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안성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74일간 ‘2020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이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한 후, 주민등록 사항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읍·면·동의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조사,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생존 및 사망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무단 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 및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며 이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최대 3/4까지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거주관계를 명확히 파악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는데 이어 지난 20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안성시는 연중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운영 중이나, 최근 경기도 내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거주 일가족 사망 사건 등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 나서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소득이 감소해 관리비나 임차료를 3개월 이상 체납중인 세대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 위기 징후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특히 아파트 거주자가 마을의 자연부락에 비해 생활형편을 속속들이 알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장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해 체납가구 등 위기징후가 의심되는 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공적지원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 민간 자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 상반기 GAP교육’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감염증 확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성시 또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종 교육을 무기한 연기 또는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심준기 소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교육을 무기한연기 및 취소하게 됐다”며 “안성시민 및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적성면의 파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 DMZ Army Cafe가 새롭게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DMZ Army Cafe는 ㈜류재은 베이커리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빵 제품을 개발하고 군 테마의 기념품 카페이자 파주만의 베이커리로 만들 예정이다. DMZ Army Cafe는 앞으로 류재은 베이커리의 전문가 개인 맞춤형교육 및 상품개발과 조언을 통한 시범 사업을 통해 창업 단계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또한 류재은 베이커리는 빵 만들기 교육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주민사업체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DMZ Army Cafe DMZ 풀먹은 한우 개성인삼비누 평화오르골 총 4개며 파주관광두레PD를 중심으로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김윤회 적성면장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주민사업체 운영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일자리창출을 도모해 지역주민공동체가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DMZ Army Cafe가 파주시 적성면을 대표하는 주민사업체로 성장 할 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아동 심리치료기관과 서비스 제공 업무 재협약을 체결하고 정서 행동의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심리검사치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곤소곤 마음이야기’라는 이름의 심리검사치료는 치료의 필요를 절실히 느끼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과 문제행동 발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우선해 지원한다. 드림스타트에서 심리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춘의·심곡종합사회복지관 중 가까운 곳에서 심리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1년 동안 주 1회 알맞은 치료를 제공받게 된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꾸준한 서비스 운영 결과 아동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사회 전문치료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보건소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어르신이 다수 모여있는 경로당 및 치매안심센터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방문간호사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체온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하고 마스크·손소독제 등 물품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 시 약 7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중국 방문 이후 14일 이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와 상담이 필요하다. 개인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꼼꼼히 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다. 다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특히 감염병에 취약하신 어르신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심한 재가 장애인 보호자들의 염원이었던 ‘장애인돌봄365쉼터’를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부천시에는 심한 재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일시보호시설이 없어 보호자들에게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이 발생한 경우 장애인 돌봄에 어려움이 있었다. 장애인돌봄365쉼터 개소로 심한 재가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가 아플 때 안심하고 치료받고 단기휴식도 취할 수 있게 돼 돌봄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이용료는 1일 2만원이다. 1회 입소 시 최대 10일까지 머무를 수 있으며 연간 30일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김수관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돌봄365쉼터 운영을 시작으로 장애인 커뮤니티케어도 새롭게 추진해 심한 재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사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29일 고양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파주시와 함께 조사원 및 담당공무원 총 249명을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지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원들이 겪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현장조사 요령을 포함해 안전교육, 사업체 구분 및 사업체 명부 작성 방법 등 사업체 조사 전반에 대한 지침을 교육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조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동시에 실시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 통계조사라는 명칭으로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27회째 조사다. 올해부터 디지털 플랫폼 경제 규모 측정을 위해 사업체의 배달서비스·오픈마켓·동영상 기반 플랫폼 등의 이용 여부를 묻는 항목이 추가되어 관련 산업의 모집단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작년 사업체조사에서 수집된 사업체명부에 2019년 행정자료 및 법인기업 구조조사 결과에 따른 신규 사업체를 보완해 사업체의 누락 및 중복을 방지했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전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고양시는 전국 459만개 사업체 중 약 77,089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제2기 남양주시 옴부즈만’을 위촉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인해 해결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해결하는‘고충민원 조사관’으로 2023년 12월까지 4년의 임기동안 역할을 수행한다. 조광한 시장은 위촉식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각자가 가진 전문 역량을 한데 모아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제도들로 인해 억울하게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들의 고충을 잘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신비의 약수로 유명한 화암약수 지구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화암8경 중의 하나로 지난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화암약수는 위장병, 피부병, 빈혈, 안질, 위암 등에 특출한 효능을 보인다고 전하고 있으며 야영장, 주차장, 수목원 등 체험 관광시설과 숙박시설, 토산품 상가 등을 갖추고 인근에 화암동굴, 거북바위, 용마소, 화표주, 소금강, 몰운대, 광대곡 등 화암8경의 절경이 있어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공단에서는 화암약수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캠핑캐라반 노후로 인한 캠핑족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전면 철거하고 캠핑 마니아들의 눈높에 맞춘 야영데크 20동을 추가로 설치, 총48개의 야영데크를 운영한다. 또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4계절 화암약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휴부지인 제2주차장을 수영장과 편의시설로 새롭게 조성해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약수를 맛보며 힐링캠핑과 트레킹을 즐기기 위한 가족, 연인, 친구, 캠핑마니아 등 115,850여명의 관광객들이 화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