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구군은 주민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6억36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주택을 포함해 건축물의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처리비용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주거급여 사업, 주택개량 사업, 빈집정비 사업 등 타 부서 연계 사업, 가시권 내 흉가 등 경관을 해치는 건물, 비주택 건물, 자연재해 등으로 보관 중인 슬레이트 등의 순위에 따라 시행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민원처리의 효율성과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에도 민원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내내 운영되는 민원 마일리지 제도는 군청과 읍면, 사업소 등 양구군과 모든 산하기관에 걸쳐 법정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원 마일리지는 /법정처리기간×10의 방법으로 계산돼 적립되고 민원이 지연돼 처리되면 마일리지는 감점된다. 양구군은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해 연말에 평가해 종무식에서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시티투어 관광객 3천 명 돌파를 목표로 정했다. 양구군은 올해 양구시티투어 목표를 3천500명 유치로 설정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양구군은 지난해 연말 새로 제작한 양구관광 홍보영상을 IPTV, 유튜브, 극장 등을 활용해 신세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티투어 홈페이지는 기존 홈페이지의 메뉴별 이용률을 분석해 메뉴를 재배치하고 이용률에 따라 콘텐츠도 재구성하며 실시간으로 양구의 날씨나 관광지 통제 상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개편할 방침이다. 또 DMZ 펀치볼둘레길 코스를 4~5월에 운영해 코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운영기간을 확대하거나 가을철에 다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양구문화관광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나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 등 주요 행사가 예정돼있을 경우에는 1개월 전부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용객이 많지 않고 기상상황에 따라 입장이 통제될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장마철과 겨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2020년 신규사업으로 ‘한부모가족 홈CCTV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부모가족 홈CCTV 지원사업’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필수적인 한부모의 고충을 덜어주고 가정에서 홀로 지내는 자녀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부모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정에 설치한 홈CCTV를 통해 실시간 자녀의 안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양방향 통화 기능으로 아이와 바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또한, 카메라가 움직임을 감지해 알려주는 경고 알림과 외장메모리 카드의 영상 녹화기능으로 가정 방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2%이하의 초등학교 3학년생,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이며 지원내용은 IPCAM과 SD메모리카드 1세트씩 총 70가정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주소지 동사무소와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고와 안내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2015년 가족 실태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3명중 1명이 방과 후 1시간 이상 가정에 홀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부모가정의 경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2019년 시청 내 다수 민원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 주민생활지원과에 설치한 이후 2020년에는 8개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폭언, 폭행, 협박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를 위해 CCTV설치, 전화기 녹음시스템, 민원실 앞 청원경찰 배치 등의 조치가 있었지만 경찰서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이 없어서 위협적 악성민원을 즉각 대처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속초시에서는 민원 응대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비상벨 버튼만 누르면 경찰서와 연결되고 즉시 경찰이 현장 상황에 출동하는 양방향 비상벨 설치를 통해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8개동 주민센터 사무실에도 비상벨을 설치한다. 이와 더불어 ‘산업안전보건법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조치’에 따른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유도를 위한 전화 연결음을 제작해 시청 내 모든 행정전화에 연결음으로 송출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비상벨 설치로 공무원에게는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한 만큼 시민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가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소유자는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자동차 검사를 받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법규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시기를 놓쳐 고액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서민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민원 제기와 더불어 행정적 관리 비용이 가중되는 문제가 있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해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환경오염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만큼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 정기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등은 신조차 4년 후 매 2년, 사업용 승용 자동차는 신조차 2년 후 매 1년, 경형 및 소형 승합이나 화물 자동차는 1년, 사업용 대형 화물자동차는 차령 2년 이하 매 1년, 차령 2년 초과시 6개월, 중대형 승합차는 차령 8년 이하 1년, 차령 8년 초과시 6개월이다. 그 밖의 자동차는 차령 5년 이하 매 1년, 5년 초과된 경우는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겨울 평년보다 비교적 기온이 높아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일 나무가 겨울잠에서 일찍 깰 것으로 예상돼 과일 나무가 어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는 겨울철 추위에 견디기 위해 겨울잠을 자는데 이번 겨울처럼 따뜻한 기온이 장기간 지속되면 겨울잠에서 일찍 깨어나게 되고 이때 갑작스러운 한파나 꽃샘추위가 몰려오면 동해피해를 볼 수 있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올겨울 과수나무가 겨울잠에서 깨는 시기는 1월 중순경으로 평년 대비 1주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수나무의 동해피해 방지 사전대책으로는 토양과 접하는 밑동 부분을 보온재로 덮어 온도 저감을 막아야 하며 보온재로는 볏짚, 부직포, 보온패드 등이 효과적이다. 또한, 나무 원줄기에 하얀색 수성페인트를 도포해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나 복숭아의 경우 다른 과수보다 추위에 취약하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사전 예찰결과 동해피해를 받아 껍질이 터진 나무를 확인하면 확인 즉시 노끈이나 고무밴드 등으로 묶어 나무 수액이 유출돼 건조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하수 개발·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수질검사 홍보 안내문을 28일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 지하수 수질검사 대상시설은 308곳으로 파주시는 정기검사 안내문을 상·하반기 2회 발송하고 있다. 지하수는 지하수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지하수를 개발 이용하는 경우 정기 수질검사를 받도록 돼 있다. 음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t 미만은 3년마다, 그 이상은 2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고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1일 양수능력이 30t 이상, 농업용은 100t 이상일 경우에만 3년마다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한 수질검사 성적서는 파주시 상수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하수법 제39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본래 상태로 복원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주민제안으로 선정된 비법정 도로 내 주민 참여예산 24곳 17억5천600만원에 대해 파주시 합동설계단 토목직 공무원과 함께 실시 설계해 상반기에 전부 완료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노후화된 보도로 인한 통행 불편 및 보행 안전사고 발생 민원이 급증하는 곳과 마을안길 내 균열, 파손 등 보수 및 도로 재포장이 시급한 곳이다. 또한 마을안길 주변 배수로 기능을 상실한 구간과 우기철 상습침수로 인근 주택 및 농경지에 피해가 있어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개선도 필요하다. 올해 비법정도로 내 주민참여 예산사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검토해 선정됐으며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구간으로 마을안길 통행불편 해소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주민이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시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함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올해 10월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 함께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완료한 ‘파주형 준공영제 타당성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운송사업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운송사업자는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에 대해 사업여건 개선을 기대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표준운송원가 및 참여기준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투명한 표준운송원가 산정을 위해 전문회계법인을 통해 용역을 실시하는 등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교통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정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