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에도 단체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지원금이 상향 조정됐고 지정 관광지도 역사체험관 등 3곳이 추가됐으며 지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단체관광 계획서 제출시기도 단축됐고 신청서류도 간소화된 것이 특징이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타 지역에서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와 테마형 교육여행을 실시하는 학교 등이다. 지원기준에 부합하면 당일 방문과 1박, 2박에 따라 여행업체에는 25명 이상 버스 1대당 30만~50만원이, 학교에는 20만~4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10만원씩 상향 조정됐다. 또 단체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면 버스 1대당 추가로 10만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양구지역 내 관광과 매식, 숙박이 포함된 단체관광 계획서를 여행 시작일 3일 전까지 양구군에 제출하고 협의가 돼야 한다. 단체관광 계획서는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접수해야 한다. 또 당일관광의 경우 양구군이 지정한 지역 내 유료관광지 1개소를 포함한 관광지 2개소 이상과 음식업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군 장병들이 외출이나 외박 시 양구에 체류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병 우대업소가 양구사랑상품권을 먼저 구입하고 부사관 이상 간부급을 제외한 장병들이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30% 상당을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내용으로 환급액은 양구군이 추후 정산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환급은 결제금액 10만원 이내로 1회에 양구사랑상품권 3만원까지 환급되고 1인당 월 한도는 결제금액 30만원으로 양구사랑상품권 9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우대업소는 휴가증, 외출·외박증 등으로 장병의 신분을 확인하고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한 후 30% 상당의 양구사랑상품권을 즉시 환급해주면 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소, 민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장병 우대업소를 모집한다. 희망하는 업소는 2월 5일까지 군청이나 읍면사무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양구군지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우대업소 스티커가 배부되고 양구군 홈페이지에 장병 우대업소로 게시된다. 또한 홍보책자를 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속초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춘천닭갈비의 후원으로 ‘닭갈비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닭갈비 데이’ 행사는 2015년 8월 처음 시작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기간에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제10회를 맞는다.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10여개의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2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방학기간 중 소홀해 질 수 있는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설악로타리&부인회 자원봉사자 10여명의 행사지원으로 아동관련 기관들 간의 정보교류 및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닭갈비 데이’행사 외에도 빵굽는 사람들, 큐씨글라스, 다비치안경 등 지역의 여러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간식과 안경 등의 후원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와 같이 각계의 후원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오는 3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차 속초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0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과 탈수급 지원을 위한 수급자의 근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에 대한 자활지원 종합계획, 자활근로 참여기간 만료자에 대한 기간연장에 관해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이 법령에서 정한 사항 이외에도, 생활보장위원회는 취약계층가구의 부양거부·기피, 가족관계해체,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재산에 관한사항 등 법령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의결을 거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해, 지난해 100가구 133명의 취약계층이 속초시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부가 올해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구축, 지능형 폐기물 안전처리 감시체계 구축 등 19개 전자정부지원사업에 1076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사업 참여에 관심있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행정안전부가 오는 3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0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 방향, 과제별 사업내용과 발주제도 등을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예산 1076억원은 전년 대비 207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과제당 평균 50억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국가 기준정보 관리체계 3차 구축 등 3개 공통 인프라 조성사업에 166억원 클라우드 기반 건축행정시스템 재구축 등 6개 기존시스템 차세대 전환 사업에 379억원 지능형 국민비서 서비스 구축 등 7개 최신 Trend 적용사업에 372억원 지능형 폐기물 안전처리 감시체계 2차 구축 등 3개 사회문제 해결 지원사업에 133억원 등을 투자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19개 사업 중 장기계속계약사업인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사업을 제외한 18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올해 개선내용을 중심으로 전자정부지원사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산업단지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한 스마트 공유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유경제란 재화를 여럿이 공유해 사용하는 공유 소비를 기본으로 해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활동 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플랫폼 