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2019년 귀속 분에 대해 2월 말일까지‘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야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을 대상으로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하는 때에 그 지급하는 금액에 세율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에 상당하는 법인세를 원천징수하고 원천징수하는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2016년부터 시행된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의무는 기존 3월 말까지 제출기한이었으나 법령개정에 따라 2019년도분 부터는 2월 말까지로 제출기한이 단축됐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저장매체 또는 서면으로도 제출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이 지난해 보다 한 달 앞당겨졌기 때문에“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영월읍 영흥리와 북면 마차리를 잇는 군도 9호선의 선형개량 공사에 착공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 군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40,622백만원을 투입해 990m 분덕재 터널 개통을 포함한 총길이 1.98km 구간에 대한 선형개량 공사를 지난 10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도9호선 분덕재 구간은 오르막 경사가 심하고 급회전 구간이 많아 겨울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한 터널 개통 시 해당 구간의 통행안전성이 현저히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평창군 미탄면과 영월군 북면을 잇는 지방도 415호선 문곡~창리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금년 마무리됨에 따라, 이와 연결되는 군도9호선의 선형개량을 통해 북면-영월읍 구간에 예상되는 교통수요 증가량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의 효과로 북면-영월 간 통행이 원활해짐에 따라 영월읍이 강원남부권의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되며 사업이 장기계속공사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해당 구간을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시흥시가 오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9명 이내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 등록된 2005년부터 2011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이다. 응시원서는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이메일 또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자유곡 1곡 가창 및 음계테스트와 면접이며 심사는 2월 22일 10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해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창단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 둘째, 넷째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다. 합창단원에게는 합창단복 제공을 비롯해 음악캠프 참가비 전액 지원,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졸업 시 감사패 수여 등의 특전이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의 예술꿈나무들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재능과 열정을 펼치며 큰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 수정구에 본사를 둔 요식 업체 ㈜쿠우쿠우가 시가 3200만원 상당의 사회복지서비스용 차량을 29일 성남시에 기증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김영기 ㈜쿠우쿠우 회장과 강명숙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했다. 기증받은 차량은 9명이 탈 수 있는 차종이다. 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경차로 복지 현장을 뛰고 있는 수진2동 소재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 차량을 전달했다. 사회복지 행사 때 장애인, 노인 이동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쿠우쿠우는 전국에 120여 개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다. 기업 이윤 사회 환원 차원에서 복지용 차량을 성남시에 기증하게 됐다. 앞선 22일에는 설을 맞아 성남시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320만원 상당의 생필품 600상자를 기탁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올해 태어난 신생아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생애 첫 독서 육아 지원사업’을 편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구호로 하는 이 사업은 부모와 아기가 책을 통해 교감하고 책과 함께 자라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는 사회적 독서장려정책이자 북 스타트 운동이다. 성남시에 주소지를 둔 아빠나 엄마 등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출생 축하 카드가 붙어있는 그림책 2권과 나이별 추천 도서목록이 들어 있는 책 꾸러미를 준다. 책 꾸러미는 오는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대상자는 올해 태어났거나 태어나는 신생아다.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하거나, 1월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는 성남시 도서관지원과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한 뒤 집으로 택배 발송한다. 성남시 도서관지원과 관계자는 “부모와 책으로 교감하는 아기는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올해 처음 신생아 대상 독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올해 8000만원을 들여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원하는 중소기업 16개사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규격인증을 받는 데 필요한 제품시험·인증·컨설팅 비용을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500만원이다.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은 CE, FDA, RoHS, CCC 등 418개다. 이들 해외규격인증은 제품을 수출할 때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일종의 ‘증명서’다. 현지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원활한 수출 진행을 돕는다. 성남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은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서 지난해 수출실적확인서 기술 수준 증빙자료 등을 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2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7개사에 6702만원을 지원해 해외규격인증을 받도록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대표적인 종합산업이자 기간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기술 변화에 따른 기업 입지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동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거래 기업들까지 분석 대상으로 삼아 보다 폭넓은 의미의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분석했고 내연기관차 관련 거래 기업과 전기차/수소차 관련 거래 기업의 입지를 비교했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전기차 및 수소차 생산을 위한 거래 협력 네트워크의 공간적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종합산업이자 다단계 원하청 구조에 기반한 자동차 산업의 특징을 고려해, 자동차 산업으로 분류된 전국 1만 6천여 개 기업으로부터 1~5차 거래 기업을 뽑아내 총 7만 5천여 개의 거래 관계 기업을 분석했다. 이를 위해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신용평가자료를 기반으로 한 실거래 데이터를 이용했다. 기존의 많은 연구가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 간 거래 관계를 파악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보다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적으로 보았을 때 자동차 산업 기업은 수도권, 영남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광주, 군산, 전주 등 지역 거점에 국지적으로 집중된 패턴이 나타났다. 특히 경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수출화훼, 쌀, 인삼 등 3개 작목을 중심으로 일선 농가에 현장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2020 경기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단’을 29일 출범했다. 이날 오전 10시 본원 내 농업과학연구관에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사업계획 심의회’를 개최해 3개 작목 산학협력단의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성공적으로 경기도에 지역전략작목이 정착될 수 있도록 2020년도 계획을 확정했다. 협력단은 대학교수, 산업체 관계자, 농업인, 농업기술원 연구원 등 생산·유통·가공·경영분야 전문가 105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전문위원은 3개 작목, 350여명의 농가를 선정해 다양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내용은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신 유통경로 모색 등 마케팅 확대,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농가현장애로기술 해결, 기술교육 및 현장컨설팅 등이다. 아울러 3개 사업단의 활동 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수출화훼협력단은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작목에 대해 560만 달러 수출과 250만주 신품종 농가보급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육성한 수출용 품종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수출상품화 신기술을 개발·보급할 예정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29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시·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응급환자이송업 19개 업체와 구급차 186대에 대한 정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급차 표시 및 내부장치 확보 여부, 구급차의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확보 여부, 신고필증 및 이송처치료 요금표 부착 여부, 운행기록대장·출동 및 처치 기록지 3년간 보존 여부, 인력기준 준수 여부, 응급 구조사 등 자격대여 여부, 응급의료지원센터에 출동 및 처치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응급의료의 질 향상 및 안전한 구급차 운용 을 유도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업무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통한 실질적인 개선으로 응급환자 이송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정기 현장점검에서 13개 업체 중 2개 업체에 대해 운행기록대장·출동 및 처치 기록지 미보존, 영상정보처리기기 정보 미보관, 응급의료지원센터에 출동 및 처치기록 미제출, 응급구조사 미탑승 등 위반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절약되는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는 총 258억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31개 시·군에 127,693대를 보급 목표로 예산 및 지원 대수를 2019년보다 10배 이상 확대한다. 지원 내용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설치하는 경우 보일러 1대당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증발량이 시간당 0.1t 미만인 가정용 보일러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설치 시 1대당 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올해부터 저소득층은 1대당 50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또한, 최초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자는 보일러 구매 시점에 보조금 20만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구매 후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도민은 설치 전 설치장소에 응축수 처리 배관시설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뒤 해당지역 보일러 대리점에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인증제품모델을 문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관할 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