이 발생했다. 65세 이상이 108명으로 연령군별로는 80대 이상 49명, 70대가 43명, 60대가 3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수준으로 격상됨에 따라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취소·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신종 코로나 대응요령 및 예방수칙 등을 전달한 바 있었으나 날로 확산되는 현 시점에서 다수가 모여 활동하는 교육 및 서비스제공 프로그램이 많은 사업 특성을 감안해 일대일 교육, 상담, 방문교육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2월 한달간 중지하고 향후 추이를 고려해 연장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거의 모든 공식적인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했으며 가족센터 뿐만아니라 각종 복지 시설 및 실내체육관 등도 함께 휴관 및 프로그램 중단 결정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모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시정 역량을 총 동원해 더 철저히 예방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역할 및 가족관계 개선,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도울 수 있는 한국어교육, 취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