기반 구축이 용이해짐에 따라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에서도 유휴자원 매칭 및 기업 간 거래 활성화, 근로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산업부는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그간 시범사업, 공유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 스마트선도산단에서 입주기업 대상으로 생산품 제조 매칭 서비스를 시범 진행했고 샤플, 쏘카, ADT캡스, 삼성SDS 등 국내 약 25개 민간 공유서비스 기업이 참여해 유휴자원 공유, 공동 기업활동, 산단정보 활용 촉진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했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공유경제 서비스 기초단계를 거쳐 고도화 단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초단계에서는 유휴자원 공유 등을 활성화하고 고도화단계에서는 민간 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자재 공동구매, 마케팅, 인력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29일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의 실증특례를 승인받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알에스케어서비스를 방문했다. 규제 샌드박스 시행 1주년을 계기로 승인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그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승인기업·심의위원 간담회를 열어 새롭게 마련된 ‘규제 샌드박스 발전방안’과 연계한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알에스케어서비스는 휠체어, 휠체어 기자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소규모 기업으로 임직원 절반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모범기업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는 업체이다. 승인기업이 개발한 ‘전동보조키트’는 수동휠체어의 앞부분에 장착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수입 전동보조키트 대비 약 60% 저렴하며 전동휠체어 대비 설치·제거가 쉽고 일반 차량 트렁크 등 좁은 공간에 수월하게 탑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행 의료기기법상 해당 제품에 대한 허가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시장 출시가 불가능했다. 해당기업은 산업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통해 전동보조키트를 시장에 출시한 이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원활한 정책 소통을 위해 지난 28일 과학기술 분야 주요 단체장이 참여하는 ‘2020년도 과학기술 정책자문 포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작년에 운영한 ‘과학기술 정책자문 포럼’은 총 15회 개최해 22개의 주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일본 수출규제, 4차 산업혁명 등 현안 이슈에 대응하고 출연 및 지역·중소기업 R&D 등 과학기술 주요 분야의 정책의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학기술 정책자문 포럼’은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요 단체장 정책자문 포럼’과 ‘실무 정책자문 포럼’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KISTEP, STEPI, KISDI 등 9개 과학기술계 주요 단체의 장이 참여하는 ‘주요 단체장 정책자문 포럼’은 과학기술 주요 현안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나아가 기관 간 협업과제 발굴 등을 진행한다. 작년 기관장 포럼은 ‘국가R&D 현황과 성과제고 방안’,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과제’, ‘출연 정책 현황과 과제’, ‘민간R&D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용자에게 5G 통신상품 선택 및 이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의 5G 망 투자를 촉진해 세계 최고 5G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5G 서비스에 대한 통신품질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이용자에게 통신품질 정보를 제공해, 통신사업자의 통신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07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평가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와 더불어 5G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범정부 ‘5G+ 전략’을 수립했으며 통신업계는 5G 전국망을 조기 구축하기 위해 2019년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약 50% 이상 확대 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5G 서비스 품질평가는 이용자의 이용이 많은 지역 위주로 평가해 실제 체감하는 품질을 평가하고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통신사업자의 5G 전국망 구축이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서울·6대 광역시 등 인구밀집지역부터 평가하기 시작하되, 평가지역·대상 등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에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85개시 주요 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의 혁신성이 인정될 경우, 공공기관 수의계약 대상으로 허용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제도는 지난해 7월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의 4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혁신지향 구매제도 활성화’에 대한 후속조치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기술혁신형 공공구매 제도는 유럽연합 등 주요국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단순한 R&D가 아니라 혁신친화적인 시장 창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에서 시작된 정책으로 과기정통부는 국내 상황과 정책 수요자를 고려한 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 및 정책대상 의견수렴을 거쳐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지침’을 마련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최근 5년 이내에 종료된 과기정통부 R&D성과를 제품화한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대학·출연 등으로부터 과기정통부 R&D성과를 이전받아 제품화한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과기정통부에서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의 후속지원’을 규정해 지정된 혁신제품에 대한 홍보 및 공공조달 연계를 위한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