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1차 서면조사,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기관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종합평가 등 7개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모든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실시되는 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평가결과에서도 전 분야 A등급을 받으며 전국 460개의 평가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특히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파주 북부지역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이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디어·과학·진로직업·환경·봉사활동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파주 지역 공공기관 및 학교와의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을 구축해 지역사회 허브역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0년 첫 파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의가 지난 30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평등실에서 개최됐다. 파주시는 올해 ‘소통하며 함께 가기’를 평생학습 주제를 정하고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사업 발굴 및 브랜드화, 5060 재도약 ‘Restart 내일로’ 사업 단계적 추진, ‘평생학습관광 MAP’ 구축 등 네트워크 기반 강화를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개 내외 시·군·구에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교육부의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에 도전해 지역 현안을 반영한 파주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무협의회와 연계한 5060 신중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타 사업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현정 파주시 평생학습과장은 “파주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의 질적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적립 아동 및 후원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아동명의로 저축을 하면 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동일 금액을 지원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아동은 만 12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의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아동 공동생활가정아동아동 장애인시설보호아동 가정복귀아동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아동이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가 되면 대학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오직 아동의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만 24세 도달 시에는 사용 용도에 제한 없이 지급 가능하다. 부천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관심 덕분에 기초생활수급아동 120여명에게 월 1만원씩 후원을 연계할 수 있었다”며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후원금은 일시후원과 정기후원 모두 가능하다 법정기부금이므로 개인기부자의 경우 100%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4일간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생활 독서 운동 ‘부천시 독서마라톤대회’를 실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부천시 독서마라톤대회’는 원하는 코스를 직접 설정 한 후 대출한 도서의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책 한 쪽마다 거리 2m로 환산해 완주하는 책 읽기 경주이다. 코스에는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 걷기코스 가족 풀코스가 있으며 올해는 부천시 첫 도서관 개관 35주년을 맞아 도서관개관 35코스를 신설했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 및 2021년 대출가능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완주 아동에게는 기념배지가 제공되며 독후감 공모 대회와 연계해 우수 독서기록자 시상 또한 기대해볼 수 있다. 우수 완주자 및 각 코스별 최고기록자에게는 부천시장 명의의 표창장을 시상한다. 부천시 상동도서관 관계자는“내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독서만 한 것은 없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독서마라톤을 통해 자연스레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는 지난 29일 프랑스 CIBDI에서 부천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앙굴렘시-CIBDI가 만화·창의산업 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준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자비에 본느퐁 앙굴렘 시장 피에르 룬게레티 CIBDI센터장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앙굴렘시가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문학 분야 가입을 기념해 제47회 국제만화축제에 문학 창의도시를 초청했고 부천시가 참석을 확정하면서 이루어졌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란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지난 2004년부터 유네스코가 문학, 영화, 음악, 음식,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아트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세계 각국 도시를 심사해 창의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부천은 2017년도에, 앙굴렘은 2019년도에 가입했다. 지난 2011년 8월 1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CIBDI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에 부천시-앙굴렘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두 도시는 본격적으로 문학과 만화를 혼합한 국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시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시민들에게 지진과 지진해일 발생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장소 정보제공을 위해 지진해일 안내표지판 설치 및 정비를 추진한다. 지진 및 지진해일은 피해 발생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를 동반하는 위험한 자연재해로 지진해일 피해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및 주요 관광지, 해안가 등에 지진해일 안내표지판 설치 및 정비해 비상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진해일 안내표지판은 3.01.8m의 크기로 고휘도반사지를 바탕으로 대피경로 및 대피장소를 알기 쉽게 제작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1개소는 신설, 9개소는 정비해 주민 대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속초시에 지정된 긴급대피장소는 29개소로 지진해일 표지판에서 대피장소 까지는 대피로 표지판을 통해 신속하게 이동 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비한 조그만 실천이 우리 모두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사전에 대피장소 위치와 대피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본격적인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금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지난 1월 6일부터 운영 중인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5명을 비롯해 2월 1일부터 산불 주야간 감시원 70명을 투입, 예방 감시체제를 강화 운영한다. 특히 연초 지속되는 건조특보 발령과 산불위기경보가 주의로 격상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봄철 대형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산불 발생 취약지역 8개소에 산불 진화대원 및 진화차를 전진 배치하며 감시초소 37개소, 감시탑 3개소에 감시원을 배치해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등산로 23개 노선에 대해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산림 연접지 내 농촌동 주민센터와 통장을 중심으로 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또한 속초시는 오는 3월부터는 “산불예방 노인감시단 운영을 통한 감시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장년·노년층 일자리 창출 및 대형산불 조심기간 중 산불발생 제로화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시민들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주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대표, 농가대표 등이 참여해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약제 선정과 씨스트선충 확산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겨울 기온이 ?1.7℃로 전년 동월 ?3.3℃에 비해 1.6℃가 높아 금년도 겨울을 무사히 나는 병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선제적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다함께 참여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물 병해충 피해 상황과 발생 전망에 따라 농업인과 관계기관에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한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수업을 끝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1월 14일 시작해 29일까지 당초 계획한 인원 600명보다 211명 상회한 811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내용은 고양시 특화작물인 화훼, 시설채소를 비롯해 벼, 과수, 친환경, 도시농업, 축산 등 관내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교육수요가 많은 7개 분야를 선정, 작목별 재배기술을 중점 교육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해 참여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교육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2020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농정시책으로 축산농장의 가축분 퇴비 부숙관리에 대한 교육과 지난해부터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제공해 농업인들에게 안전농산물 생산과 최신 농업동향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줬다. 2020년 추진되는 시범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함은 물론 농기계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송세영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친환경농업 농산과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인증농가의 의무교육 이수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예비농가의 친환경 인증제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들은 2년에 1회 주기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신규 농가는 3시간, 갱신 농가는 2시간의 의무교육이 인정된다. 내용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기준,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등 친환경 농가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과 2020년도부터 통합 시행될 ‘공익직불제’에 대한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앞으로 고양시 농업의 친환경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통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인증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많은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