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29일 추가 지정했다. 추가된 곳은 화산동에 위치한 원광종합병원으로 기존 화성시 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을 포함하면 총 4곳이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도 협의중에 있다.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시민이 다수 출입하는 관공서에 손소독기와 일회용 마스크를 비치하기도 했다. 비치된 곳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중앙현관 92곳이다. 시는 향후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독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8일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대 편성했다. 기존 7개반에서 역학조사반을 추가해 총 8개반으로 운영한다. 또, 이번 주 예정됐던 지역회의, 이음터 개관식 등 시 주최 행사는 잠정 연기했으며 시민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는 자제를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중국을 방문한 후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로 먼저 연락한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에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서비스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당초 2020년부터 5년간 외부재원을 투입하는 단계별 구축계획을 세웠으나 이번 공모 선정에 따른 지원비를 포함해 총 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올해 안으로 전체 7,490대의 방범 CCTV에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일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는 인공지능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CCTV에 접목하고 폭력 및 배회자 등 범죄 징후로 예상되는 움직임이 있는 영상을 선별해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 화면에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24시간 순차적 수동관제 방식에서 사건 중심의 자동 선별 관제 방식으로 대체되어 관제요원이 관제하는 CCTV가 1인당 749대에서 161대로 대폭 감소하게 돼 긴급 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관제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상분배시스템과 분석시스템을 통합하고 최신 지능형 기술인 얼굴과 번호판 인식 기술을 적용해 범인 추적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필요 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29일 오전 신낭현 부천시 부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천시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부천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를 취소하고 2월 3일부터 5일까지 동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었던 시정설명회를 무기한 연기한다. 이외에도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시 주관 행사를 취소·연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련 부서에 내부회의를 거쳐 민간·외부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를 취소·연기하도록 권고하고 부득이하게 진행할 시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에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없다. 시는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부족한 보건 인력을 보건소에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복지관, 경로당, 민원부서 등에 개인위생용품을 우선 배부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수칙과 대응 현황을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신낭현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행사 취소·연기 내용은 관련 부서에서 사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 관내 설치돼 있는 선별진료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선별진료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자들이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평택에는 병원 4개소, 보건소 3개소 등 총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굿모닝병원과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진료 상황, 의료장비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 양평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가 양평병원에 들러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정동균 군수는 29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첫 회의를 주재하고 우한 폐렴 확산 차단을 위한 양평병원 현장방문에 나섰다. 격리조치된 선별진료소를 돌아보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후 병원장과 만나 환자 격리 절차에 있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는 자부심으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선별진료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상황 종료 시까지 예산과 인력이 충분히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과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참여 행사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천시 자체 긴급 대책 회의에서 “시에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잠정 연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9일 이후로 예정된 동별 간담회와 시민과의 신년인사회 등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11건을 모두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동별 체육회가 주관하는 척사대회 개최도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과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지난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며 보건소에 선별진료소 설치하고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민회관과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다중 이용시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안내문 부착, 체온 체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오는 2월 8일 오후 3시부터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취소한다고 발표 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나라로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고 국내에서 4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보건복지 부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에 속초시는 민족 최대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 해 정월대보름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추가 확산을 막고자 금년도 정월대보름맞 이 행사를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당부드리면서 내년 2021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보다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지역 재난봉사 중심단체로 활약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의용소방대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 남의용소방대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결의문 낭독에 이어 의용소방대 운영의 투명성 강화 등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대원들은 공직자에 준하는 청렴의 의미와 실천의지를 다지고 시민봉사자로서의 자세를 다 잡았다. 고문수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봉사단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갖고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에 관한 기본적인 소양을 배양해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29일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진접읍 8개 사회단체와 ‘3대 생활불편민원’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 중심의 민원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진접읍과 8개 사회단체는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 발생 시 적극 협력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민·관 협업처리로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29일 시청에서 화도읍 라온프라이빗3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계획에 따른 사용승인 공간에 대한 운영시설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자를 모집공고하고 수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해소를 목적으로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온프라이빗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정호 회장은 “우리지역 다함께돌봄센터에 신뢰 있는 운영법인이 선정되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군희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 부모들이 공동체 돌봄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