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26일까지 준·고령자 인턴채용 참여기업 및 인턴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명으로 시에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다. 인턴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되어있는 만 50세 이상 미취업자이다. 준·고령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는 1개 기업 당 최대 3명까지 3개월간 약정임금의 80%를 월 80만원의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와 인턴참여자 간 채용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사전에 취업상담사와 인턴 참여자간의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준·고령자와 인건비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체 모두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에서 이제까지 총 15명을 감시해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따라 감시를 하다가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무관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시는 또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는 단 1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조사대상자는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강화된 기준에 따라 6일 오전 8시 현재 24명을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10명을 자가격리하고 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지는 않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내부등을 지속해서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매일 정확한 정보를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시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또 관내에 조사대상자가 없더라도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은 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10일까지 계획대로 휴관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외래관광객들의 외국어 문의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현재 한국어로만 운영되고 있어 외국인 이용이 곤란한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의 통역 서비스 지원을 원활히 하고자 1339로 들어오는 외국인 문의를 공사의 1330 관광안내 콜센터로 쉽게 연결시켰다. 외국인이 질병관리본부 1339로 전화를 걸면, 새롭게 마련된 외국어 안내에 따라 4번을 눌러 외국인-1330-1339간 3자 통화로 쉽고 편리하게 연결되는 방식이다. 협력을 제안한 공사 이학주 관광산업실장은 “공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외래관광객들도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원활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1339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통역서비스를 중요 과업으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공사의 1330 관광안내 콜센터는 경찰청, 소방청 등과도 연계해 위급 상황 시 3자 통화에 의한 통역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작년 12월부터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문자를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외국인들에게 발송하고 있기도 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가 올해부터 ‘수원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원시는 지난 5일 ‘2020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서면 심의를 통해 올해 정기 세무조사를 시행할 대상 법인 150개를 선정했다. 기존에 정기 세무조사 대상은 담당 공무원이 취득 신고 서류와 외부 감사자료 등을 검토하고 탈세 개연성이 있는 법인 등을 임의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 같은 선정방식을 올해부터 변경, 지방세심의위원회가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성실도 분석, 4년 이내 미조사, 표본조사, 이월법인 등을 평가해 올해 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 특히 심의 위원들이 심의 과정에서 세무조사 대상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법인명·대표자명·사업장 소재지 등을 표기하지 않은 블라인드 상태로 심의를 진행토록 해 공정성도 높였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한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을 핵심으로 하는 ‘수원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을 개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도 새일센터 우수사례 공모’에서 홍보 분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한 차례 새일센터 우수사례 공모를 개최해 전국 새일센터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지난해 10월,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집단상담, 직업훈련, 홍보 등 6개 부문을 공모했다. 홍보 분야에서는 4개 새일센터가 수상했다. 팔달새일센터는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경력단절 15년 만에 취업에 성공한 김OO씨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센터의 프로그램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보도자료 배포 후 70여 개 언론에 팔달새일센터 기사가 게재됐다. 또 경력단절 예방 사진전 ‘女풍당당 꿈을 향한 도전’, ‘희망 잡고 일자리 여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여성취업박람회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준다. 센터에서 일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규제개혁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려면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양해 자치입법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는 최근 2019년 규제개혁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1월 22일까지 한 달 간 수원지역 기업체와 시민 등 302명을 대상으로 규제의 주체와 개선 분야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시민 생활과 기업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규제의 주체로 중앙정부와 그 법령을 꼽았다. ‘규제의 주체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중앙정부가 5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초지자체 21%, 국회 16%, 광역지자체 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자체가 시민과 기업을 고려해 조례와 규칙을 제정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9%, 전혀 아니다 5% 등 부정적 응답이 14%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정적으로 답변한 응답자들은 ‘중앙정부 법률로 대부분 결정’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규제를 개혁하려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및 자치입법권 강화’가 36%로 가장 많았다. 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여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 이거나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기위한 사업이다. 이는, 초기 직업 경험 제공으로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전문성 신장과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학습동아리를 공개 모집하고 강사활동형, 전문기술숙련형, 공동창업형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기회를 1년간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 모집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다. 참여 동아리 신청접수 모집 및 선정방법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담에서 취업성공’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2020년 매월 2회 새롭게 진행하는‘상담에서 취업성공’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전계층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언제라도 취업면접이 가능하도록 이력서작성완성, 면접 성공을 위한 면접에티켓, 구인정보 공유 및 알선 등 취업을 직접 지원하는 구직자 밀착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신중년, 가사·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 등 혼자서 고군분투하거나 막연하게 취업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는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취업실전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1:1 맞춤 정보 제공 및 알선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맞춤 프로그램이다. 다가오는 13일 오후 2시 첫 교육이 진행되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언제라도 전화 신청하거나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상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6일부터 성남시청 9층에 있는 하늘 북카페를 임시 휴관한다.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는 하루평균 300명이 찾는 시민 개방시설이다. 시는 이곳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휴관 기간, 하늘 북카페에 비치된 1만6470권의 책과 7대의 정보검색용 컴퓨터 등 모든 시설과 집기 소독이 이뤄진다. 같은 층에 있는 시청 아이사랑놀이터 1·2·3호는 앞선 2월 3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시청 1·2·3호를 포함한 성남지역 내 13곳의 모든 아이사랑놀이터가 동시 휴관해 자유 놀이실, 장난감 도서관, 열린 상담실 이용이 중지됐다. 3일부터 7일 시간제보육실 예약 창구도 잠정 폐쇄해 이용을 제한했다. 폐쇄 연장 여부는 현재 검토 중이다. 예약 창구 폐쇄 이전에 이뤄진 예약분은 예정대로 시간제 보육을 진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시민 개방시설 운영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휴관에 들어간 성남시청사 내 하늘 북카페, 아이사랑놀이터, 종합홍보관, 전시실 공감,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 설치한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조기 폐장했다. 애초 오는 9일까지 운영하려던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일주일 앞당겨 지난 2일 운영을 마감했다. 6곳 실내 체육시설은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한시 휴장한다. 해당 시설은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야탑동 평생학습 스포츠센터,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산성동 산성실내 배드민턴장, 은행동 은행다목적 체육관, 삼평동 판교스포츠센터다. 이들 시설이 운영하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빙상, 볼링 등의 프로그램은 일시 중단된다. 성남시는 실내 체육시설의 수영장 등은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렵고 타액을 통해 감염증이 유입될 가능성 있다는 점을 우려해 한시 휴장을 결정했다. 한시 휴장 기간에 해당하는 수강료는 환불하거나 재등록 때 해당 금액을 감액한다. 6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는 19명이다. 성남지역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