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곶면에 이웃돕기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대곶면에 위치한 ㈜인천화학은 대곶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을 기부했다. 대곶면 송마리에 위치한 ㈜인천화학은 가전제품과 택배포장에 사용되는 스티로폼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김태광 대표는 대곶면 상공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김태광 대표는 “인건비 상승 등 전 세계적인 경제난 속에서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베풀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실천에 감사하고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양촌읍 양곡리 403-4번지 일원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을 도모하기 위해 장터시장 환경개선 및 공원 조성공사를 2월 중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오래된 도로와 건축물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에 실시된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서 선정돼 도비 2천만원, 시비 1억 1천만원 총 1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양곡지구에 대한 정비용역을 진행했으며 이후 2018년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공모해 당선돼 총 사업비 25억원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 장터시장환경개선, 공원조성공사,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장터시장환경개선 및 공원조성공사는 2019년 11월에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관련부서 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2월 중 착수해 7월 중 준공할 예정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양곡장터시장길 환경개선 및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헌규 도시관리과장은 “양곡지구에 대한 도로 및 주거환경 등 환경정비로 양곡 오라니 장터의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으로 주민의 자생적 발전과 주거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하영 김포시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및 임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구호 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인도주의적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올해 문화도시 지정 신청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문화도시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2년까지 30개 내외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해 국비 50%, 지방비 50%의 비율로 최대 200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올해 본예산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를 확보해 1월 중 용역수행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6월 중 김포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통해 12월에 조성계획이 승인이 될 경우 이후 1년간 예비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추진 결과에 따라 2021년 12월에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을 받게 된다. 문화도시 지정 준비를 위한 첫 단계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의 모습과 콘텐츠를 찾기 위해 다양한 논의테이블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9일까지 문화도시 민간추진단을 공개 모집하며 2월 13일 오후 2시부터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은 인구 50만 시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 지역으로 유입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28일 양평군수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열어 지역유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을 공유하고 24시간 감염병 비상체계유지와 상황실 운영으로 감시와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우선 관내 의료기관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홍보포스터를 배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한 군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들에게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손씻기, 중국 방문 후 의심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1339 문의, 중국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주기 등“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동균 군수는“군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고 정확한 질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집중 발굴’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측정 등 기본건강 관리를 실시하고 복용 약물 확인, 식사습관 모니터링, 가정환경 등을 파악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교육, 건강프로그램, 지역사회 보건·복지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해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로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별 담당 방문간호사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광명시 보건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2020년 제2단계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 32명을 오는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화상담원 8명, 실태조사원 22명, 보조인력 2명으로 체납관리단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하며 체납자를 방문 해 지방세, 과태료 등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의 체납사유, 납부 능력 조사,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광명시는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 맞춤형 징수계획을 수립하고 고의적 납세 기피자에게는 체납처분을,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유예·분납안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법적요건을 충족한 경우 결손처분, 일자리 및 복지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2019년도 1단계 사업 경험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조사결과를 체납징수 업무에 적극 활용해 올해 2단계 사업은 좀더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단계로 나누어 진행 중으로 2019년 1단계 체납자실태조사를 통해 방문 23,245건,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광명시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 중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범죄를 정당화해 논란이 된 ‘반일종족주의’ 도서를 장서 구성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도서관 관계자는 “반일종족주의는 위안부와 일제 징용의 강제성을 부인하고 심지어 독도마저 대한민국 영토라는 증거가 없다는 내용의 친일·역사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킨 도서”며 “일본 정부의 위안부 피해 사과 문제가 불거지고 지난해 3·1운동 100주년 기념 등 국가적인 역사 조명의 시점에서 올바른 역사 필요성이 재차 강조됨에 따라, ‘반일종족주의’를 장서 구성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도서관에서는 ‘반일종족주의’ 도서를 포함해 역사왜곡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도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해당 12종의 도서에 대해 열람 및 대출을 제한하고 장서 구성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다음달 27일까지 관내 69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을 체크해 내 혈압 ·내 혈당 수치 알기 및 한파대비와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등을 홍보 및 교육한다. 또한 2개월 후 어르신들의 건강을 분석한 후, 읍면별 담당 방문간호사가 분석된 건강기록지를 토대로 연중 책임제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검사해 노화관련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근원적으로 예방 관리를 지속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건강상태를 유지 및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기대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본다. 채정희 군보건의료원장은 "경로당 순회 건강관리를 통해 어른들 스스로가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노인들의 삶을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인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된 가운데 총 방문객 약 11만명이 축제를 즐기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다소 따뜻했던 기온과 이상기후 현상의 영향으로 계획했던 축제기간 보다 1주일 연장해 시작하였으나, 대한민국의 겨울왕국 평창 대관령의 진짜 겨울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는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대관령 고개를 넘어가면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눈으로 만든 대관령 설산과 대관령 옛길을 조성했고 자작나무 숲길, 평화봉, 대관령 터널 등의 이색적인 공간을 확충했다. 기존의 축제가 웅장하고 커다란 눈 조각을 조성해 관광객의 감탄과 경외를 자아내었다면 올해 축제는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멧돼지 술래잡기, 대굴대굴 볼링, 복점 윷놀이, 복투호, 새해소망 소원지, 스노우버킷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를 확대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행사에 초점을 맞춰 체험하고 느끼고 즐기는 축제로 탈바꿈 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대관령지역의 대표적인 민속 문화인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