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에서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급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고 길고양이와 군민들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의미하는 TNR이란 포획, 중성화수술, 방사를 뜻하는 약자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집단으로 서식하는 지역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다음 다시 포획 장소로 방사하는 사업이다. 길고양이에게 TNR을 실시하게 되면 길고양이의 개체 수가 줄어들고 발정기 울음소리나 영역 다툼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 사업은 길고양이 70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2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청 축산과에서 길고양이 신고를 접수하고 사업 대상 지역은 길고양이 마릿수, 민원 다발, 주민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에서 결정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위한 길고양이 포획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의정부시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단체, 동호회 및 개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5일간이며 공연, 전시회 등 시민에게 활동내역을 공개하는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하게 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현숙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문화도시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 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꿈그린한글학교를 개설해 읍·면에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홍천군은 2019년부터 초등학력 지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도 초등학력 인정이 가능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7명의 이수자를 배출했고 2020년도에는 초등학력 인정과정과 중학과정 지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여건상 학력인정을 받을 수 없었던 홍천군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초등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초등 3단계 과정은 진입 평가를 실시한 후에 참여할 수 있고 중학 과정은 초등학력 이수증 및 졸업장을 제출해야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력 이수자 졸업식은 3월 학력인정과정 입학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문해교육을 통해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제2의 인생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를 위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의정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4개소에 임시휴관을 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해 증가하자,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적인 공조를 촉구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조기안정화를 위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의정부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 임시휴관 조치를 권고하고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해오던 무료급식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단의 도시락 및 반찬배달사업과 연계해 급식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윤승배 노인장애인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발빠른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및 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수립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회의와 2월 4일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대응회의를 개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시민여러분의 과도한 불안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역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시 대응방법 홍보 현수막을 관내 운수업체 버스 419대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60개소에 설치하고 특히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가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공사장 인근에는 다국어 현수막 60개를 게시해 외국인에게 의심 증상에 대비한 행동수칙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시는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안내문 2만장과 포스터 1천장, 손소독제 1천955개, 마스크 2만800개, 살균제 50통을 유관단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보급하고 다양한 집합행사를 취소하는 등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세수 확보 및 공평 납세를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세무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것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성실하게 납세를 하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우대 정책이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들의 상습 체납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줄여주고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한 각종 혜택이 필요하다. 이에 의정부시는 성실납세자들에 대한 혜택을 좀 더 확대 선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4년 ‘의정부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 시행규칙을 제정해 우대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약 6여년 만에 혜택 대상자와 혜택을 대폭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성실납세자 선정대상자를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혜택 범위를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의정부문화재단과 협의해 성실납세자 표시 스티커 부착 차량에 대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감면, 의정부예술의전당 주관 공연관람료를 동반 1명 포함한 1년간 전액 감면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ARS를 통한 지방세 납부 대상자들에게 감사 문자를 발송하고 있어 납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3기 수도권 신도시가 입지한 지역의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5개 시장은 지난 5일 저녁 여의도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 변창흠 LH 사장을 초청해 제7차 모임을 갖고 정부와 중앙공기업에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해 줄 것을 요구 했다. 5개 시장은 신도시에 주택 등 생활의 터전을 제공해 생활근거를 상실한 주민에 대한 이주대책수립, 주거이전비, 이사비 등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수도권 이라는 이유로 지방에 비해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 보완을 요구했으며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주대책 수립 시 “이주자택지 공급규모를 265㎡ → 330㎡으로 확대하고 점포형 주택의 근린생활시설을 1층 → 2층으로 허용하는 사항과 상업용지 대토보상 공급가격 기준을 환원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재 정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신도시 개발과정에 실질적인 지자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종 기본용역, 설계공모 등에서 사전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정서가 반영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5개 시장은 신도시에 수반되는 공공시설 설치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현면은 지난 5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화현교차로 지현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했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온기 쉼터’ 사업은 기존 버스정류장 네 면을 강화유리를 설치해 바람을 피하고 정류장 안에서 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미관 개선의 효과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온기 쉼터’ 사업은 기존 버스정류장의 네 면을 강화유리로 설치해 바람을 피하고 정류장 안에서 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정류장 주변 미관 개선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버스를 이용하는 화현면 주민들은 “겨울이 되면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렸는데 주민편의를 위해 온기쉼터를 조성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남 화현면장은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찾아 추진하는 것이 ‘혁신’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선단동은 지난 5일 선단동 농업인단체장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 전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선단동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협의회, 4H연맹, 생활개선회, 고품질쌀작목회, 포천농협선단지점 등 농업 관련 단체장들에게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기존 쌀·밭직불제를 대체해 시행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널리 홍보하고 봄철 농촌지역의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예방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 행동수칙 안내 현수막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단체들의 시름을 이해한다 올해는 연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포천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주민의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2020년 1월 1일 거래분부터 경기도 내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중개보수 신청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을 구비해 포천시청 민원토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담희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포천시 내 잦은 이사가 많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부동산 중개보수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사업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