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0 평창평화포럼’이 평창 동계 올림픽 2주년에 맞춰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평창평화포럼은 스포츠와 지속가능 발전에 참여하고 있는 평화·국제협력분야 세계 지도자, 석학, 전문가,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평창 평화 정신’을 한반도 평화체계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선수 공동 훈련 및 개막식 공동입장, 남북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을 통해 남북관계의 역사적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이는 남북, 북미,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한 평화 논의로 이어졌다. 이런 면에서 평창은 한반도 평화조성 프로세스의 발원지로서 역할을 하는 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평화올림픽의 대명사가 된 평창의 의미를 살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평창평화포럼은 글로벌 의제에 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 ‘원주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른 포상금 지급 기준은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건당 15,000원 비닐봉지 등 간이보관 기구를 이용해 폐기물을 버린 경우 건당 25,000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건당 25,000원 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한 경우 건당 25,000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해 폐기물을 버린 경우 건당 50,000원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한 경우 건당 100,000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버린 경우 건당 200,000원 등이다. 신청 방법은 무단투기 행위와 위반자의 인적사항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및 동영상을 신고서와 함께 원주시청 생활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자에 대한 신상 정보는 철저히 비공개로 보호되며 포상금은 위반행위 신고 접수 건에 대한 확인 및 행정 절차를 거쳐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한 깨끗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월 4일 오후 1시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2020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등록 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올해 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 운영 계획, 순회 방문 지도, 식단 및 식단 감수, 참여 및 위생 우수기관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0년 사업 운영 로드맵을 공유하고 개별 어린이급식소의 운영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급식 전반의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시설의 수준을 높이고 가정까지 연계한 교육 지원 수행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책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종이책이 아닌 사람 자체가 책이 되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지식을 공공의 영역에서 발전시키는 재능 기부 사업이다. 2020년 제1회 사람책 프로그램은 원주의 여성 인물을 연구하고 그들의 정신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우리 지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원주 여성 서화회가 진행하는 ‘봄이 오는 글씨, 입춘첩 나눔’이다. 회원들이 직접 무료로 입춘첩을 써주는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당일 방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 식물학, 진로 체험 등 다채로운 주제의 사람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청년 점프UP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청년 점프UP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비영리 단체 및 사회적경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관련 사업체를 통해 다양한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역량을 배양함으로써 민간 취·창업 일자리 진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2명을 모집하며 대상 사업장은 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 등 12개 사업장이다. 최종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원주시는 주 40시간 기준 인건비의 90%와 함께 월 10만원의 교통비를 추가 지원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 한지문화제가 최근 열린 2020~2021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을 위한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심사는 지난해 강원도 우수축제 및 예비축제에 선정된 12개 축제를 대상으로 PPT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 한지문화제는 지난해 21회째를 맞이한 축제의 성과와 더불어 ‘한지여행, 한지뜨러 여행가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행사의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1위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예비 문화관광축제’ 신청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지정될 경우 전문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정식 문화관광축제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 한지문화제의 강원도 우수축제 1위 선정을 계기로 축제 브랜딩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축제를 통한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에 대한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결과, 화천, 양구, 인제, 백담, 속초역 5개 역사와 춘천구간 지하화 6.5km를 포함해 2조 2,840억원으로 23일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다. 예비타당성조사 2조 631억원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은 ‘16년도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과정에서 설악산 국립공원의 생태가치와 환경보전 등의 이슈로 강원도에서는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구간의 대안노선을 검토해 노선이 통과하는 5개 시·군과 도의회, 지역출신·연고 국회의원, 주민 비상대책위원회, 지역 언론사 등 각계각층과 합심하고 지난해 4월 29일 미시령터널 하부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검토한 노선과 전략환경영향평가시 선정된 노선의 사업계획이 일부 변경되면서 강원도와 국토부는 늘어난 총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해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해왔다. 기재부는 지난 9월에 한국개발연구원에 ‘설계 적정성 검토’를 의뢰했고 특히 중점 검토사항이었던 춘천지역 지하화구간과 백담역 신설에 대해 강원도는 KDI의 현지실사 때부터 사업계획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했다. 시는 23일 최대호 시장을 포함해 이진수 부시장과 양 구청장, 국·소·원장 등 간부공무원 14명이 적극행정에 솔선할 것을 다짐하는 서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퍼포먼스는 시장주재 회의를 마친 간무공무원들이 시청사 3층 벽면에 걸린 대형 현수막에 서명과 함께 저마다 적극행정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어 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형현수막에는‘적극행정 감동 행정의 시작’이란 대형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현수막에 서명함으로써 적극행정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상인 것이다. 시는 앞서‘안양시 적극행정 운영조례’제정과‘안양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이를 위해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행정안전부 평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선정돼 재정적 인센티브가 예정된 상태다. 시는 올해 적극행정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적극행정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도나 시스템을 바꾸는 것을 넘어 공무원들의 의지와 혁신적 공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평택~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9일부터 태백시를 비롯한 강원지역과 충북지역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7개 시·군은 미착공 구간인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염원하는 지역 민심을 담아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태백시는 눈축제 마지막 주말인 지난 18일 365세이프타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또,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2월 6일까지 통리장, 황지연못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현재 각 동 주민센터를 내방하는 시민들에게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홍보하며 서명을 촉구하고 유관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개통을 위해 홍보 및 서명운동을 쉼 없이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열렬한 서명 동참과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동서6축 고속도로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지난 20일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0년 시정 방향과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업무보고는 국·실·과장이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통해 시장에게 보고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업무보고회는 이를 과감히 탈피해 국·실·과장 외 담당 등 100여명이 대규모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년에 중점추진 할 국별 업무 및 각종 시책 등을 함께 공유하면서 현안 위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태백산 눈축제의 향후 발전방향 등 현안 과제별 문제점과 쟁점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고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7기 주요현안 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들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금년에도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실물경제 확대, 생태하천 복원사업, 슬로우레스토랑, 오로라파크의 차질 없는 준공, 스포츠 대회 중점 유치 등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인해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류태호 시장은 “단순한 형식적 보고에서 벗어나 핵심 현안업무 공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