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8일 시청사 전체 방역 소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청사 내 회의실 등 민원인 출입이 잦은 곳을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한 데 이은 추가 방역 소독이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관공서를 찾는 시민과 근무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처다. 시청사는 지하2층, 지상 9층, 연면적 75,624㎡ 규모로 민원실만 하루 평균 1천명이 이용한다. 이날 일반인 출입이 잦은 민원실, 휴게실, 매점, 회의실, 화장실 등을 중점적으로 청사 방역 소독한다. 분무기를 이용한 살포방식으로 인체에 무해한 살균제를 사용한다. 시는 청사 출입구에 손소독기 4개,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 13개를 비치했고이용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격상되는 경우 추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사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개 구청도 오는 7일 청사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현재 확진자는 없는 상태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포천시가 국내 최초로 ‘국제평화의 도시’ 회원 도시가 됐다. 시에 따르면 5일 ‘국제평화의 도시’ 가입에 따른 선포식을 열고 평화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국제평화의 도시는 2009년에 설립되어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승인받았다.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평화의 도시를 형성하고 글로벌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다. 현재 시를 포함해 6개 대륙 58개국 265개 도시가 국제평화의 도시에 가입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포천시가 최초로 가입됐다. 대표적인 가입도시는 동독과 서독 간의 장벽을 허물고 통합조약을 체결한 독일의 베를린,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스위스의 베른, 1907년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네덜란드의 헤이그, 198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캐나다의 캘거리, 전 세계 이민자의 문화적 융햡을 통해 글로벌화된 구역을 조성하고 있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2020년 세계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 식민지 시대를 거쳐 19세기 열강의 침략을 이겨낸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이 있다.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천 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최근 한 달 사이 화천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50건이나 검출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5일 이영일 농정국장과 이두희 국방협력관이 관할 군부대인 육군 제7사단을 방문, 박원호 7사단장과 방역 협조체계 강화를 협의했다. 철원 원남면에서 야생멧돼지 최초 발생이 확인된 지난 2019년 10월 도지사 주재 관·군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야생멧돼지 동진 가능성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북한강과 평화의 댐을 저지선으로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한 7사단과 협의를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최근 화천 지역 멧돼지 감염확인 속도가 너무 빨라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7사단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방역지원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고 박원호 7사단장은 “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과 격려를 해줘 고맙고 군 역량을 총 동원해 방역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천군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면 방역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침 등으로 인한 비말 감염이 주 전파 경로로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터미널과 전통시장, 재래시장 등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했으며 특히 접촉이 많은 문고리, 의자,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 등을 집중 소독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상황종료 시까지 연천군 재난안전대책상황실과 연계 해 24시간 감시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홍보 활동 및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최근 한 달 사이 화천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50건이나 검출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5일일 이영일 농정국장과 이두희 국방협력관이 관할 군부대인 육군 제7사단을 방문, 박원호 7사단장과 방역 협조체계 강화를 협의했다. 철원 원남면에서 야생멧돼지 최초 발생이 확인된 지난 ‘19년 10월 도지사 주재 관·군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야생멧돼지 동진 가능성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북한강과 평화의 댐을 저지선으로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한 7사단과 협의를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는, 그동안 7사단에 11종 4억 상당의 방역물품과 소독약품을 지원했고 방역에 직접 참여한 군장병 격려 차원에서 153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최근 화천 지역 멧돼지 감염확인 속도가 너무 빨라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7사단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방역지원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고 박원호 7사단장은 “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과 격려를 해줘 고맙고 군 역량을 총 동원해 방역에 적극 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5일 용인대 · 명지대 · 경기대 체육학과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경기대학연합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해 9월 이들 3개 대학 체육학과 학생들이 각 대학축제에서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다. 이들은 이번 성금 기탁과 별개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 번씩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재능 기부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양요한 용인대 학생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며 아이들과 학생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멘토와 멘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5일 가정 내 감염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 · 3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용인시엔 확진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없지만 2 · 3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14일이 지나 감시를 해제하더라도 추가로 추적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격리 해제 후에도 일정 기간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추적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격리 해제 후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다. 가정 내 자가격리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가족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거실이나 부엌 등 공용사용공간은 자주 환기해야 한다. 시는 이와 별개로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중국에 수출하거나 지사·공장을 둔 기업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교육부는 5일 오후 1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대학 총장 20명 및 5개 관계 부처가 참석한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대학 개강 시기에 다수의 중국 체류 학생들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어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관계 부처-대학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학생이 많은 대학의 총장들이 참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의 애로사항과 대학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성균관대, 우송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20교 먼저, 교육부에서 전체 대학 대상 후베이성 방문자 현황 조사 및 안내사항 등 그간의 조치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다음으로 4주 이내 개강 연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는 대학에 4주 이내 개강연기를 권고했고 수업감축, 수업 이수시간 준수, 원격수업 확대, 신·편입학 휴학 등에 대한 탄력적인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제공하기로 했다. 더불어 졸업식, 오리엔테이션 등 집단 행사는 가급적 실시를 자제, 연기 또는 철회할 것을 재차 당부하며 국제관, 기숙사, 도서관, 학생회관 등 학내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와 접촉한 ‘자가 격리 대상자’를 더 철저하게 관리한다.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자가 격리 대상자 관리를 한층 강화해 감염병 전파를 막아야 한다”며 “자가 격리 대상자를 관리할 보건소 직원이 부족하면, 다른 부서의 지원을 받아서라도 철저하게 일대일 관리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담당 직원들은 피로가 누적되고 긴장이 이완될 수 있다”며 “이번 사태가 완전하게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4일부터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지침’ 시행하고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대응 지침에 따라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를 구분을 없애고 모두 ‘접촉자’로만 분류한다. 확진 환자가 증상이 있던 시기에 2m 안에서 접촉한 사람, 확진 환자가 폐쇄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을 했을 때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 등은 역학 조사관 판단을 거쳐 접촉자로 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왕시는 보건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TF팀’을 구성해 보건소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다수이용시설의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