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재활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일상 적응을 돕기”위해‘NEW 조기적응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EW 조기적응 재활사업’은 재활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장애인이 퇴원 이후에 부딪히게 되는 신체적 불편함, 사회적 변화등 다양한 상황에 대해 스스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일상의 여러 상황에 대한 준비를 돕는다. 사업내용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일상계획 세우기, 장애의 이해, 일상생활동작관리, 보조기기 이해, 지역 자원 활용 등 장애와 관련해 조기적응을 필요로 하는 사항과 재활 및 자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운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는 간호사와 영양사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재가방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참여했던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했다. 이종원 의정부보건소장은 “‘NEW 조기적응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지하면서 자가 건강관리와 재활의지를 북돋아, 자립능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지난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영아원 및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동과 종사자를 위문 격려했다. 의정부영아원 및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학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소가능한 시설로 각 2~3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의정부영아원은 만3세까지 보호가 가능한 아동양육시설로 19년째 운영 중이며 일시보호소는 1982년에 개소해 영유아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최대 6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들을 건강하고 밝게 키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자금동에 위치한 합기도/해동검도 GT자금도장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원생들과 함께 모은 라면 582개를 기부했다. 홍길표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읏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며 원생들의 체력뿐만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인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 라면을 모으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자금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정일 자금동장은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마지막날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관장님 및 어린 친구들의 정성이 자금동을 더 따뜻하게 만들었으며 대상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청년창업스쿨’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창업기반을 둔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로써, 선발인원은 30여명으로 창업실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매너 등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받으며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 수료자 5명에게는 창업지원금 4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상반기 청년창업스쿨 과정은 3월 9일부터 4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하고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2011년 3월부터 전국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 중이며 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입주 공간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도와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20여 년간 폐기물로 뒤덮여 있던 신곡동 2번지 일원에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의정부 국제테니스장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체육시설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제대회 유치 가능한 체육시설 조성의 필요성 및 개발방향 설정, 효율적인 시설의 규모, 예상 사업비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을 조사·분석하고 향후 시설의 운영·관리방안, 운영비 산출 등 타당성조사를 통해 이용환경과 경제성을 고려한 국제테니스장 기본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 국제테니스장은 부지면적 6만657㎡에 테니스경기 뿐만 아니라 콘서트 등 공연시설로 복합적으로 활용가능한 관중석 3천석 규모의 메인코트 1면, 쇼코트 2면, 실내코트 3면, 실외 서브코트 12면 등 테니스장 18면 조성을 검토 중이며 경기도 내 최초로 챌린저급 이상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국제테니스장 조성으로 경기도 테니스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폐기물로 고통을 받았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국제테니스장 조성을 추진 할 계획이며 서울, 인천과 연계한 수도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난 22일 설 꾸러미를 준비해 2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명절 인사를 전했다.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늘 애쓰고 있으며 2020년 첫 사업으로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무의탁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에게 설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분 위원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함께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설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이웃간 정을 느끼며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미 신곡2동장은“공공 서비스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애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6천만원을 들여 어린이 안전디자인 시설물 설치하기로 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횡단보도 주변에 안전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어린이 안전디자인 시설물 설치사업은 2017년 경기도 주관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으로 경의초등학교 일원에 설치해 만족도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85%이상의 주민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횡단보도 앞 보도를 노란색으로 강조하고 관련 안내판을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인지성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초등학교 횡단보도 21개소에 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춘일 의정부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횡단보도 이용 시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기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대응회의는 의정부시 국·단·소장 및 안전총괄과장 등 23명이 참석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실정에 맞게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9개반으로 구성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에 대해 사례분류를 통해 사전 감염병 차단 및 초동 신속대응을 하는 체계이다. 또한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의 경우 일반 병의원 접촉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해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한 선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으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호흡기 증상자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 예방수칙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모든 민원응대부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해 인지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에서 “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해 국가적 재난에 해당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고려대 안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대비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관내 대형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시는 윤화섭 시장을 통제관으로 상록수보건소장을 비상대책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운영해 대비태세를 일원화하는 등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많은 환자가 찾을 수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중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시가 보유한 통역관과 경비인력 등 협력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병원 외에도 원곡동 다문화거리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시외버스터미널 등 많은 외국인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열감지기를 설치해 발열상황을 확인한다. 시민들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행동수칙과 대응법,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시 전역에 게시하는 한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 오산시가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형 긴급보고회를 28일 오전 개최했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각 분야별 대응 방안과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국장, 과장, 동장, 보건소 관계자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3일 비상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시 진료를 담당할 ‘선별 진료소’를 즉시 지정하고 관내 음압 병동을 점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오산시보건소와 오산한국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28일 현재 오산시에는 확진자는 없으며 능동감시대상자 4명이 있으나 현재는 특이증상은 없다고 했다. ‘확진자 발생 시에는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요원을 배치해 감염증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시민이 불안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예방을 위해 오산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