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청정 영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악한 쓰레기 배출 장소를 개선하기 위해 거점수거방식으로 전환하고자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요조사 신청접수 받아 재활용 동네마당을 9개소 설치한다. 설치하는 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용기, 비 가림 시설, CCTV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용기와 종량제 봉투, 박스 배출장소를 분리해 설치하고 무분별한 재활용품 배출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거점에 설치해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클린하우스 마다 해당 마을 이장·반장 등 관리자를 지정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주민홍보를 실시하는 등 사후 청결 관리에도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린하우스를 보급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노숙인 복지시설 수탁법인 모집을 재공고했다. 시정부는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노숙인 복지시설 운영을 맡을 수탁법인을 모집했지만 신청 법인이 없어 다시 공고하게 됐다. 위탁 시설은 시립복지원과 노숙인일시보호소 2곳이며 위탁 운영 기간은 2020년 4월1일부터 20025년 3월31일까지 5년이다. 수탁법인은 시립복지원과 노숙인일시보호소의 관리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강원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위탁취소 또는 위탁해지를 받은 법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법인과 산하 시설에 대한 지도·감독 시 공신력, 도덕성 등과 관련해 중대한 지정을 받은 법인으로 시정조치가 미흡하거나 관련 사항에 대한 소송 등 분쟁이 진행 중인 법인도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며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자 선정은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공신력과 재정 능력, 사업능력을 심의해 수탁자를 결정한다.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에도 심의를 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시정부는 6일 오후 2시 대룡산 착륙장에서 ‘2020년 산불 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동해안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을 사전에 막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훈련에는 시정부를 비롯해 춘천국유림관리소, 춘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약 100명의 인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진화차 3대, 소방차 1대, 임차헬기 1대, 진화장비 400개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정부는 훈련을 통해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진화 장비 전개와 조별 임무를 숙지하고 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와 임무반별 역할 수행을 점검한다. 또 현장 무선통신 체계와 교신훈련, 유관기관 역할분담 등 합동진화 체제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산불진화 훈련을 통해 춘천시 산불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가상 상황과 비슷한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약사명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약사명동 마을 미관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약사명동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약사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 주택으로 공시지가 6억 이하 주택이다. 집수리 지원 부분에 불법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지만 급격한 주택 붕괴나 파손 등의 우려가 높은 건축물 및 증축 등으로 건축 인허가가 필요한 집수리 공사, 이미 집수리지원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예정인 주택, 지방세, 세외수입 미납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유형에 따라 단독주택 최대 1,000만원, 공동주택 최대 1,500만원 이내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예를 들어 단독 주택 수리비가 1,100만원일 경우 시정부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고 100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단독주택의 경우 건축물 소유자, 공동주택은 개별세대 소유자 중 대표자 1인이 직접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약사명동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정부는 신청자 중 집수리컨
[미디어라이프(medialife)]지난해 도입된 수의계약 총량제가 효과를 내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19년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수의계약 총량제는 2,000만원 이하 1인 견적 공사·용역 계약을 대상으로 업체별 연간 총 계약 금액에 제한을 두는 제도다. 업체당 상한액은 연 3억원 이내로 정했다. 운영 결과에 따르면 2019년 2,000만원 이하 1인 수의 계약 공사 건수는 2,149건이다. 지난해 공사 분야의 3억원 미만 수의계약 업체는 616곳으로 2018년 460곳에 비해 156곳이 증가했다. 반면 공사 분야의 3억원 이상 수의계약 업체는 2018년 8곳에서 2018년 5곳으로 3곳이 줄었다. 이는 특정 업체에 쏠리는 계약 편중 현상이 점차 사라지고 공정한 계약 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수의계약을 체결한 신규 업체도 2018년 65곳에서 2019년 144곳으로 두 배 가량 늘었다. 특히 시정부는 수의계약 체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시정부는 앞으로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편중되지 않도록 분기별로 점검할 방침이며 체납과 압류, 부정 업체 등 부실 업체에 대한 계약을 지양할 방침이다. 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5일 호암사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한 후원금 2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에게 전달했다. 대상 위기가구 구성원 모두 공황장애 및 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월세 체납으로 쫓겨나 호원2동에 전입했지만,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또다시 집주인에게 퇴거 요청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대상 가족을 2020년 1월 호원2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임대주택 연계 후 선정될 때까지 현 거주지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을 받은 고 모 씨는 “추운 겨울 집에서 쫓겨나면 오갈 곳이 없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후원금을 지원받아 자립할 수 있는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선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위기가정이 많이 발생하기에,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시비 7억 9천만원을 투입해 총 21건의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크고 작은 주민 생활불편사항들을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시민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한 사업으로 지난해 의정부시 홈페이지, 방문 및 팩스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공익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했다. 흥선동 허가안전과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흥선로 15번길 41 일원 도로 정비 호국로 1067번길 일원 보도블록 교체 의정부동 393번지 일원 빗물받이 및 우수관 설치 가능동 14-4번지 노후 쉼터 교체 등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이며 오는 3월에 공사 착공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윤교찬 흥선권역동 국장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도심 속 복합적 시민 휴식·문화·여가 공간 확충을 위한 도시공원 조성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G&B 프로젝트 사업은 회색빛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삭막한 도시 환경을 녹음이 푸르른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신규 공원 조성사업 2개소, 공원 리모델링 사업 6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공원 조성사업의 대상은 호원동 회룡역에 위치한 회룡 문화공원, 가능동 가금철교에 위치한 가금철교 문화공원으로 의정부시의 부족한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확보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회룡 문화공원은 2020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가금철교 문화공원은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중랑천 제방에 위치한 양지·시민 근린공원, 의정부동에 위치한 벌말·범골 어린이공원, 민락동에 위치한 민락 문화공원, 가능동에 위치한 어수정 어린이공원의 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보호소에 보호 중인 개나 고양이를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하는 군민에게 예방접종, 질병 치료 등 1마리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료비용이 20만원을 넘으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고 20만원 이하일 때는 진료비의 50%를 지원해 준다. ?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의 절차를 보면 홍천군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한 강아지나 고양이를 관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이때 나온 진료비가 20만원 이상이면 입양인이 최대 10만원까지 차감해 진료비를 지불하고 20만원 이하일 때는 진료비의 50%만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된다. 입양인이 덜 지불한 진료비는 홍천군이 해당 동물병원에 직접 지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통해 홍천군 유기동물 보호소의 유실·유기 동물 보호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관내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외부 정세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의정부시의 경우 피해를 입는 기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대중국 수출입 기업은 원자재 공급 차질, 수출판로 차단 등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피해상담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피해사례를 조기 파악하고 피해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합동으로 범정부적대응체계를 가동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는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태종식 때까지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한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