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시는 지난 20일 민족 고유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여주예수원’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장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고령에 시설 입소자 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특히 겨울철 안전이나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올 한해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최해자 시설장은 “설과 같은 큰 명절은 어느 때보다도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가 됐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금년 첫 번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류태호 시장은 “365세이프타운 입장료 전면개편에 따른 적극적인 이용 및 홍보, 3월부터 도입되는 카드형 지역화폐를 365세이프타운 등 관내에서 적극 사용해 줄 것” 등을 당부하며 협조를 구했다. 이와 함께 “태백시는 전국에서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시로 접근성 개선이 매우 필요하다”며 “평택-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개통을 위한 서명운동 동참과 SNS를 활용한 홍보 등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신기술 활용 기술보급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억1천만원을 투입,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계통증식보급 시범사업, 영상처리 접목 및 종이포트 육묘시스템 보급사업을 선정·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까지이며 사업별 신청 대상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지조사와 태백시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알림마당-공고/고시란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들이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상록구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두 2천7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 및 하우스 내 농작물 피해 유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끈끈이트랩과 총채벌레 방제를 위한 유기농업자재 구입금액의 8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는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의 참가자는 관내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영농규모와 전년도 수정벌 및 해충방제제 사용량 등을 기준으로 배정된다. 상록구 관계자는 “수정벌 및 해충방제제 지원으로 환경 친화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돕고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으로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상록구는 영농편의와 가뭄을 대비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대형농기계 및 부속작업기,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대형농기계를 구매하는 영농인은 최대 1천80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금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속작업기는 180만원 한도에서 60%를, 관정은 120만원 한도에서 개발비용의 80%를 받을 수 있다. 3개 지원 사업에는 모두 9천9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관내 1천㎡ 이상 농지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고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작규모, 연령, 학습단체 활동 등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록구청 경제교통과 농정지원팀으로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록구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기계 구입부담 완화 및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업인 활력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농가 수요에 맞는 지원 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안산시는 올해 도시정비기금 30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차장, 쌈지공원 및 소규모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부지매입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택밀집지역 내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20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다가구 및 단독주택이나, 면적이 231㎡ 이상인 나대지 가운데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04년 ‘도시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한 이후 주차장 84필지, 쌈지공원 5필지, 소규모 복지시설 18필지 등 모두 107필지를 매입해 주민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오고 있다. 향후 시는 2023년까지 도시정비기금조성 목표액 508억원을 조성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 주택밀집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시민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선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식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설 연휴를 앞두고 전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시 위생 관련 부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날 것 먹지 않기 해산물·어패류 꼭 익혀 먹기 오래 보관한 음식 먹지 않기 조리한 음식 2시간 이상 실온에 방치하지 않기 나트륨 줄이기 등 기본적인 식품안전지침과 함께 손 씻기 및 개인위생철저 등 안전한 식품취급 및 관리요령 안내도 이뤄졌다. 특히 설 명절에는 가족, 친지 등 많은 사람과 접촉하면서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평소보다 높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활용된 손 씻기 체험기기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기로 형광로션 물질을 세균이라고 가정하고 손 씻기로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험기기를 이용한 한 귀성객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23일 ㈜에스엘라이팅 안산공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 10㎏ 70포와 라면 70박스 등 모두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엘라이팅 안산공장은 자동차 램프 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끝전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명절마다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임철수 총무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회사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단원구는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324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은 전국의 경찰청 내 무기계약직으로 구성된 단체로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한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며 “조합원 모두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후원금인 만큼, 추운 겨울을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조합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하수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하 및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수역류는 여름철 집중호우 많은 비가 내릴 때 저지대에 위치한 주택의 지하나 반지하 가구의 가정하수관이 공공하수관과 높이 차이가 없거나 낮을 때 발행해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시는 이러한 피해에 노출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침수가 예상되는 주택 가운데 옥외 집수정을 갖춘 가구를 대상으로 하수역류방지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희망하는 지하·반지하 가구는 단원구는 오는 4월30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및 단원구 건설행정과에 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