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2020년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행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은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한 중증장애인 동료지원가가 비경제활동 중이거나, 실업상태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접수 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 3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행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대상 기관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료재활시설, 장애인복지단체, 정신재활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지원 사업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며 10개 기관 내외로 선정한다. 동료지원가는 참여자 발굴, 동료상담과 자조모임, 취업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근로계약은 수행기관과 체결하고 월 최소 60시간 근무 및 4대 사회보험 가입과 함께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과 주휴수당을 지급받는다. 공모 접수는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에서 실시하며 모집에 관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독립유공자 묘지관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묘지관리비 지원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후세에 기리고 도민의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지역에 묘지가 안장돼 있는 독립유공자로서 후손들이 개별적으로 묘지를 관리하고 있어야 하며 1기당 연간 1~2회 최대 20만원까지의 벌초비용과 안내판 설치비 9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행정기관을 방문해 보훈담당 공무원에게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청소년전화 1388’을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에도 24시간 상담 체계를 운영,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및 상담·보호 등의 지원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자격을 소지하거나 일정기간 청소년상담 관련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 상담선생님이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있을 때도 상담이 가능하며 가출해서 갈 곳이 없거나 구조가 필요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는 우리 전통 건축문화인 한옥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옥건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은 각 시·군 조례에서 정한 금액의 30%를 도비로 지원하며 도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경기도 한옥 등 건축자산 보존과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한옥을 짓고자 하는 대상지 시·군 한옥담당부서로 신청하면 해당 시·군 자체 규정에 따라 시·군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와 금액이 결정된다. 올해는 수원, 김포, 광주 등 예산이 수립 된 지역에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 외 시·군에서도 예산이 수립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고른 분배를 위해 사업량은 일부 변경·조정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한옥만의 아름다운 멋과 품격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과 거주의향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 주택에 비해 비싼 건축비와 유지관리비로 한옥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한옥의 보급 촉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31개 시군과 함께 어린이집 부정행위 예방과 근절을 위해 공익신고 시 포상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공익신고 제보 대상은 도내 1만1,305개소 어린이집 중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거나 보조금을 유용한 경우의 사례를 인지하거나, 보육교직원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영유아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하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위법행위 신고는 관할 31개 시군 보육부서 또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이용·부정신고센터,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나 국번없이 전화 110, 1398로 신고할 수 있다. 어린이집 공익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은 사실 확인을 거쳐 ‘어린이집 공익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50만원∼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남상덕 보육정책과장은 “공익신고자는 영유아보육법 제42조의2 규정에 따라 보호받으며 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해 어린이집 투명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올해 도내 14개 택지지구서 입주민 불편 해결을 위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가 운영되는 곳은 올해 최초로 입주하는 의정부 고산지구와 파주 운정3지구, 최초 입주개시 3년 이내인 남양주 진건·지금지구 등 총 14개 지구이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공동주택 최초 입주시점부터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등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도는 2012년부터 도내 총 45개 택지·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으며 누적된 주민불편사항 2,515건 중 2,268건을 해결하고 247건은 조치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16개 지구에서 336건의 신규 요구사항을 접수, 그 중 186건을 해결 완료했다. 주요 해결사항으로는 성남 고등지구 입주지원협의회에서 제기한 지구 내에서 탄천까지 자전거 통행로 연장설치 건으로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 고양 향동지구에서는 버스정류장 주변에 쓰레기통을 설치해달라는 요청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오산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와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남촌동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합심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남촌동의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단체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진정한 동네복지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관내 소외계층·지역 발굴에도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곽상욱 오산시장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면서 생활물가를 꼼꼼히 확인하고 유통업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색시장은 오산시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의 중심지로 침체되어 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오색전 확대 발행하고 시설현대화 사업 등 다각화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야맥축제 등의 특성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올해부터 지역화폐 ‘오색전’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했고 발급처를 기존 NH농협에서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1개소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색전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2월말까지 연장해 기존 6%의 인센티브를 10%로 확대 지급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22일 유병수 남사기업인협의회장 등 관내 기업·농업인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사기업인연합회는 성금 500만원을,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는 150만원 상당의 귤 70박스와 떡국떡 40kg, 한과 20박스, 표고버섯 10박스를 기탁했다.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남사오이협의회는 성금 1000만원을, 원삼친환경쌀작목회는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106포를 내놨다. 백 시장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인 기업인과 농업인들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며 다양한 지원으로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해 관내 저소득 가정이나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22일 이의도 NH농협 용인시지부장과 이기열 모현농협 조합장 등 관내 10개 농협 조합장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백옥쌀 2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의도 시 지부장은 “지역 농산물을 사랑해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지역 발전에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웃을 위해 농협이 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후원해 준 쌀은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한 끼 식사 이상의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550만원 상당의 백옥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나눠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