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보건복지부가 지난 27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교육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월 20일부터 운영해 온‘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반’을 확대 재편하고 시도교육청 및 대학 등 각급학교에 대응지침을 전파했다. 아울러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중국 후베이지역을 다녀온 학생·교직원 중 의심증상자는 즉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신고 하도록 하고 무증상자라 하더라도 1월 13일 이후 중국 후베이 지역에서 귀국한 유·초·중·고 및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에 대해 귀국일을 기준으로 14일간 자가격리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내일 1월 28일 08시 30분에 교육부 차관 주재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해,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현장의 감염병 예방교육 및 방역 지원, 교육기관 대응태세 점검, 보건당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유지 등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자가격리 학생, 교직원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 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생활화 등’ 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 관련 글로벌협력업무를 담당하는 국내외 주재 임직원 및 현지 특수목적법인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제1회 글로벌협력업무 공유 회의’을 개최한다. 글로벌협력업무란 해외에서 진행하는 댐, 수도 등의 건설사업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에 따른 각종 협력업무를 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솔로몬제도와 인도네시아, 조지아, 파키스탄 등 11개국에서 15건의 물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유와 모색’을 주제로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 발전댐 건설사업 등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양질의 사업 발굴, 위기 관리, 전문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글로벌협력업무 담당 부서 간 전문지식과 경험, 위기 요인, 정치 문화적 차이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본사와 현장 간 유기적 협력 강화, 공동 위기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회의를 정례화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정보 공유와 위기대응 방안을 수립해 글로벌협력업무 분야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현장 간 지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진행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전국 2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권익위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의 각 기관별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22개 소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권익위는 최종 지표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등 총 5개 등급을 기관별로 부여했다. 도는 이번에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반부패 정책의지에 따른 ‘공정’이라는 도정 핵심가치가 도정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반부패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분야의 10억원 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공개, 의료분야의 도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민선 7기 경기도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공정’ 가치의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군과 함께 ‘경기도 광역체납기동반’을 구성,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역체납기동반’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체납징수 담당자 76명으로 구성됐다. 기동반은 상습체납자에 대한 거주지와 생활실태 파악 등 전수조사를 통해 징수가능 여부를 구분하고 가택수색, 분납유도, 결손처분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정리 대상은 도세 400만원 이상과 시세 1,000만원 이상 체납자 총 1만 913명으로 체납액은 4,435억원이며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동산압류, 합동 동산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징수기법을 활용한 출자금, 의료수가금, 금융재테크자산 등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적극 추적해 지방세징수법상에서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광역체납기동반 운영을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 1만 213명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 및 지속적인 납부독려를 실시하고 가택수색· 동산압류·합동 동산공매 등 현장중심 징수활동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계부채, 채무, 불법추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도내 12곳에 운영 중이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한 상담센터로 주요 기능은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컨설팅 제공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및 채무자대리인 지원 복지혜택 가능한 도민에게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등이다. 2019년에는 9,612명을 대상으로 13,687건의 금융 상담을 제공했으며 개인파산 465건, 개인회생 66건, 신용회복 164건으로 총 695건 1,419억원에 대한 채무 조정을 지원했다. 다중채무로 인해 생활고를 겪던 A씨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아 종합적인 재무컨설팅을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하도록 지원받았다. 법원 접수 후 5개월 만에 면책결정을 받고 2억원이 넘는 채무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B씨의 경우,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중도상환금액 4천 7백만원이 발생했으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해 현금흐름을 진단받고 상환계획을 세우는 등 맞춤 재무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 금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펼치는 등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12월 정부 차원에서 도입한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서는 결제 수수료율 0%를 적용하고 있다. 도는 무분별한 가맹점 확대정책에서 탈피, 전통시장 등 제로페이가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가맹점 가입을 집중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면적이 넓고 전통시장이 많이 분포한 경기지역의 특성을 살린 전략이다. 우선 ‘경기지역화폐 우대가맹점 지원사업’의 선정 지원조건으로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여부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보증지원 자금 손실보전’이나 ‘취약 소상공인 보증지원’ 등 도의 각종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 선정 시 제로페이 가맹점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함께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관련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진행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전국 2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권익위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의 각 기관별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22개 소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권익위는 최종 지표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등 총 5개 등급을 기관별로 부여했다. 도는 이번에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반부패 정책의지에 따른 ‘공정’이라는 도정 핵심가치가 도정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반부패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분야의 10억원 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공개 의료분야의 도내 공공의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민선 7기 경기도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공정’ 가치의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군과 함께 ‘경기도 광역체납기동반’을 구성,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역체납기동반’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체납징수 담당자 76명으로 구성됐다. 기동반은 상습체납자에 대한 거주지와 생활실태 파악 등 전수조사를 통해 징수가능 여부를 구분하고 가택수색, 분납유도, 결손처분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정리 대상은 도세 400만원 이상과 시세 1,000만원 이상 체납자 총 1만 913명으로 체납액은 4,435억원이며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동산압류, 합동 동산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징수기법을 활용한 출자금, 의료수가금, 금융재테크자산 등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적극 추적해 지방세징수법상에서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광역체납기동반 운영을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 1만 213명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 및 지속적인 납부독려를 실시하고 가택수색· 동산압류·합동 동산공매 등 현장중심 징수활동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올해 산불발생 건수를 전년보다 30% 가량 줄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건조한 날씨와 여가활동의 증가 등으로 전국 산불 건수의 26%인 172건이 도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2018년도 69건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원인별로는 소각 행위가 24%로 가장 높았고 입산자 실화, 건축물 화재 등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건축물이나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주요 원인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인력 1,005명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임차 80억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142억원, 산불방지지원센터 4개소 건립 16억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장비 지원 5억원 등 총 27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선 시군과 협력해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과 명절, 주요행사 기간 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1월 24일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 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SNS를 통해 국내 여행지를 홍보할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28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국내여행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기자단에 주어지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으며 올해 선발 규모는 총 40명이다. 지원 방법 및 세부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를 통해 28일 오전 11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리더로 선발되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여행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본인이 기획한대로 국내 관광지를 취재할 수 있는 소정의 취재비용과 취재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자증, 명함 등이 지급된다. 모든 활동을 무사히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게 문체부 장관 및 공사 사장명의의 상장도 주어진다. 2009년에 처음 시작한 트래블리더엔 작년까지 약 82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작년 이들이 만들어낸 총 1,668건의 다양한 콘텐츠가 공사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됐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