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토교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발생 및 위기단계 격상에 따른 추가 확산 저지 및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태세에 돌입하고 강력한 방역 및 예방 조치를 시행 중이다. 우선,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 및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공항과 철도 역사는 물론, 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및 차량 등에 대해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손소독제 비치, 방역매트 설치 등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국 철도역 전광판, 도로 VMS, 역사 및 차량 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등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예매 사이트 팝업 및 배너 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 수단을 동원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시행 중이다. 무엇보다, 다중이용시설 및 차량 내 다수 국민들과 접점에서 종사하고 있는 항공기 및 철도 승무원, 운전기사, 검역원 등 종사자 보호 및 2차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 등 위생관리 강화를 강력히 지시했다. 특히 중국 노선 위주로 시행 중인 항공기 내 승무원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수칙을 전 세계 노선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할 시정개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정추진 과정에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위원회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전문가, 시의 실·국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2년 6월 30일까지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건설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과 주요 시정 추진 방향에 관한 권고 건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시정개혁위원회가 변화과 개혁의 디딤돌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해양수산부는 올해 5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9.5배인 2,768ha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와 자원남획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해역별 특성과 수산생물의 특성을 반영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국정과제인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구현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관리 산란장·서식장 조성 연안바다목장 조성 수산종자 관리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갯녹음 현상으로 사막화되어가는 바다를 되살리기 위해 해조류·해초류를 심어 총 21개소, 2,768ha 규모의 바다숲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바다숲 조성 시 자연암반의 비율을 높이고 친환경 소재의 사용도 확대할 예정이다. 둘째, 고갈·감소 위기에 처한 문어, 말쥐치, 대게 등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각 품종의 생태와 어장 정보를 기반으로 자연 산란장·서식장 11개소를 조성한다. 셋째, 바닷속에 물고기 등이 모여 살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도 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대상지로 국제관광도시에 부산광역시 1곳, 지역관광거점도시에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4곳, 총 5곳을 선정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2019년에 외국인 관광객 1750만명을 유치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 방한 관광시장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해야 한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 수준의 지역 관광도시를 5년간 새롭게 육성하고 방한 관광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도시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 문체부는 이번 선정 평가를 위해 관광·건축디자인·도시계획·교통·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관광거점도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위원회는 사전 평가 기준에 따라 공모에 신청한 도시의 세계적인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 교통·재정·인적 자원 등 관광기반의 우수성, 관광산업발전 기여도, 문화도시 등과의 관련 사업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3일 저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월 22일부터 26까지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관광 매력을 스페인의 여행업계 및 언론과 유력인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스페인 방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페인 정부가 지정한 문화유산이자 유서 깊은 사교장소인 카지노 데 마드리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안영배 관광공사 사장을 비롯,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쥬랍 폴로리카슈빌리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내외, 클레멘테 곤잘레스 솔레르 마드리드 전시컨벤션센터 회장을 비롯해 스페인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양우 장관은 환영사에서 “한국은 스페인 국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며 “한국은 5천 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가, 한류로 일컬어지는 현대 문화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지”고 덧붙였다. 또한, “비무장지대 관광은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 자원”이라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올 한해 매월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고 그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2020 제1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강원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강원의 미래, 에너지에서 답을 찾다”로 1세션에서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유석재 소장이“청정 삶을 위한 미래에너지”로 기조 강연을 하고 2세션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경제”, “미래에너지 대안을 위한 초전도 기술”,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폐기물 처리”에 대해 KIST 청정신기술연구소 한종희 소장과 서울대학교 한승용 교수, 황순모 前GS 플라텍 대표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마지막 3세션은 강원TP 김성인 원장의 주재로 모든 발표자와 패널이 강원도의 미래를 에너지에서 찾자 라는 의미로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미래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미래 에너지가 될 인공태양이라는 흥미로운 과학 기술을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대한민국 최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동해안지역 6개 시·군, 동부지방산림청 등 각 기관의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동해안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도 봄철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고 강수량도 다소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산불위험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안 지역은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으로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는 동해안 6개 시·군의 헬기, 장비, 인력 등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불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청명·한식, 석가탄신일 등 입산객이 급증하는 기간에는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지상영상카메라, 헬기 및 드론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각 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 재난상황을 공유 대응하고 긴급 재난문자 및 상황전파 핫라인시스템을 발송해 도민, 관광객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 산불진화 후에는 열화상카메라를 갖춘 드론 등을 활용 뒷불감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63개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개선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등 기본항목 외에도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라돈을 측정항목에 추가했다. 조사결과는 공기질 측정지원에 97%이상,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에 90%이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375개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을 측정, 284개소에 315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등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주기, 관리업체 직원서비스, 지원사업 홍보 등 비교적 만족도가 낮은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지원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오는 2월 18일까지 2020년도 농업기술 평생교육에 따른 농업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강사양성과정은 전문농업인 대상으로 강의기법 향상 특화교육을 실시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효율적인 농업기술 확산의 주역으로 활동할 농업인을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3개월간 총 19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수료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농업인은 향후 농업분야 교육 추진 시 현장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2월 18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다양한 품목의 전문농업인들이 농업인 교육장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협력 대상자”며 “양주시 농업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겨울방학기간중 추진하는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임해시와의 중학생 교류 방문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산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 도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상 위험을 고려해 결정했다. 횡성군은 방학기간중인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중국 절강성 임해시 동승진 중학교 방문단 15명이 우리군을 방문해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산에 대한 전국민적 분위기와 교류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보호자가 느낄 부담 등을 고려해 임해시측에 방문 연기 검토해 줄 것을 23일 공식요청 했으며 임해시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방문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중국 임해시와는 2005년부터 자매의 도시로써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를 이어오며 횡성을 중국에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며 “우리 결정에 대해 임해시 또한 충분히 이해했으며 추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마무리되면 중국 중학생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