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김포시가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 김포시는 국내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20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 직후인 28일 오전 비상대책반을 종합상황실로 격상했다. 정하영 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민들은 메르스,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바이러스 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효과적, 능동적으로 잘 대처해 왔다”며 “우한폐렴이 종료될 때까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 관내에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만큼 설 연휴 동안 중국에 다녀온 사람들도 많을 수 있어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잠복기가 14일이어서 설 연휴 이후 10일간이 최대 고비”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중국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인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의 병원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보건소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는 현재 3명의 접촉자를 능동감시 중이며 1일 1회 유선으로 이상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지난 27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제향은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가 주관하고 광주문화원 회원 및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충묘 제향 초헌관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는 남한산성에서 청군에 갇힌 인조를 구하기 위해 북상하던 영남의 근왕병이 초월읍 대쌍령리 인근에서 청군에게 패해 대부분 전사하자 그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경상좌도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28일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 곤지암리조트와 함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80명을 초청해 ‘2020년 광주시 어린이사랑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어린이사랑 스키캠프는 경제적인 이유로 스키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12년 광주시와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 곤지암리조트가 체결한 ‘광주시 스키캠프교실’ 협약에 따라 9년째 진행하고 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곤지암리조트의 전문 강사로부터 스키강습을 받고 눈썰매도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스키캠프는 지역친화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겨울철 소홀해질 수 있는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20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7기 신입생을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원예학과·생활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25주 110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과별 기초 이론교육, 현장실습, 우수농가 견학 등 종합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원예학과는 채소·과수·스마트농업·병해충 종합관리 등을, 생활농업과는 기초농업·텃밭·귀농·약용작물·생활원예·건강관리 등을 교육 받는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교육해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국무총리 주재 설 연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영상회의에 참석, 지역 내 유입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1명 추가발생 및 중국 보건당국 발표기준 확진자 830명, 사망자 26명 등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설 연휴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지역 내 유입 감시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비상방역대책반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하며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광주시보건소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신 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 내 유입하지 못하도록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중국 우한시 등 감염병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여성의 역량개발과 창조적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정선군여성회관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여성 취업지원은 물론 자격증 취득 및 생활문화, 취미교양 교육 운영, 각종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 모집은 4개 분야 15과목 237명으로 창업·취업능력 개발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강좌가 운영되며 오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강좌당 40,000원이며 접수는 선착순 방문접수로 관련 문의는 정선군 여성회관 으로 하면 된다. 교육과목은 자격증반에 커피바리스타, 티테라피 전문가반, 헤어, 한식조리 취미·교양반에 영어회화, 카페메뉴·라떼아트, 플릇, 수채화 참업기술반에 퀼트&프랑스자수, 섬유예술 건강반에 생활요가, 댄스스포츠, 우리춤 체조, 줌바댄스 등 4개 분야 15과목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청정정선을 지키기 위해 경유차량 매연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올해 24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150대의 노휴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원되며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정선군청 환경과 환경보전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선군에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자동차 배출가스허용기준 이내로 정상적인 차량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군에서는 올해 42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표적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성인과 관내 소재 사업장 및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봉수리 지역 주민과 연계해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 22명을 모시고 “사랑의 목욕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목욕봉사는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동절기에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은 포천 일동 용암천으로 이동해 목욕을 마친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셨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혼자 목욕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봉사자들이 등도 밀어주고 옷도 입혀주어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봉수리에 위치한 “브니엘”의 후원과 “운악산 성불사”의 차량 지원을 받아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소요된 행사 비용은 관내 기업인 브니엘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서승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목욕 후 맛있게 음식을 드시면서 고맙다고 전해주시는 한마디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모 상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손과 발이 되어 봉사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가평군이 올해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 190ha의 면적에 대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통해 건강한 숲 조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상면·조종면 1권역, 가평읍·북면 2권역, 청평면·설악면 3권역으로 나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및 감염목 무단이동 단속초소를 운영함으로써 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자연적 확산을 방지하게 된다. 금년 상반기에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감염목과 기타고사목 1천251본을 제거하는 등 벌채, 수집, 운반 등을 통해 잣나무 보호 및 산주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필요할 경우 항공방제도 추진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목 1천200여 본을 제거하고 약 3천 본의 잣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군은 돌발성,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 등 일반 산림병행충 방제사업과 2개조 8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방제단도 확대 운영해 산림자원을 보전키로 했다. 또 청사, 자라섬 등 공공시설물 산림병해충 방제위탁 추진과 도시공원, 학교, 가로수 등 생활권 주변 방제 등을 통해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가평군은 잣나무 면적이 약 20,000ha정도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편의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이낳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장시간 근무하는 임산부 직원과 태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즐거운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등받이가 180도까지 기울어져 휴식시간에 편안하게 누워서 쉴 수 있고 의자에 장착되어 있는 발 받침대를 통해 발을 편안하게 해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되는 임산부 전용의자를 대여해 주기로 했다. 또 장시간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는 대부분의 임산부 직원에게 전자파 차단 담요를 제공함으로써 태아에 해로울 수 있는 전자파를 차단키로 했다. 아울러 푹신한 쿠션으로 산모의 신체 및 태아 보호를 위한 태아보호 쿠션도 제공키로 하고 각 부서 임산부 직원들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녀 출산 공무원에 대해서는 축하화분도 지급하는 등 근무능률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군은 안정적인 보육환경 지원으로 출산율 제고하고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평군청 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한 어린이집은 가평읍 읍내리 564-2번지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