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2020년에도 만100세가 되신 어르신들에게 ‘100세 생신축하금’을 지급한다. ‘100세 생신축하금’은 지난해 8월부터 장수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지급한 급여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 만 100세가 되신 어르신들에게 50만원의 현금과 50만원의 지역화폐 형태로 총 100만원을 1회 지급하는 급여이다. 1월 현재까지 총 32명의 어르신들에게 축하금을 지급했으며 축하금 신청은 만 100세가 되는 달에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분증, 통장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장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윤승배 노인장애인과장은 “백세도시 의정부에서 100세 생신축하금을 지급함으로써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노인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시점에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희망을 나누는 행복 밥상 사업을 실시했다. 한 달에 두 번 진행하는 희망을 나누는 행복 밥상 사업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에 있는 심청이 요양원이 협력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등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민한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황사·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녹색공간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주거지를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숲이나 공원 등 녹지공간이 많고 가까운‘숲세권’주거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The G&B City 프로젝트를 2019년 5개 사업에 이어 2020년에도 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G&B 프로젝트는 The Green and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약자로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민선 7기 역점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G&B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시민에게 녹색복지서비스 확대 제공과 의정부시민 누구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행정구현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현장 조사 및 발굴하고 시민로 띠녹지 조성, 시민로 화단 정비, 동일로 화단 정비, 유휴지 공간 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 역점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20년 올해는 사업을 추진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실제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권역동과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일제조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일제조사는 실업 및 한파 등 위험도가 높아지는 동절기에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 위기상황에 처해 있어 복지서비스가 시급한 가구로 실직, 휴·폐업 또는 사업장 화재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경우, 쪽방·고시원·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가구, 중대한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자살 등 가족의 사망으로 인한 유가족, 3개월 이상 임대료 체납으로 퇴거 위기 및 관리비 등 체납으로 단전, 단수 위험에 있는 가구 등을 말한다. 의정부시는 노인 인구 비율이 16.5%로 경기도 평균 11.91%보다 높은 편이며 노인세대는 일자리 상실로 빈곤율이 높고 건강상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정보 접근성이 취약해 고위험 상황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29일 소방서 경찰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지역재난대책회의에서 비상연락망 유지, 홍보사항, 환자발생시 공조체계 등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의정부시는 신종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우선 소유하고 있는 손소독제 2천개, 보건용 마스크 2천개를 공공기관, 다중집합 장소에 배부했으며 추가로 보건용 마스크 3만개를 구입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 59개, 전단지 2만매, 포스터 1천매를 관내 게첨과 다중집합장소, 위생관련단체 등 배부해 홍보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홍보와 특히 의심환자 발생 시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오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월 8일로 예정된 정월대보름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앞서 지난 28일 김문환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각 분야별 대응 방안과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는 인근 평택시와 수원시가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한 대규모 축제 및 박람회 등을 취소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 아래 최대 2만여명이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정월 대보름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이해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29일 이성호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시 실·국·소·과장, 읍·면·동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감염증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중점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성호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만큼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마시고 관련 정보에 귀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또한, “감염증 유입 차단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처”며 각 부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 아래 부서별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해 달라”고 선제적 대처를 지시했다. 시는 지난 28일 신속대응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24시간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선별진료소 운영, 발병지역 입국자들에 대한 모니터링 등 감염증 유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가축 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일제 소독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철새 도래지의 AI 항원 검출, 강화 한우농가의 NSP 항체 검출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방역상 위험한 시기로 홍천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문자메시지 송출 및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과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축산농가 및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와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8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농가 및 축산관련시설의 자체 소독 실시뿐만 아니라 홍천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실시, 가금농가 생석회 공급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 일제 소독의 날은 지난 23일에도 실시된 바 있다홍천군에서는 “축산관계자들은 모임을 자제하고 일반 군민은 농장 등 축산관련시설의 방문을 자제해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청정 홍천을 사수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홍천군은 2020년 동절기·갈수기 수질관리 대책을 수립해 수질오염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고 유발시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절기·갈수기에는 하천 유지 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해빙에 따른 유류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이다. 홍천군에서는 ‘’20년 동절기·갈수기 수질관리 대책’을 수립해 1월부터 4월까지 지역상황실 설치·운영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고 하천수 수질 측정망을 활용한 수질 모니터링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사고 유발시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금회 수질관리 대책에서는 빈번히 발생하는 유류 등 화학물질 저장시설 및 하천 내 공사장에 대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2020년 동절기·갈수기 수질관리 대책 추진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상수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이 통합방위본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실시한 2019년도 통합방위유공 우수기관 평가에서 강원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은 2019년 한 해 동안 민 · 관 · 군 · 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 추진 실적, 예비군 육성지원, 민방위대 활성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9년 을지태극 실제훈련 시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테러 및 화재 발생을 가정, 육군 제36보병사단장이 직접 훈련에 참석하는 등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의장, 홍천경찰서장, 홍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체계를 구축하는데 정부 평가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민방위 기술지원대에 드론 전문가를 편성해 비상 대비 대응체계 구축을 선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2019년 비상 대비 자원관리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안부 장관 표창,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원도지사 기관 표창, 예비군의 날 기념 지상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