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유통된 농산물 9,444건에 대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기준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98.8%인 9,330건에서 잔류농약 수치가 기준에 적합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는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있는 농약 이외에 기타 농약도 불검출 수준인 0.01 ppm으로 일괄 관리하는 제도로 2019년 1월부터 모든 농산물로 확대 적용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수원, 구리, 안양, 안산 등 도내 4대 공영도매시장 경매농산물 5,337건과 대형유통매장 및 온라인 마켓 등에서 거래되는 농산물 4,107건 총 9,444건에 대한 잔류농약 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14건에 대해서는 압류·폐기를 진행함과 동시에 해당 농산물 생산지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유통매장 등 여러 곳에서 유통되는 도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이스포츠 육성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경기게임문화센터를 설립하는 등 건전 게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젊은 세대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이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2020년 경기 이스포츠 육성계획’을 29일 발표했다. 2020년 경기 이스포츠 육성 계획에는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참가국 확대, 가족 e-스포츠페스티벌 규모 확대, 아마추어 유망주 지속 지원, 연관산업 종사자 육성사업 교육지역 확대 등이 담겨 있다. 우선 도는 경기국제이스포츠대회의 참가국가를 확대해 대회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지난 대회의 참가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5개국으로 아시아권에 한정된 데 반해 올해는 미국, 프랑스, 브라질 등 10개국이 참여하는 명실상부 국제대회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넥슨과 연계해 플레이엑스포 행사장내 ‘넥슨 크레이지파크 인 경기’ 부스를 운영했던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은 4,496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좋아 참여 게임사를 늘림으로써 이스포츠를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남북 간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통한 한반도의 공동 번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2월 4일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최초로 과학기술을 남북교류협력의 한 분야로 삼은 행사로 북한과학기술 전문가 및 시군의 남북교류협력 담당 공무원,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남북 간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회는 경기도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경기지역회의 주최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북한 과학기술의 평가와 전망을 통한 남북 교류협력 추진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이자 독일 튀빙겐대학 방문교수인 강호제 박사의 ‘북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 모색과 과학기술을 통한 남북협력에서의 경기도의 역할’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북 전원회의 결정의 과학기술 중시정책, 비핵화의 문제점 새로운 가능성 검토, 북 과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협모델 모색 등의 패널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로간의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평화적 활용방안 제고와 남북교류 협력의 계기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도는 토론회에 앞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아동시설의 먹거리 비용, 노인시설의 생계비 등 운영 보조금 비리에 대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수사대상은 아동의 먹거리 비용을 타 용도에 사용했거나 유용한 경우, 노인의 생계보조금을 타 용도에 사용했거나 유용한 경우, 기본재산을 도지사 허가 없이 처분한 경우, 수익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법인이나 시설 운영 외 사용한 경우 등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위법행위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의 먹거리 비용을 개인 쌈짓돈처럼 임의 사용해 부실급식으로 이어지게 하거나 관련 업체와 공모해 리베이트를 받은 경우, 또 부적절한 시설운영으로 많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시설의 보조금 유용 등이 집중 수사 대상이다.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는 보조금은 반드시 그 목적에 맞게 쓰여져야 하고 기본재산은 법인이 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에 매도, 임대 등 처분을 할 때에는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했을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법인과 시설의 비리행위를 알게 되면 누구나 ‘경기도 특사경 홈페이지나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가 올해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를 오는 2월 4일까지 공모한다.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인 ‘뷰티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분야는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 지원,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 등 3개 분야로 총 1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 지원’은 CGMP, ISO, HALAL 등 국내외 품질인증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사후관리를 위한 화장품 전문인력 육성 등을 추진하는 분야다. 사업비는 3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은 시장 트렌트 변화에 맞는 뷰티 제품 원료 개발과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시험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4억5,000만원이다. 마지막으로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은 제품용기나 브랜딩 등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도내 뷰티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6억원의 사업비가 편성됐다. 이번 공모의 신청가능 대상은 경기도내 대학·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도-강원도교육청-시·군과의 평생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2020년 강원도 평생교육 교류설명회’를 개최한다. ‘2020년 강원도 평생교육 교류설명회’는 강원도 평생교육 정보기반 구축과 강원청년지도자 과정, 강원도 평생교육 전문성 강화 등 강원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진흥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강원도교육청과 시·군에서 추진할 평생교육 사업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제5회 강원도평생학습박람회와 강원도 문해의 달 행사 개최방안 등 강원도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평생교육기관의 협력방안을 협의하는 자유토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김왕제 사무국장은 “2020년 강원도 평생교육이 도민의 평생학습에 제대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교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오는 2월 10일까지 도내 콘텐츠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를 대상으로‘2020년 강원도 콘텐츠산업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분야의 창업 희망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강원도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창업 유도 및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도내 5개 대학교에서 40여건의 창업유도 및 창업기업을 배출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창업사례로 포원나인 대표 변진석은 2015년 강원도에서 생산한 차를 최적화된 상태에서 마실 수 있도록 타이머를 각종 차별로 개발해 안드로이드 기반 앱인 “강원 소믈리에”를 런칭하는데 성공했다. 한라대학교 지도교수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한식전시관 K-Style HUB 5층 아트마켓 전시관에 차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미디어다담”을 전시해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창업이후 사업영역을 온라인광고에이전시, 온라인광고대행사로 확장해 브랜드마케팅, 퍼포먼스마케팅으로 매출 확대하고자 2019년 12월 포원나인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운영중인 신속대응반을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24시간 전력 대응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처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과 차장, 통제관, 총괄조정관을 비롯해 상황관리총괄반,긴급생활안정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자원봉사관리반, 재난수습홍보반, 구조구급반, 사회질서유지반 등 9개반으로 구성, 24시간 상시 비상체계를 구축한다. 또, 관계기관과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발병지역 입국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양주시 보건소와 양주예쓰병원 등 2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보건소 정문에 열감지기를 설치, 발열자 등이 확인되면 음압격리실로 이동해 1차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의심 증상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음압시설을 장착한 구급차로 치료병상이 설치된 고양명지병원, 서울대 분당병원, 국군수도병원 등으로 즉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1일 11개 읍·면·동 행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방역대책반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 김광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5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본부는 중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별의료기관 이송 등 감염병 매뉴얼에 따라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게 된다. 현재 원주시 학습관 앞 광장에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보건소를 찾는 의심 증상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와 함께 진료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불안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다중집합장소, 의료기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 포스터 부착과 더불어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중국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기상청은 국민 참여를 통해 기상현상을 기록하고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5점을 시상한다. 아울러 영상매체를 통해 기상현상을 만나볼 수 있는 타임랩스 분야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3월 17일 오후 2시에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37회째를 맞는 기상기후사진전은 일상생활 속의 아름답고 신비한 날씨와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위험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6년 동안 구름 안개 번개 용오름 햇무리 무지개 등을 기록한 총 824점의 수상작들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여러 전시회를 통해 국민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품 중 일부는 세계기상기구에서 제작하는 달력 사진으로 선정되어 아름답고 신비한 우리나라의 기상현상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