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행정안전부는 신종 다중이용업소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소방청 등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난원인조사반 23명을 구성해 사고사례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신종업소에 대한 다중 이용업소법 적용 확대’ 등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관계 기관에 이행을 권고하고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생활문화의 변화로 기존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다중이용업소법’이 적용되지 않는 다양한 신종 유형의 업소들이 출현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신종업종에 대해서 직접 업소를 방문해 사고 사례를 분석했으며 실제 이용객으로도 체험해 영업장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조사 결과를 통해 관계 부처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마련된 개선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중이용업소법 적용범위에 신종업소 중 위험성이 높은 “가상체험체육시설업”, 방탈출카페업”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토부 등 관계기관간 건축물 안전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우선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미디어라이프(medialife)]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증상자의 의료기관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288개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등에 1월 28일부터 공개하고 의료기관의 추가 설치 상황 등에 따라 지속 갱신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심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선별진료 운영 의료진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다. 단, 중국 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의료기관 방문 전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병원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해야 한다. 신고를 받은 관할 보건소는 선별 진료소와 협력해 신고대상 환자의 역학조사 및 사례 분류를 실시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 환자가 의료진이나 일반 환자에게 노출되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료기관에서 선별 진료가 적절히 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어린이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어린이집 대응요령을 긴급 전파했다. 예방수칙에 따라, 어린이집에서는 손씻기 및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하고 보육교직원 외에 외부인의 어린이집 출입금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외부 현장학습 자제해야 한다. 또한 재원 아동이 발열, 호흡곤란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에 상담 및 신고토록 했다. 특히 최근 중국을 방문한 아동 및 교직원의 경우 입국 후 최소 14일간 등원 자제를 권고하도록 했다. 감염증 증상으로 인한 진료, 치료 및 아동 또는 가족이 중국을 방문하거나, 학부모가 감염 우려로 어린이집에 통보하고 등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출석으로 인정해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집단시설에도 감염병 예방 및 대응방법과 함께, 중국 우한시 포함 후베이성을 방문한 직원 및 이용자를 14일간 업무배제 및 시설이용을 자제토록 하는 등의 감염관리 지침을 전파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병 예방 수칙과 감염관리 요령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무증상기에 입국한 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조기에 확인해 조치하기 위해 지자체별 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한다. 중국 외 국가로 유입된 사례 중 검역단계에서 인지된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50건 중 7건 수준 선별진료소 288개 운영 또한,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인력도 추가 확보하고 ‘자주 묻는 질문’은 지자체별 주민콜센터에 배포해 대기시간 단축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 확진 또는 의심환자 입원에 필요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은 현재 29개 병원 161개 병실을 운영중이며 - 의심환자 신고 증가에 대비해 지역별 거점병원 및 감염병관리기관 등의 병상도 동원가능토록 준비하고 필요시 감염병관리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등 단계별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가능 하도록 검사 기술과 자료를 제공, 이르면 2월초부터 현장 활용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 우한으로부터의 입국자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잇따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의 발생에 따라 관련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맞춰 선별진료소를 실외에 설치·운영하는 등 감염병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날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관련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상황을 점검했으며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대상은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에 방문하거나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이후 발열, 호흡기 증상의 증상이 나타난 자 혹은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후 폐렴이 나타난 자이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의료원이나 질병관리본부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천군은 스페인 최대 세계유산 보유 시인 카스티야 레온 지방 부르고스 주의 주도인 부르고스시와 관광산업 발전 및 상호교류를 위해 오는 2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인은 유럽 국가 중 이탈리아 다음으로 가장 많은 42곳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52개소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그리고 14개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있으며 그 중 스페인 북부에 위치하는 카스티야 레온 지방에 유산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부르고스 시는 전곡리 유적과 같이 전기 구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아타푸에르카 유적이 있어 고고학 센터, 인류진화 박물관, 그리고 고고학 체험센터 등이 유명한 곳이다. 연천군과는 2010년부터 구석기 축제 국제 심포지엄 및 세계선사체험 행사 등을 계기로 아타푸에르카 고고학 선사 체험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해온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아타푸에르카 유적 체험 운영 주체인 마을기업 종사자 23명이 연천군 구석기 축제를 벤치마킹 온 바 있다. 연천군은 2019년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이어 2020년 4월 인증 예정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대호 안양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 단계 격상에 맞춰 28일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지시했다. 안양시는 이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상태다. 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의료 빛 방역대책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가운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주력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안양샘병원과 한림대병원으로 지정한 선별진료소 2곳을 만안·동안구보건소를 합쳐 4곳으로 확대했다. 설 연휴 전날인 23일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시 공식 SNS를 통해 예방행동수칙 전파에도 주력하는 중이다. 이번 대책본부 운영은 지난 20일 만안구보건소에 비상대책반을 설치했던 것을 한층 강화한 조치로 공식적인 상황종료 시까지 계속된다. 최 시장은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와 함께 보건소와 안전총괄 등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주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보고에 의하면 현재 국내 확진환자는 4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관내주민 3명이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 수지구는 28일 조정권 수지구청장이 수지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중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던 중 전복사고로 부상을 당한 소방관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치료를 받고 퇴원한 소방대원 2명과 센터장 등을 만나 “대원들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다가 이런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며 “부상을 입은 대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들 소방관은 지난 25일 관내 현암중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던 중 마을버스와 부딪혀 전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기사 김 모씨와 신동선 대원 등 소방관 4명이 다쳤는데 중상을 입은 2명의 대원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흥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를 임병택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시흥시에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다. 지난 24일 중국 우한시 방문 후 자가 신고한 의사환자가 격리됐으나, 다음 날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그러나 국내 확진환자가 4명으로 늘어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감염병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하면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보다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28일 오전 9시 재난상황관리반, 재난관리지원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 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4개 실무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임 시장은 오후 2시 30분첫 회의를 주재한 후, 곧바로 센트럴병원과 시흥시화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지역 방역 대책반을 확대 편성하고 의심환자 대응, 후송지원, 물품지원, 의료기관 점검,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맡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1 모니터링반을 둬 접촉자 등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가택격리자를 지원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28일 김상호 시장이 주재하는‘우한 폐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난대책안전본부 구성, 보건소 운영체제 전환 등 대응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하남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매일 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갖을 계획이고 하남시 보건소의운영체게를‘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책본부’로 전환키로 했다. ‘대책본부’는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평시 운영을 통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능동감시 대상자의 경우에는 1:1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물샐틈없는 관리로 확산방지에 나섰으며 신속대응 담당자를 지정해 24시간 연락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의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행정력을 집중할 할 것”과“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시의회와 시민과의 소통에도 만전을 기할 것”과“지난 메르스 사태의 대응을 경험삼아 관련 대응일지 등을 정리하고 공유해 지혜롭게 대응해 나가자”고 지시했다. 향후 시는 오는2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