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용인시는 원활한 임야 관리를 위해 28일 시장실에서 용인산림조합과 관내 사유지 숲 가꾸기를 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자체적으로 숲가꾸기를 해왔으나 지난해 7월 산림청에서 도입한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제도에 따라 임야 관리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산림조합에 위탁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대영 용인산림조합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은 12월까지 처인구 해곡동 산24-1번지 등 42필지 580ha의 임야에서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풀베기, 덩굴제거,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등의 작업을 위탁받아 수행한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 10억여원을 지원하고 현장 지도·점검, 민원 처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조합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유림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공익적 기능을 더해 용인의 숲을 건강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설 연휴인 지난 24일과 27일 이틀간 가로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의정부의 이미지를 주고자 설 연휴 4일간 가로환경 특별근무 인력을 편성해 시 전역을 청소했다. 특히 역세권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청소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녹양동을 시작으로 의정부 전역을 다니며 청소 근무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나누어 주고 새해 덕담과 격려를 건네며 안전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직원을 만난 강은희 이사장은 “설 연휴에도 깨끗한 의정부시 가로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The Green & Beauty City’프로젝트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같다와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을 통해 민관 상생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 모바일 서비스 업체인 ㈜같다와 협력해 배출 신고 결제, 수거를 모바일로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은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ARS 및 인터넷 접수, 그리고 공동주택의 경우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생활폐기물 판매처를 통한 처리가 가능한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형폐기물 처리 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깨끗한 의정부시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자 진행됐으며 시민은 쉽고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 공단은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는 개발 및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4월에 시행되며 모바일 서비스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기존 서비스와 병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여 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온 일명 쓰레기산이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전량 처리 마지막 단계에 와 있으며 이곳에 새로운 희망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방치폐기물 처리 현장을 방문해 “도심의 흉물인 방치폐기물이 처리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다행이며 개인 사유지에 남은 방치폐기물이 신속하게 처리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신곡근린공원 조성 부지 일대에 20여 년간 방치되어 왔던 방치폐기물을 본격적으로 처리해 현재 완료 단계에 와 있다. 현재 방치폐기물 26만여 톤 가운데 한국건설공제조합 보증물량 3만여 톤과 의정부시 부지에 방치된 4만여 톤은 지난해 12월 전량 반출을 완료했다. 흥국사 부지 내 8천여 톤도 처리가 완료됐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폐토사 17만여 톤은 현장에서 처리했고 흥국사 부지내 1만여 톤은 3월말까지 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일명 쓰레기산은 1999년 허가를 받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영업 당시 인근 시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개인사유지는 임대해 법적 허용보관량을 수십배 초과한 26만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월 7일까지 ‘겨울방학 집단상담’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자원을 탐색해 낯선 환경에서도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등 사회성 향상과 대인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연령별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10명 대상 ‘같이 놀자 친구야’를, 초등학교 고학년 10명 대상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를 각각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과정별로 각각 진행하며 참여신청은 오는 7일까지 전화를 통해 접수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적극적인 반부패 시책 노력을 기울인 기관일수록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체 기관보다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등급이 오른 68개 기관의 2019년도 청렴도는 전체 기관의 청렴도 상승폭보다 0.05점 높은 0.12점이었다. 전체 기관별로는 시·도교육청의 점수가 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광역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중앙행정기관 순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28일 그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각급 기관이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 실적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하고 5개 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했다.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등급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전단지, 벽보, 불법현수막 등 만연하고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효과적인 계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안양시가 다음 달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자제를 당부하는 자동안내전화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에 기재된 연락처를 해당 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광고주에게 전화연결, 위반사항과 이의신청 안내 및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불법적 행위가 계속되면 적발 횟수에 따라 전화발송이 조정돼 자주 불법을 저지르는 만큼, 많은 양의 전화를 받을 수밖에 없다. 현재 안양관내 하루 평균 불법유동광고물 건수는 1만여 건에 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거한 불법유동광고물 약 4백 만 건 중 80%이상이 전단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단지는 경관을 훼손시키는 주범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아울러 사거리 일대 불법현수막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마저 초래하고 있다. 불법광고물 차단에 있어 단속만으로는 한계에 다다른 실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단속과 수거 및 전화계도를 병행하면서 미비점을 보완하고 더욱 효과적인 단속방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외교부는 28일부로 전 중국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발령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고 확진환자 및 사망자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 정부의 대응조치 강화로 중국 내 이동 제약이 점차 심해지는 추세를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국 지역의 감염병 확산 및 피해 등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환경부는 저탄소 인증제품을 녹색제품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을 오는 29일 공포한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 인증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정법률에 따라 ‘저탄소 인증제품’도 녹색제품에 포함되는 것이다. 이번 개정법률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7월 30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관련 행정규칙 등을 정비하고 필요할 경우 설명회도 개최해 저탄소제품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정법률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현행법의 목적에 추가했다. 녹색제품 적용 대상에 ‘저탄소 인증제품’이 포함됨에 따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30% 저감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 인증제품’은 공정개선 등의 감축수단 검증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에 환경성 정보가 표시되며 2016년부터 기존 탄소발자국 인증을 통합해 운영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향재에서 여권업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에 변경되는 차세대전자여권에 대한 사항과 여권발급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외교부 여권과 여권실무교육연구센터 강사가 직접 의정부시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여권사무는 그동안 경기도 북부청에서 실시해오고 있었으나 의정부시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외교부의 승인을 거쳐 금년 1월 6일부터 의정부시청 여권민원실에서 여권발급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여권사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여권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권업무를 비롯해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