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98농가에 121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횡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횡성군에 소재한 경작지를 경영하는 농업인이나 임업인이며 최근 5년간 피해예방시설 보조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지 않은 농가 및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내구성이 강한 능형 철망울타리와 전기울타리 설치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되,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가 필요한 농가는 1월 31일까지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치지원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 제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파종기와 생육기 이전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전기울타리의 경우 목책선 주변 잡초제거 등 농가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 격상함에 따라 감염증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삼척의료원 등 선별진료소 지정·운영,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 집중 방역소독 활동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는 전광판,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수칙 홍보, 의료기관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 절차 안내 및 홍보 등을 펼쳤고 관내 은행, 우체국, 의료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터미널, 의원 등 26개소에 설치된 손소독기 현장점검을 했다. 시는 관내의료기관 24개소, 은행 2개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4개소, 터미널 2개소 등에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 포스터 및 마스크, 손소독제을 배부했다. 삼척시 방역대책반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지역 전역, 터미널 및 중앙시장 부근, 도계역사 인근 및 도계 전두시장 일대, 원덕 읍내 및 시장일대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정부 및 지자체 합동 일일 영상회의’에 참석해 중앙부처와 상황 공유, 국내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침체된 횡성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간관광 명소개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횡성 우하하 전통시장 야시장을 4월말부터 개장한다. 횡성군은 먼저 우하하 야시장 판매운영자 13명을 2월 7일까지 모집해 친철·청결 교육과 함께 메뉴에 대한 레시피 교육도 지역 대학과 연계해 이수시키는 한편 야시장 마케팅 노하우를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등 전국 최고의 야시장 등도 견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하하 야시장에는 횡성한우 부산물과 지역 8대 농특산물 명품을 이용한 먹거리를 집중 개발토록해 횡성 우하하 야시장 만의 먹거리 특화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횡성 우하하 전통시장 야시장 판매운영자는 지역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만 55세이하의 청·장년으로 음식조리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청년 신청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횡성의 밤거리는 특정 지구를 제외하고는 주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곳이 전무하다”고 말하고 “횡성우하하 야시장 개장을 통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화합의 중심지로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가 2월의 테마도서로 박현주 작가의 ‘이까짓 거’와 윤정은 작가의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를 추천한다. 시는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월의 주제는 책의 제목만 봐도 내 마음을 알고 쓴 것 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어머, 이건 꼭 읽어야 해’로 정하고 2권의 테마도서를 선정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비오는 날 우산 없는 상황을 그린 ‘이까짓 거’는 작은 용기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책이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는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한 저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으로 길 잃은 어른을 향한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추천도서를 통해 위로받았으면 한다”며 “선정된 테마도서 뿐만 아니라 집 근처 도서관 방문하면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양군은 동해펜션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사고방지를 위해 지역 내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391개소 사업장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0년 1월 31일까지 추진되며 점검대상은 농어촌민박 371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4개소, 관광농원 6개소에 이른다. 군은 매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는 전문가를 통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정기점검 실시 여부, 비상 시 대피경로 확보 등 안전관리 체계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안전관리 위험시설 접근통제, 건물 균열, 가스점검,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특히 개정된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이 2019년 12월 3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강화된 소방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준수해 가스누설경보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피난유도등 및 피난구 유도표시, 휴대용비상조명등, 자동확산소화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양양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 대표 관광자원인 서핑을 주제로 한 조형물을 설치해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핑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2002년에 설치된 기존 조형물이 관광객 호응도가 없고 오래된 데다,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상징성이 부족해 한국공항공사양양지사와의 조형물 설치에 대한 협의를 거쳐 철거한 후, 이용률이 높은 2층 중앙홀의 유휴공간을 선점해 양양군을 대표하는 서핑을 상징하는 서핑보드 모형의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양양군의 6개 읍면의 지형을 그대로 표현한 바닥면 위에 투명 서핑 보드를 이정표로 세워 놓고 양양군의 송이, 연어, 해당화 등을 감각적인 색감으로 표현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해 지역을 찾은 서핑인구가 5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절반 가량 되는 67개의 서핑샵이 성업 중인 만큼, 플라이강원 외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유입 증가 등 공항 활성화와 연계해 서핑 산업을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서핑 산업을 활성화해 가기로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2020년을 지역경기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총 20회에 걸쳐 지역경기 활성화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지역화폐 사용 촉진과 365세이프타운 입장료 환원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민간주도 캠페인 행사를 개최, 지역 공동체 결속 및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케팅전담TF팀을 중심으로 365세이프타운,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공무원과 사회단체, 시장조합, 상인회가 행사를 함께 이끌어 간다. 황지연못과 중앙로를 비롯해 태백역과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6월까지 오프라인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SNS 카드뉴스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자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2천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안전에 대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365세이프타운과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선순환 유도로 지역경기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태백사랑 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10일부터 365세이프타운 입장권 구매 시 2만원을 지역화폐로 즉시 환급하고 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보건소가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환자 발생 및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격상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먼저, 지난 28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방역 업무 활동 관리를 위한 보건기관 전 직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또, 29일 오후 3시에는 유관기관 대상 사전대비 회의를 개최, 대응사항 토의 및 점검 등을 통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중국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 기침과 37.5℃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폐렴 의심 증세가 주 증상으로 임상양상과 역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개개인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 방문자에게 해외 여행력 알리기와 손씻기, 마스크 착용, 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태백시보건소로 먼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에서는 24일부터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선별 진료소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농촌지역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촉진하고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개량사업은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의 대출이 가능하며 아울러 연리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등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로 측량수수료 30% 및 취득세 최대 280만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배우자, 주택 융자 대출 신청일 전까지 도시 지역의 주택을 처분하고 농촌 지역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등이며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3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단 융자 대상 건축물은 부속 건축물을 포함한 단독주택의 연면적 합계가 150㎡ 이내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낡고 불량한 주택의 개량·정비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육묘용 상토, 맞춤형 비료, 종자 소독제등 농자재를 지원한다.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와 FTA 가속화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들에게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농자재들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양질의 육묘용 상토 공급으로 튼튼한 모 생산을 유도하고 종자소독제 지원을 통해 벼 생육초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로 토양에 필요한 성분들을 배합해 만든 환경 친화적인 맞춤형 비료를 지원해 쌀의 품질도 높이고 수량 증대는 물론 비료 사용량도 줄여서 경영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도 사업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벼재배 농업인이라면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2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쌀 전업농가의 농가소득을 보전하며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