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거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1억원 이하 주택 매매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0년 1월 1일 거래분부터 지원을 해주며 중개보수 지원사업 신청자는 부동산중개보수 청구서 및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매매계약서 통장사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을 지참해 이천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 시민들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부동산중개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시립도서관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6천8백만원과 시비 2억5천2백만원 등 총 4억2천만원을 투입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책마당’으로 변신한 1층은 3m 높이 서가와 자연채광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신문, 간행물 등을 열람할 수 있으며 또한 만남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해 도서관을 자주 찾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하1층은 기존의 시청각실과 소회의실이었던 단순한 공간을 4개의 문화교실로 나누어 강의와 소모임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게 됐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동기를 부여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독서토론 및 소모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3층 휴게실은 깔끔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새 단장해, 식사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 시립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과 더불어 지역 문화 교육기관으로서 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1일 저녁,‘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라는 취지로 이천마장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우리동네 사람책’의 첫 페이지를 엄태준 이천시장이 활짝 열었다. 2015년 발행된 에세이‘살면서 문득’의 저자이기도 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삶의 중요한 가치, 사랑과 행복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한 시간여 동안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천시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가 아닌, 작가로서 자신의 ‘삶의 태도’를 화두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엄태준 이천시장의 소탈한 모습에 감동했으며 시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자신의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엄태준 이천시장님께서 ‘우리동네 사람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의미있는 첫 페이지를 따뜻하게 열어 주셔서 사업 추진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22일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14개 사업에 8억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출 경험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기업을 분류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출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에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은퇴한 무역전문가와 기업을 1:1로 매칭하는 ‘수출 멘토링’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전문가가 각 기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바이어 발굴, 무역 실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제조업체, 벤처기업 10곳이다. 수출 초보 기업들이 원활히 해외시장에 나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외국어 홈페이지나, 홍보물, 동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제작비의 50%로 30사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제 막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한 기업에는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국가에서 요구하는 제품인증 획득이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수출거래 시 대금 미회수 등의 불안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출신용보증이나 단기수출보험, 단체보험 등의 가입 비용을 120사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군포시 관내 통장 3명이 위기아동 보호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1월 2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영화와 함께, 위기아동보호 통리장 토크콘서트’에서 군포1동 박광희통장과 수리동 이춘선통장, 오금동 이정옥통장 등 3명이 위기아동 발굴.보호유공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위기아동들이 복지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하거나 해당 가정을 수차례 방문해 위기아동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아동의 안전 확인과 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군포시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등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군포시청 인근 동영센트럴타워 504호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 열리는데, 윈도우 기초와 한글, 액셀, 파워포인트, SNS, 스마트폰 사용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3D프린팅과 로봇코딩, 소프트웨어코딩 등 4차산업 관련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교육의 신청은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추첨으로 수강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군포시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공모를 받는다. 군포시는 주민들의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군포역세권 주민공모’를 2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의 주민들이나 단체이며 신청 분야는 군포역세권의 경제와 문화, 복지, 환경, 육아,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신청은 2월 7일까지 군포역 앞에 있는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이에 앞서 1월 29일 저녁 7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전설명회가 열린다. 공모 결과는 2월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로 채택된 팀들에게는 팀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관내 도시재생 중요사업지인 군포역세권의 재생사업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2020년의 첫 ‘마음충전 든든 한 끼 어르신 보양식 경로잔치’를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2019년도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많은 성원을 받은 경로잔치는 올해에는 ‘마음충전 든든 한 끼’ 사업으로 명칭을 정하고 어르신의 여가 및 정서 지원을 위해 건강, 체험활동, 보양식 대접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경로잔치의 건강부분은 ‘똑똑똑 내 몸 점검’으로 치매조기검진, 콜레스테롤 측정, 혈압, 혈당검사를 신현행복건강센터, 치매안심마을과 협업해 운영하고 체험활동으로는 설 명절을 맞이해 9가지의 바람 떡 만들기 교실이 끝난 후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해 풍성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오신 어르신들께서는 “건강도 챙기고 떡도 만들어 가져가고 보양식도 잘 먹었다”며 가시는 분마다 흐뭇한 미소와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댓골행복지킴이’가 지난 20일 첫 복지 활동을 시작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0년 설을 맞아 ‘설맞이 복 꾸러미’를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게 전달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꾸러미 나눔을 위해 직접 물품구입부터 포장까지 함께 참여 했고 관내 식자재 유통회사인 대상티앤디에서 떡국떡, 만두, 사골육수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꾸러미 나눔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활동에는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7명이 참여해 설 명절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포장하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꾸러미는 떡국재료 외에 과일 유과, 건어물, 커피, 참치 캔, 김 등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고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각용 마을자치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 활동을 펼쳐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노력
[미디어라이프(medialife)]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0일 정왕동 소재 제2506부대 2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향토방위 수행, 태풍수해 등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등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작년 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초소 근무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대민지원에 총력을 다 한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정 부시장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토방위와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힘쓰는 장병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따듯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시루는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물품 구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시루사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