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예비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5명과 함께하는 ‘나는 동물을 좋아해’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작가와 함께 동화책을 읽은 후,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을 이해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한다. 1차시는 ‘책가방 토끼’의 박주혜 작가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2차시는 ‘우리, 집’의 진주, 진경 작가와 함께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의 원래 생활환경과 습성을 알아보고 비교하는 시간을 가진다. 3차시는 ‘따르릉 야생동물 병원이다’의 최협 작가와 야생동물의 생태 및 다친 야생동물의 치료과정을 배우고 야생동물 스탬프로 직접 자신만의 가방을 꾸며보고 마지막 4차시에는 생태환경 카페 대표인 김현기 과학해설사와 함께 타란튤라, 로얄파이톤 등 실제 동물을 보고 체험해보며 이러한 동물들의 습성이 우리 생활에 적용된 사례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로 선착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독거 치매 및 부부치매 환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간호사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문제점과 욕구 파악 후 서비스 계획과 관리를 하며 치매약물 투약관리, 가족교육, 실종예방 지문등록, 조호물품 지원, 인지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독거로 식사도 제때 챙겨 먹지 못하고 추운 방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치매 어르신께 기초생활 수급 신청을 도와 드리고 장기요양등급을 대리 신청해 인근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 결과 한 사례관리 대상자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혼자 너무 외로웠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고맙고 주간보호센터에 오니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를 통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김포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 예정인 민방위 집합교육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10,080명, 1~4년차 지역민방위대원이 그 대상으로 1년에 4시간 기본소양교육과 체험실습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김포시는 감염증 대비 손제정제와 마스크를 구비했지만 경계단계로 격상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행 상황과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침에 따라 이번 민방위 교육을 잠정 중단했다. 사전 교육 통지서가 나간 민방위대원들에게는 교육중단 통지서를 일괄 발송했고 추후 교육계획은 미정으로 교육 재개 시 일괄 재 통지 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를 시 보건소에서 1대1 전담으로 빈틈없이 모니터링 중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민방위 교육 중단에 대해서는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2월부터 시민들에게 ‘명품 가로수’ 제공을 위해 가로수 정비에 나선다. 보행자 도로 위 가로수의 뿌리생장으로 보도블럭 융기, 경계석 및 보호틀이 훼손된 곳을 정비하고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뿌리단근과 가지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가로수 정비를 통해 어린이, 노인 등 보행자들의 통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녹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지치기는 나무의 맹아, 곁가지 및 죽은 가지 등을 중심적으로 선별해 작업이 들어가며 이를 통해 나무의 수형을 아름답게 만들고 수목의 건전한 생육 개선을 돕는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잎이 무성해지기 전에 작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업 진행 시 구간 내 주·정차를 삼가 주시기 바라며 원활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지난 30일 도시환경을 헤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하고 시민일자리 창출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시민감시단’을 출범했다. 시민감시단은 최근 아파트와 빌라 분양 등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이 난립하고 있어 이에 따른 미관 저해, 통행불편 등에 따른 민원을 줄이고 행정기관의 정비인원 한계로 인한 즉각적인 조치의 애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게 됐다. 시는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김포시 거주자로 만 20세 이상 시민 21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감시단을 선발 구성했다. 시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3개 조의 전담 단속반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하고 있지만, 불법 유동광고물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감시단‘은 관내 난립된 불법광고물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감시단 활동시간은 주된 단속이 취약한 평일야간 및 주말·공휴일이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단속에 참여하고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앞장서게 된다. 2018년 10월 처음 시행된 시민감시단은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현수막 11,416장을 수거했으며 2019년에는 80,850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지난 2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 복지국장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교사 및 아동분야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해 ‘아동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요보호아동 보호 및 종결, 아동의 보호 및 지원 서비스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 2명을 포함한 7명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주체 선정과 2020년 지역아동센터 특수목적형·토요 운영비 지원 대상 시설 선정, 요보호아동 보호 및 종결에 관한 심의와 보호 종료아동 자립수당 수급 적격성을 심의하고 결정했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김포시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위원님들의 협조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단 한 명도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지난 29일 지역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0여 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했다.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및 창업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참여 기관별 상담장을 별도로 운영해 1:1 개별 상담진행과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포시는 올해 기업지원과와 일자리경제과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상세히 설명해 지역 기업인들이 꼭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신승호 기업지원과장은 “오늘 설명회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져 기업의 활발한 경영활동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기업의 성장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은 가운데 김포시가 보건소와 시청 민원실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발열 여부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김포시는 확진자나 의심증상자가 없지만 관공서와 어린이집 등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 비치하는 등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폐기물 법 개정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해마다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는 의료폐기물을 줄이고자‘폐기물관리법’시행령·시행규칙을 지난해 10월, 일부개정 공포 시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체의료폐기물의 20% 정도로 추정되는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에 대한 처리변경이다. 이에 군은 오는 3월 20일까지 관내 병·의원 및 요양병원 등 93개소를 대상으로 개별 밀폐포장 및 전용봉투 사용, 별도 보관장소 보관 및 주 1회 소독 준수여 등을 확인한다. 또 적격한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와의 계약여부와 기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와의 잔여 계약상황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점검에서는 일회용기저귀가 사업장 일반폐기물로 분류됨에 따라 배출 합산량이 일평균 300kg이상일 경우에는 군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반드시 신고해야 함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폐기물을 배출, 수집·운반, 처리할 때마다 폐기물 인계·인수 사항을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는 사실도 홍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법 개정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의료폐기물이 줄어들면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고령화 사회를 맞아 올해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6만4000여명의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만4000여명으로 이중 10.2%가 치매 추정인구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전문적인 치매관리에 나선 것이다. 이에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한 안전망 구축 특수시책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등록’사업을 추진한다. 지문등록사업은 사전 등록된 치매환자 실종 시, 경찰관이 현장에서 지문과 얼굴 검색을 실시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것이다. 군은 지문 등 사전 등록서비스를 위해 직접 가정을 찾아 맞춤형 등록제를 실시하고 관련 기관 및 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등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9억여 원을 들여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보호에도 나선다. 치매조기발견 지원을 위해 일반조기검진 및 치매고위험군 집중검진과 치매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공공후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치매치료 및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중증화 억제와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환자